양동통맥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동통맥축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동통맥축제

양동통맥축제

19.9 Km    1     2024-06-12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로 238 (양동)
062-945-5670

호남 최대, 최소 도소매 전통시장인 양동전통시장에서 올해 두번째로 열리는 양동통맥축제는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즐길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시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장주도, 시민참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K-콘텐츠를 확보하고자 한다.
맛, 멋, 흥으로 양동과 통하자는 의미를 담은 양동통맥축제는 전통시장의 통(通)과 114년의 역사의 맥을 잇는 맥(脈)을 합쳐 양동과 통한다는 뜻을 담은 축제 브랜드이다. 다시찾고 싶은 양동, ESG양동, 역시 양동이라는 명성에 맞게 양동전통시장을 브랜딩하고, 천원 맥주라는 킬러 콘텐츠를 통해 세대를 어우르는 K-전통시장 축제로 자리매김 한다. '#리퀴드 양동 폴리탄'이라는 축제컨셉으로 개개인의 취향에 부응한 새롭고 유연한 여행지로서의 양동전통시장을 보여주고, '#디토Ditto 양동' 슬로건으로 한국시장음식세계화를 위한 디토 양동을 꿈꾼다.
제2회 양동통맥축제에서는 시장 먹거리를 활용한 전통시장 미식투어 런웨이 프로그램, 기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키즈라라 직업체험 등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시장과 함께하는 시장통 통맥 버스킹, 온라인 연계 디지털 커머스 집으로 온 양동, 싸고 맛있는 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

20.0 Km    34764     2024-03-19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7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호남신학대학교 구내 언덕에는 선교사 묘역이 있다. 이국적 느낌을 주는 다양한 형태의 묘비와 각진 봉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묘역에는 광주와 전라남도 지역에서 활동하다 1909년부터 1967년 사이에 사망한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과 가족들이 묻혀 있다. 양림동 선교사 묘지는 광주에 최초로 기독교를 전파하고 개화의 새 물결과 구국 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던 23인의 선교사가 묻혀 있는 곳이다. 광주광역시 양림동은 전라남도 최초의 선교사로 광주에서 활동하던 배유지 목사와 클레멘트 오웬의 주된 선교지였다. 배유지 목사는 선교활동의 일환으로 수피아여학교를 설립하였고, 글레멘트 오웬은 간호사인 부인과 함께 선교 및 의료봉사 활동에 헌신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배유지 목사를 기념하기 위한 선교기념비와 클레멘트 오웬과 그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오웬 기념각 등의 문화재가 있다. 선교사들은 복음과 의료, 교육, 아동과 여성을 직능별로 맡아서 지역 교회와 학교, 병원을 세우고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선교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서 광주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서구 근대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였다.

두남제

두남제

20.0 Km    14877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산동 277

두남제는 행주기씨 문중 재각으로 건축적 배치 및 조형이 가지는 유교 건축의 규범과 품격이 잘 유지되어 있으며,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경관성을 지니고 있다. 건물은 화강석 기단 위에 정평주초를 넣고 평주와 고주를 세운 정면 5칸, 측면 2칸의 한식 기와 팔작지붕이다. 마루는 귀틀에 의한 툇마루로 되어 있으며, 내부에는 중앙에 대청과 좌우에 온돌방을 배치하였고, 천정은 대들보 위에 마루 대공과 종보를 결구하여 종도리를 걸친 5량 집이다. 창호는 좌우 1칸씩은 분합문으로 되어 있고, 중앙 3칸은 4 분합문으로 되어 있으며, 띠살창이다. 상인방 위에는 빗살창으로 된 봉창이 있다. 창호 좌우측에는 머름을 장식하였고, 좌우측 툇마루는 머름을 대고 1단 높인 마루이다. 대문은 맞배지붕의 평 3문이며, 담장은 토석 혼축의 담장이다. 처마는 겹처마로 되어 있다.

