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4-12-18
경기도 시흥시 신천로 89-18 (신천동)
시흥시에서 2011년 1월 18일에 일곱 번째로 개관한 시립 공공도서관이다. 구 신천동주민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설립하였다.민관 협력 모델로 운영되며, 시흥시 중앙도서관이 운영비와 시설 관리를 담당하고, 시민 자원활동가 모임인 '도서관 희망씨'가 도서관 운영과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7.6Km 2024-12-04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400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 있는 재래시장으로 1960년대 인천 학익동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주택가가 형성되고 그 주변으로 상인들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의 학익시장이 만들어졌다. 1962년에 개장하여 현재 65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장 현대화 개보수 단장을 하였지만, 생선과 채소, 과일을 파는 노점상도 많이 있다. 만둣가게, 국숫집, 국밥집 등 소소한 먹거리들과 철물점, 화장품 가게 등 ‘시장’ 하면 떠오르는 상점들의 모습이 여전한 곳이다. 주변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미추홀공원이 있다.
7.7Km 2024-05-29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71
애보박물관은 구암 황형택이 수십 년간 한국의 공예품과 미술품을 수집하여 2009년 개관하였다. 우리의 소중한 전통공예문화가 잊혀가는 것을 안타까워했던 그는 발품 팔아 수집한 수천 점의 유물을 한데 모아 박물관을 건립했다. 애보박물관은 선조들이 사용하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한국전통의 공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상설전시 및 기획전,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어린이관이 있다. 정원 곳곳에 놓여있는 옛 석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7.7Km 2024-09-20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의골로 71 인천공예미술박물관
상아산, 소래산, 관모산이 둘러싸인 곳에 한국전통음식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은 전통공예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애보박물관과 함께 위치하고있다. 애보박물관 설립자가 전통 음식까지 많은 이들에게 소개하고자 한국전통음식박물관을 개관했다. 박물관에서는 음식 관련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장 담그기나 김치 담그기 같은 대표적인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부터 강정, 떡볶이, 오이소박이, 만두, 제철 과일청 등 간단 음식 또는 각종 떡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한식에 국한하지 않고 오코노미야키, 토르티야 피자, 월남쌈 등 세계 각국의 음식도 체험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음식 만들기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뿐 아니라 세계 여러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7.7Km 2024-08-05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한나루로 420
남동공단 공단 떡볶이라는 별칭과 인천 3대 떡볶이집으로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얼레꼴레만두는 떡볶이와 만두를 섞어서 먹는 이 집의 대표 개발 메뉴이다. 떡볶이와 만두는 걸쭉한 국물이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으로 국물 떡볶이에 만두를 담가 떡볶이 국물 맛으로 매콤하게 먹는다. 원래는 학익동 인천지방법원 인근 골목에 있었지만 일대가 재개발 지구로 묶이면서 인근 월드타워 1층으로 이전했다. 허름한 분식집 대신 세련된 업소로 바뀌면서 옛 분위기는 추억이 되어 버렸다.
7.7Km 2024-11-13
경기도 시흥시 소산서원길 20
소산서원은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 문효공 하연을 모신 곳이다. 입구에는 한자로 소산서원이라고 쓴 비석이 세워져 있으며 이곳으로 들어가면 효자정각이 있는데, 효자정각은 하연의 셋째 아들인 하우명 선생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각이다. 홍살문을 지내면 소산서원 앞에는 소산서원기실비가 있다. 이 비석에는 하연 선생의 일대기와 소산서원에 대한 기록이 적혀져 있는데, 내용을 보면 하연은 정몽주의 문인으로 21살에 벼슬에 올라 이조판서, 대제학, 우의정, 좌의정, 영의정 등의 벼슬을 두루 거친 인물로 황희, 허조와 함께 조선 세종 때의 명재상이라 일컬어지고 있다. 서원 좌우측에는 소래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등산로를 조금 오르다 보면 우측에 하연선생의 묘가 있다. 소산서원 내에 있는 숭덕재에는 문화해설사가 상주해 있어 원하면 해설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차 한잔도 대접받을 수 있으니, 소산서원 문화 기행을 한 후에 소래산 등산로를 산책하는 것도 좋다.
