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담골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토담골랜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토담골랜드

토담골랜드

9.3Km    1     2024-01-10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길 80

토담골랜드는 영암 월출산 인근에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다. 한옥과 장독대가 있는 농촌 전원마을 내에서 시원한 천연 지하수를 사용하는 야외 물놀이장으로 성인 풀장과 어린이 풀장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수영장 내에는 워터슬라이드, 폭포수 등이 있어 더욱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취사가 가능한 평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내부 음식점에서는 닭백숙, 삼겹살, 파전, 도토리묵, 떡볶이 등의 음식을 판매한다. 음식점 외에는 단체노래방, 매점 등이 있다. 숙박시설도 연계 운영하는데 성수기에는 글램핑장, 비수기에는 민박을 운영한다. 주변에는 월출산국립공원, 흑석산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영암 학계리석불입상

9.4Km    21249     2023-11-17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 조선 초기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 학계리석불입상 *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에 있는 높이 4m의 석불 입상이다. 화강암에 돋을새김을 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은 불분명하고 4각형의 얼굴은 몸에 바짝 붙어있다.머리에 비해 어깨가 좁아 양감이 있다. 손모양은 왼손을 들어서 배에 대고 오른손은 길게 내리고 있는데 신체에 비해 너무 작게 표현되었다. 서 있는 자세의 하체 부분은 형체만을 나타내는 등 전체적으로 단순하게 표현되었다. 가슴 앞의 옷주름도 전통적인 ‘U자형’이 아닌 ‘凹형’ 무늬를 새겼고, 왼쪽 팔에 걸쳐 내린 4가닥의 옷자락만 간략하게 표현하였다. 얼굴과 몸 아랫부분에 금이 갔다. 커다란 바위에 불상의 형태만 그렸을 뿐 수법이 단순하고 양식을 형식화한 것으로 보아 조선 초기 전후의 불상 양식으로 추정된다. * 학계리 석불입상의 전설* 학계리 석불 입상은 다음과 같은 전설을 가지고 있다. 약 300년 전, 조선시대 선조 때 학산면 학계리에 정 부자가 살고 있었는데, 슬하에 자식이 없다가 늦게 자식을 하나 얻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자식 또한 대를 이을 수 없어 자신의 혈통을 남기지 못한 것을 한탄하여 학계 뒷산에 높이 15척의 미륵비를 조각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마을에 선행을 베풀며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그 자식은 논 두 마지기를 미륵비 제수비로 봉하고 매년 3월 15일이면 미륵비 제사를 지내주기를 마을 사람에게 유언으로 남겼고 지금도 학계리에서는 매년 3월 15일이면 잊지 않고 이 미륵비에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문화재 정보] - 지정종목 : 시도유형문화재 - 지정연도 : 1977년 10월 20일 - 시대 : 조선 - 종류 : 석불 - 크기 : 높이 4m

구고사 및 김완장군부조묘

9.5Km    16771     2024-06-20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소길 20

김완(1577~1635)은 영암 출신의 조선 후기 무신으로 정유재란과 이괄의 난 때 공을 세운 인물이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위훈을 기리는 사당으로 김완 장군의 신위가 모셔져 있고, 부조묘는 보물로 지정된 김완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 구고사는 김완 장군의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인조 18년(1640)에 처음 창건되었다. 이후 문중 선조이자 고려 말 대제학인 김진문과 조카 김여준, 김여옥을 함께 모시게 되었다. 1889년 불에 탄 뒤 1946년 향내 유림의 발의로 중건되었고, 1979년과 1983년에 보수되었다. 부조묘는 국가에서 사당을 짓도록 허락하고 전답과 노비를 내려 후손들로 하여금 제사를 모시고 4대가 넘는 조상의 신주는 사당에서 꺼내 묻어야 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나라에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위는 왕의 허락으로 옮기지 않아도 되었다. 김완 장군 부조묘는 장군 사후 왕명으로 창건되었으며, 한때 소실된 것을 1979년에 복원되었다.