광주공원

광주공원

20.0 Km    31007     2024-08-08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광주공원은 광주시의 제1호 도시공원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현충각과 광주시립 박물관, 시민관 등이 자리하고 있다. 광주공원은 전통과 근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산자락에 조선시대에 세워진 향교가 있고, 향교 입구 옆으로 광주목사 선정비군이 있다. 광주공원에는 4.19 의거 희생영령추모비, 1971년 건립된 시민회관, 현충탑 등이 있다. 현충탑을 중심으로 한 공터는 휴식처로 애용된다. 광주공원은 장수의 상징인 거북이 형상을 하고 있다. 각종 수목과 화초를 이용한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매년 4월 중순이면 벚꽃이 만발한다. 주변에는 사직공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양동시장 등이 있으며, 공원 앞으로는 광주천이 흐른다.

루트머지

루트머지

20.0 Km    2     2023-08-28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로34번길 47 루트머지주식회사

산조란 장구반주에 맞추어 다른 악기를 독주형태로 연주하는 것을 말하며, 4∼6개의 악장을 구분하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 순서로 연주한다.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산조를 가야금산조라 하고,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부르는 것을 가야금병창이라 한다. 루트머지는 전통음악인 산조의 자유스러운 형식을 빌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나아가 우리의 문화유산이 처한 현실과 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치를 조명하고, 일반 대중의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문화콘텐츠 개발로 ‘우리 것,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키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획 공연, 아동 국악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개인이나 단체 악기 레슨 등의 문화 콘텐츠와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변의 관광지로는 광주송정 역사공원, 금남로 문화거리, 광주 5.18 기념 공원이 있다.

동신대학교 대정문화박물관

2.0 Km    20415     2024-06-17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185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5층 [이경모 카메라 박물관]에 전시된 국내 최초의 카메라 박물관이다. 원로 사진작가 이경모선생이 평생 수집한 세계 각국의 카메라 1,500여 대를 기증하여 1996년 11월 11일에 문을 열었다. 이경모는 광주일보의 전신인 호남신문사 사진부장과 국방부 정훈국 문관으로서 여수 순천사건, 한국전쟁 등 한국 현대사의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으며, 일반 시민들의 고단한 삶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예술가이다. 사진이 대중화되기 시작한 1890년대부터,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디지털 카메라로의 새로운 전환이 시작된 1990녀대 까지의 340여대를 전시한다. 독일의 라이카, 콘택스 카메라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유럽 국가 및 옛 소련, 중국, 북한,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카메라가 비교 전시되어 있다.

국립나주숲체원

국립나주숲체원

2.1 Km    2     2024-03-04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116 (경현동)
061-338-8416

국립나주숲체원은 호남지역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호남의 8대 명산 중 하나인 금성산 자락에 조성된 산림복지시설이다. 2020년 11월 개원 이후, 야생차 군락지인 금성산 산림자원과 지역의 우수한 역사, 전통,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자연 휴식처인 국립나주숲체원은 대강당, 체험센터, 다도실 등 교육장소와 휴양관, 숲속의 집으로 구성된 숙박시설이 있고, 숲길, 데크로드, 전망대 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숲에서 걷기, 명상,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건강증진 활동 등 몸과 마음이 맑아지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외부의 자극에서 벗어나 숲속에서의 완전한 휴식과 힐링이 가능하다.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차량 이동 10분, 3.5km 거리에 대호동의 대호수변공원이 있고, 인접하여 금성관, 정수루등 조선시대 문화재와 나주곰탕거리, 사매기 째깐한 박물관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송현불고기

송현불고기

2.2 Km    2     2022-10-13

전라남도 나주시 건재로 193

나주 동신대학교 인근에 있는 한식당인 송현불고기는 간장 양념에 버무린 돼지불고기를 연탄불에 구워내는 곳이다. 묵은지, 된장 시래깃국, 토하젓, 상추, 고추, 양파, 마늘 등 각종 쌈 야채가 찬으로 곁들여진다. 생방송투데이, 백종원3대천왕, 생생정보 등 방송에 많이 출연할 정도로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다. 돼지고기, 쌀, 배추,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을 사용하며 직접 재배한 재료와 직접 담근 김치를 제공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주문한 사람 수만큼 연탄 불고기가 담긴 그릇이 바로바로 구워져 여러 번 나온다. 얇은 고기가 부드러운 식감에 연탄에 구운 숯불 향이 강하게 베어져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고 맛나다.