7.7Km 2024-11-18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19 인천승마장
인천대공원 정문 앞에 위치하고 있는 인천승마장은 2012년 10월에 설립하여 승마 보급화에 노력하고 있다. 승마는 자세 교정부터 근력 운동, 재활 치료뿐 아니라 집중력 훈련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인천승마장에서는 어린이부터 학생, 성인까지 모두 다 승마를 배울 수 있으며 초급·고급레슨(장애물 점핑)및 장애인재활승마프로그램도 있어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안전 조끼, 헬멧, 장갑 등 승마 장비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개인 승마 장비가 없어도 안전하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인천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어 학생들이 무료로 승마 수업을 받을 수도 있다. 승마장에는 초보 기승자의 안전한 강습이 진행되는 원형마장, 날씨와 상관없이 말을 탈 수 있는 실내마장,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야외마장, 말들이 쉴 수 있는 마방, 그 밖에 휴식하며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카페 등이 있다.
7.7Km 2024-12-05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124
032-831-2234
리치호텔은 동북아의 중심도시 경제수도 인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천은 맑고 깨끗한 천혜자원이 가득한 곳으로 150여 개의 섬과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인천의 관광지로는 월미도 공원, 인천 개항지, 유람선과 낭만의 연안부두, 신선한 해산물이 넘쳐나는 소래포구와 무의도와 송도 등을 손꼽을 수 있다. 또한 살아 있는 교과서라 불리는 강화도는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7.7Km 2024-08-22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인천대공원은 인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공원이다.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고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어 연간 400만 명의 시민들이 찾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휴양공원이다. 주요 시설로 수목원, 습지원, 숲학교, 캠핑장, 휴게음식점, 공연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인천 유일의 자연 녹지 대단위공원으로 누구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휴식공간이자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쾌적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생명의 숲이기도 하다.
7.7Km 2024-05-22
인천광역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트라이볼은 2010년 한국 제2의 항구도시 인천에서 개최된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해 지어진 기념관이다. 기념관에 붙여진 트라이볼(Tri-bowl)이란 이름은 세 개를 뜻하는 트리플(triple)과 그릇을 뜻하는 볼(bowl)의 합성어인데, 그 이름처럼 아랫면이 매우 좁고 윗면이 아주 넓은 둥그런 형태의 그릇(bowl) 3개가 부드러운 곡면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편, 트라이볼을 거꾸로 바라보면 3개의 언덕이 부드러운 골짜기로 연결되어 있는 것 같은 형태가 된다. 트라이볼을 설계한 건축가 유걸은 기념관 설계를 의뢰받았을 때, 언덕과 골짜기가 이어져 부드러운 곡선이 많은 한국 지형의 모습을 뒤집어 건물에 적용시키는 역발상을 통해 이와 같은 형태로 설계하였다고 한다. 이러한 콘셉트로 설계된 건물의 형태는 기둥이 전혀 없는 구조로서, 지면에 닿는 아래쪽으로 볼록한 꼭짓점 3곳에서 건물 윗부분의 엄청난 무게를 모두 지탱해야 하는 구조였는데, 이러한 구조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역 쉘(易 Shell) 공법을 개발하여 최초의 설계를 실현시켰다. 완성된 건물은 모든 면이 부드러운 3차원 곡면으로 매끄럽게 연결되어 있어 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건물 주변을 걷다 보면 어느새 건물 전체를 둘러보게 된다. 건물의 하부는 회백색 콘크리트로 매끈하게 덮여 있고, 상부는 짙은 은회색의 알루미늄 패널로 덮여 있는데, 금속성 재료로 마감된 웅장한 형태가 마치 미국의 TV 인기 드라마였던 ‘스타트렉’의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를 떠오르게 한다. 건물 아래로는 사각 형태의 투영 연못(reflectiong pond)이 있어 낮에는 건물의 웅장한 실루엣이 비추어져 존재감을 더하고, 저녁이 되면 금속 패널 사이에서 발산되는 조명과 함께 물에 비친 경관이 신비로운 느낌을 더한다. 투영 연못 위로 놓인 다리를 건너 트라이볼로 들어서면 내부에는 어떠한 기둥도 보이지 않고 내벽 전체가 외부 형태를 따라 곡면으로 처리되어 있는 신비로운 공간을 마주하게 된다. 건물의 외부는 매끈한 금속성 재료와 콘크리트로 마감되어 하이테크적인 느낌인 반면, 건물의 내부는 곡면 전체를 목재로 마감하여 따뜻하고 우아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