야미야미팜

야미야미팜

9.5Km    0     2024-08-23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지소길 34

야미야미팜은 여성 기업인이 운영하며, 맑은 물과 양질의 황토 땅을 지닌 전남 영암의 황토 땅에서 자란 품질 좋은 멜론을 생산한다. 야미야미팜에서는 폐기되는 못난이 멜론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멜론 미니케이크와 애기멜론 장아찌 체험은 영암군을 비롯한 인근 지역에서도 소문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다. 못난이 멜론의 멋진 변신을 통해 특별한 맛의 체험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월인당

월인당

9.5Km    8286     2024-08-05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1길 37-11
061-471-7675

전라남도 영암군 모정행복마을에 자리한 월인당은 사시사철 보름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대청, 구들장, 누마루, 친환경 황토벽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렸다. 누마루에서 차와 식사를 할 수 있고, 아궁이에서는 고구마를 굽거나 바비큐를 할 수 있다. 다도, 천연염색, 팥칼국수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고, 넓은 잔디마당에서 공놀이, 배구 등 야외 놀이도 즐기기 좋다. 이색적인 동네 골목길 벽화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영암 영보마을

영암 영보마을

9.8Km    17332     2023-06-10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룡로 418

영보마을은 전형적인 남도 전통가옥마을이다. 마을 뒤편으로 형제봉이 병풍처럼 서있고, 제2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월출산을 마주하고 있다. 형제봉과 월출산 중간에 놓인 벌판의 모습은 마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산들이 양편으로 갈라져 대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월출산의 화살바람이 불어오면 응수라도 하듯 맞바람이 불어 한여름에도 서늘하다. 이러한 지형적 특색으로 인해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영보마을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전형적인 남도지방의 전통가옥이 즐비하다. 안채, 사랑채, 헛간채, 문간채와 사랑마당까지 고스란히 보존되고 있는 최성호가호는 물론 보물 최덕지 영정 및 유지초본과 보물 영보정 등 귀중민속자료들이 살아 숨쉬는 자리이다. 또한, 여러 편의 영화의 주무대가 되기도 했던 영보마을은 대나무숲이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영보마을은 마을 입구의 방문자센터와 마을의 몇몇 농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철 따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천연염색을 시작으로 이웃 신덕정마을, 청용리마을과 함께 도자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 등 다른 프로그램도 있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진 전라병영성

강진 전라병영성

9.8Km    20493     2023-06-16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75

조선조 600년 간 호남과 제주도 53주 6진을 통할한 육군의 총 지휘부로 1417년(태종 17) 본래 광산현에 설치되어 있던 병마절도사영을 이설한 성이다. 초대 병사인 마천목장군이 꿈속에 계시를 받아 눈(雪)의 자국을 따라 축조하였다 하여 설성이라고도 하는데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대동지지"나 "색지"등에 따르면 둘레 2,820척, 높이 18척, 옹성 12개소, 연못 5개소, 우물 9개소, 포루 2개소였고 성문 4개소, 연회장, 객사 등 15동의 부속 건물이 있었다고 한다. 1599년(선조 32) 일시 장흥으로 이설되었다가 1604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제주도에 표착했던 네델란드인 하멜이 이곳으로 압송되어 8년여 동안을 억류생활 했던 곳이다.1894년 동학농민전쟁으로 병영성이 함락되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듬해인 1895년(고종 32) 갑오경장때 폐영되었다. 전라병영성지는 당초 1992년 3월 9일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 관리되다가 1997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었다. 당시의 성곽흔적이 뚜렷이 남아 있어 그 역사적 중요성과 의의를 한차원 높이기 위해 성곽 등을 복원하였으며, 관련유적으로 하멜체류지, 한골목, 병영홍교, 비자나무, 은행나무 등이 있다.