다보사(나주)

다보사(나주)

2.3 Km    19953     2023-10-31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산길 83

* 아담하지만 문화재가 많은 천년 고찰, 다보사 *

다보사(多寶寺)는 금성산 남쪽 기슭의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산의 일부인 양 자연과 융화된 모습으로 찾는 이를 맞아준다. 아담하지만 여러 전각을 두루 갖추고 있는 천년고찰로, 좁은 골짜기의 지형 속에 적절히 배치된 건물의 단정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인 사찰이다.다보사는 661년(신라 태종무열왕 8)에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금성산에서 초옥을 짓고 수행하던 스님이 땅에서 솟아난 칠보로 장식된 큰 탑 속에서 다보여래(多寶如來)가 출현하는 꿈을 꾼 뒤 사찰을 창건했다 하여 사명을 다보사(多寶寺)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1184년(고려 명종 14) 보조국사 지눌이 중건했고, 1568년(선조 1) 서산대사가 중창했다고 한다. 1879~1881년에 대웅전·명부전·영산전·칠성각 등이 중수되었는데 이 무렵에 현재의 모습으로 정비된 것으로 여겨진다. 사찰에 남아 있는 여러 유물 중에도 19세기 말을 전후로 하여 조성되거나 다른 곳에서 옮겨 온 것들이 많다.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우리나라 선불교의 법맥을 잇는 선방(禪房)으로 널리 알려졌고, 광복 후 구암·금오·도원스님 등이 주석하며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 다보사의 숨어있는 문화재 *

다보사는 대웅전·명부전·영산전·천불보전·칠성각·요사 및 선원·범종각·금강문 등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건물로 '다보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남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내부에는 석가여래불을 주불로 하여 약사여래불과 아미타여래불이 협시되어 있는 목조삼존불이 모셔져 있고, 1901년에 제작된 아미타후불탱과 신중탱 등이 걸려 있다.지장보살과 무독귀왕·도명존자·시왕상 등을 모시고 있는 명부전은 정면 3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며, 3층의 콘크리트 건물 위에 자리 잡은 천불보전은 정면 5칸·측면 3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천불을 봉안한다. 대웅전 앞으로는 석등·부도·5층석탑·우화당대선사비·진상화상창적비 등이 세워져 있다. 보물로 지정된 '다보사 괘불탱'은 현재 나주시 향토문화회관으로 옮겨져 있다.

정열사비

2.4 Km    18909     2024-06-03

전라남도 나주시 정렬사길 43

정열사는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김천일 선생을 비롯한 나주의 충절 인물 다섯 분을 모신 사우이다. 의병장 김천일은 중종 32년 나주에서 태어나 전란 시 각 전투에서 많은 공을 세우고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에서 패하면서 남강에 투신 자결하였다. 이 전투의 패배 직후 장수 여인 논개가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 순절한 사건은 유명하다. 정열사가 최초로 건립된 것은 선조 39년(1606)으로서 현 나주 고교 뒷편 월정봉 아래에 위치했다가 이듬해인 1607년 정열사로 사액되면서 사우를 현 나주 잠사 공장 부근으로 옮겼다. 이후에도 여러 번 자리를 옮기고 보수를 거치면서 1984년 현재의 대호동 위치에 자리 잡게 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반의 규모로서 팔작지붕이고, 내삼문과 외삼문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 평대문이다. 정열사비는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으며, 비문은 장유 선생이 지었고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활동과 국내 전투 상황이 자세히 적혀있다. 이곳에서 차량 이동 7분, 약 3.8km 거리에 국립나주숲체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