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Km 2023-10-13
경기도 부천시 신흥로 103 영제빌딩
서안메밀집은 경기도 부천시 심곡동에 있는 메밀국수 전문점이다. 한국 명인회 전통 메밀요리 부문 명인으로 선정된 곳으로 명인 서연희 대표의 성씨인 '서'와 안중근 의사의 후손인 안찬근 셰프의 성씨인 '안'을 결합해 서안메밀집이 되었다. 이 식당은 부천시 지정 모범식당이며 식약처 지정 위생 우수등급 안심식당이다. 내부가 넓고 테이블이 많아 회전율이 높다. 국내산 메밀을 사용하고 조리할 때 사용되는 모든 원재료는 최고의 등급으로 선별된 것을 사용한다.대표메뉴는 회막국수(명태회)이고, 메밀막국수, 판메일소바, 메밀회막국수, 수육막국수, 메밀온막국수, 메밀떡만두국, 메밀짜장면, 메밀묵밥, 메밀들깨칼국수, 메밀팥칼국수(10월~2월), 수육 등도 있다. 명태회, 김치, 메밀 묵을 따로 판매하고 전 메뉴 포장과 배달이 된다. 인근에 마루광장, 벌막공원, 달빛공원 등이 있다.
12.3Km 2024-10-23
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부두로33번길 37
032-888-4241~3
인천 종합 어시장의 역사는 인천의 개화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1880년대 말 인천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생선을 많이 소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수산 시장이 생겨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인천이 개항되면서 점점 발전해오다 1975년 연안부두 일대를 메우는 도시 정비 사업이 진행되면서 오늘날 인천 종합 어시장이 되었다. 이곳은 인근 연안에서 직접 잡은 싱싱한 생선, 해산물과 전국에서 당일로 배송된 수산물까지 더해 그야말로 바닷속 먹거리 천국을 이룬다. 서해안에서 잡히는 대부분 어종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시중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때문에 사시사철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
12.3Km 2024-10-15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032-899-7424
<동인천 낭만축제>는 과거 인천 최대의 명소였던 동인천의 번성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지켜온 시장 상인과 인천시민들의 가슴에 다시 한번 뜨거웠던 그 시절 영광의 순간을 되돌려 주고싶은 열망으로 기획된 축제로, 올해는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를 <청춘로터리> 통해 시민과 상인들이 가을 밤, 낭만 가득한 추억을 함께 만들 예정이다.
12.3Km 2023-05-03
인천광역시 동구 송현동 70-10
인천 동구 송현동에는 동인천역 북광장이,중구 인현동에는 동인천역 남광장이 조성되어 있다. 인천 근대로 발자취 여행의 시작점이기도 한 북광장에는 사면으로 열린 광장문 건축물이 있다. 광장 주변으로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겨울이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여 시민들에게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2019년부터 동인천역 북광장은 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지로 지정되어 상업 문화시설과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서고 광장 지하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부지 일부는 광장 기능을 유지하게 된다.
12.3Km 2023-11-10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원시역 도보 15분 거리에 있는 EVO수영장은 강욱순 골프 아카데미 지하층에 있는 실내 수영장이다. 국가대표 박태환 선수를 지도했던 심민 감독이 총괄 운영하는 곳으로, 이보수영(EVO Swim)이라는 수영법을 지도한다. 쉽게 물과 친숙해지며 운동으로 다치기 쉬운 관절을 보호하고 근육과 심폐기능이 향상되는 특별하고 독창적인 수영교습법이다. 레인은 25m 5개, 수심이 낮은 20m 레인 2개, 유아풀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리발과 킥 판, 풀부이 사용도 가능하다. 탈의실에는 드라이기와 빗 수건까지 비치되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수영장과는 다르게 강습생을 많이 받지 않아 한적하게 수영을 즐기기 좋다.
12.3Km 2024-08-29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55 (초지동)
둔배미공원의 둔배미는 초지동에 있던 옛 자연마을로 고려 때부터 둔전과 둔전병이 경작하던 논배미가 있어 둔배미라고 불렸으며, 밀양박씨, 연일정씨, 천안정씨 등이 대대로 살았으나 지금은 도로가 개설되고 새로운 전원주택지가 조성된 지역이다. 둔배미공원 둘레에는 소나무로 울타리를 해 놓은 듯한 송림이 우거져 있고, 공원 한 바퀴를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이 있으며 소나무 숲속엔 곳곳에 벤치도 설치되어 있어 휴식하기에 좋다. 돌로 만들어진 장기판과 바둑판, 앉아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낮은 의자가 설치되어 있다. 공원 관리소와 화장실 건물을 지나면 관리가 잘되어 있는 지압 보도가 나오며, 소공연과 마을 행사를 할 수 있는 공연장이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마을 축제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밖에 농구대와 풋살장, 다양한 운동기구들, 어린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하절기에 운영되는 바닥분수는 더위를 식혀주는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된다.
12.3Km 2024-10-23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 183
인천광역시 중구 항동에 있는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 우편 업무를 담당하던 건물이다. 인천우체국은 일제강점기인 1923년 12월 10일 건축됐다. 우편 업무를 담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은 근대식 건물로, 당시 행정 관청 건물 중에서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총면적 1787㎡, 약 540평으로 웅장한 건물이었다. 건립 당시의 명칭은 인천우편국이었으며, 해방 이후인 1949년 8월에 인천우체국으로 바뀌었다. 인천우체국의 전체적 구조는 벽돌조이지만 바닥은 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외부 마감은 징두리(건물 안팎 둘레의 밑동 부분)에만 화강암을 2단으로 쌓고, 나머지 윗부분에는 모르타르로서 석조 모양을 표현하였다. 건축될 무렵 유행하던 절충주의 건축양식을 단순화해 지은 것도 특징이다. 입구 양쪽에 큰 기둥 형식의 탑부를 세우고, 그 사이에 주두(기둥 머리를 장식해 공포를 받치는 재료)가 없는 여러 개의 기둥을 받쳤다. 당시 행정 관청 건물은 윗부분에 돔 모양의 탑옥을 올려놓은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 건물은 돔 모양 탑옥을 생략하는 등 평면과 세부적 외양이 기본 형식에서 약간 벗어나 있다. 6·25전쟁 때 일부가 파손돼 슬래브 지붕을 슬레이트로 보수하는 등 1957년 복구를 마쳤다. (출처 : 인천 문화관광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