수인관

수인관

9.9Km    16413     2024-07-24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병영성로 107-10
061-432-1027

수인관은 50년의 긴 전통을 갖고 있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서 문을 연 이래 지금껏 대표 메뉴는 연탄불고기이다. 불고기에는 삼겹살과 목살이 쓰이는데 맛은 양념이 결정한다. 솔잎, 감초, 계피, 대추, 은행, 생강 등을 간장에 넣어서 약한 불에 10~12시간 정도 다린 후 고춧가루와 설탕을 넣으면 양념이 완성된다. 이 양념은 돼지 특유의 냄새를 줄여주고 감초가 낸 단맛과 매콤한 맛을 한꺼번에 느끼게 해준다. 양념에 잘 버무린 고기는 석쇠에 올려 연탄불에 굽는다. 연탄구이의 향 등 세 가지가 조화를 이뤄 다른 음식에서는 느낄 수 없는 별미를 보여준다.

영암최성호가옥

영암최성호가옥

9.9Km    16963     2023-05-24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정길 10-14

조선 후기 전형적인 남도 부농의 집으로 19세기 말에 지은 것으로 보이며, 20세기 중반에 고친 것으로 추정된다. 문간채의 상량문에 ‘숭정기원사회갑이십팔년무신구월초칠일청축 상량’이라 기록되어 있어 1848년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안채와 사랑채는 문간채보다 이전에 건축된 듯하다. 가옥의 구조와 배치를 살펴보면 안채와 사랑채, 문간채 그리고 헛간채가 사방에 배치되어 작은 규모이지만 짜임새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안동의 ㅁ자 형식과는 다른 각각의 독립된 집 네 채가 정사각형을 이루고 있다. 문간채 서쪽 끝에 대문이 있고,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사랑채가 보이고 우측으로 헛간채가 이어지며, 마당을 지나 안채가 자리 잡고 있다. 안채는 아담한 규모의 一자형 집으로 서쪽부터 부엌·큰 방·대청·작은 방이 있으며, 부엌을 제외하고 앞쪽에 툇마루가 있다. 작은방 뒤쪽에는 아궁이가 있으며, 안방과 부엌 전면에 각각 계단을 설치하였다. 사랑채는 남도식으로 서쪽부터 아랫방과 옆으로 앞은 부엌방, 뒤는 사랑 부엌이 있으며, 사랑 아랫방·사랑 윗방·대청 순서로 배치하였다. 여기서는 대청을 광으로 이용한다. 대문채는 왼쪽부터 대문간·문간방·대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에 대청 공간을 둔 것이 민가 형식에서는 특이한 것이다. 헛간채는 한쪽에 광이 있고 다른 한쪽에 화장실이 있으며 중심부에 헛간채가 있다. 후원과 주변에 자란 나무들이 시원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으며, 부엌 뒤의 장독대가 대나무 숲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아 청결한 감을 주고 있다.

영보정

영보정

9.9Km    17077     2023-08-23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정길 10-8

영보정은 연촌 최덕지(1384∼1455) 선생이 관직을 떠난 후 영암의 영보촌에 내려가 학문 연구에 몰두하면서 사위 신후경과 함께 지은 정자이다. 15세기 중반에 창건되었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며, 당시의 규모도 명확하지 않다. 처음 있던 정자는 황폐화되어서 최정과 신천익(1592∼1661)이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겨지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넓은 뜰이 잘 정리되어 있으며 전면에 영보정이 있다. 정자는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네 귀에는 추녀를 찰주로 받치고 있다. 현판은 석봉(石峰) 한호(韓濩)의 친필이라고 전한다. 최덕지 선생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학식이 높고 행동이 단정하여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으며,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불타버려서 한 권만 남아 있고 여러 현인들의 논설만 전하고 있다. * 항일구국정신이 녹아있는 영보정 * 영보정은 일제강점기 때 청소년들에게 항일구국정신을 교육한 장소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일제강점기인 1921년에는 이곳에 영보 학원을 설립하여 청소년들에게 항일구국정신을 배양시켰다. 영암지역 청년들의 항일투쟁활동으로 꼽히는 1931년의 형제봉 만세운동도 영보 학원을 중심으로 졸업생과 청년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것이다. 지금도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이곳에서 마을축제 풍향제(豊鄕祭)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