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바다동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바다동산

바다동산

19.9Km    2024-07-08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마을길 52 동산회관

해남군 모범업소로 지정된 바다동산은, 방송에도 여러 번 소개되었을 만큼 유명한 집이다. 지역 특화 음식으로 개발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한 자연밥상 상차림을 내오는 식당인데, 기본으로 해초전, 파래무침, 톳무침 등 해조류, 나물류로 만든 건강한 반찬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초와 게장, 전복장, 매생이국 등이 나오는 톳밥 정식 코스와 3kg 넘는 삼치만 사용해 삼치회, 삼치구이, 삼치 매운탕, 튀김 등이 나오는 삼치코스가 인기 메뉴다. 식사로는 달콤한 해남 고구마가 들어간 톳 밥과 바지락 미역국이 나온다. 가까운 곳에 자연사 박물관, 갈두항 등이 있어 함께 둘러 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땅끝 해넘이해맞이축제

19.9Km    2023-12-13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42
061-530-5157~5160

한반도의 기가 모여 모든 이들이 희망과 소망을 충전할 수 있는 한반도의 가장 끝 희망점, 해남 땅끝마을 전망대는 한반도의 희망봉이 되고 있다.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서도 해맞이 해넘이제의 유일한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매년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 땅끝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이 하나가 되어 진행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로운 다짐으로 새해의 첫 일출을 맞이하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12월 31일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되며 또한 한 해가 막 저물어 가는 시간인 자정 무렵에는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한 해의 묵은 마음을 정리하는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민다.

읍리지석묘와 하마비

20.0Km    2024-05-02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

[읍리지석묘]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 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 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남방식인 이 유적은 청산면 읍리에 위치하는데 마을 동쪽 도로변에 [골기미], [독배기]로 불리는 곳에 하마비와 지석묘가 있다. 이 지석묘는 도로공사로 훼손되어 원래 형태는 파악이 어렵고, 현재는 남방식을 띠는 3기만이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호는 4개의 지석(고인돌)이 드러나 있고, 2호 역시 4개의 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는 벽석이 드러나 있는 북쪽 판석이 없어졌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지석묘 부근에서 마제석검 등을 비롯한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하마비] 하마비란 조선시대 종묘 및 대궐 문 앞에 세워놓던 비로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글을 비에 새겨두었다. 읍리 하마비는 민간신앙에 기초를 둔 것으로 이 비의 주변에는 1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비는 앞면에 보살상을 새겨두고 그 아래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만든 하단에 새겼다. 불상의 머리 위에 보관이 표현된 것으로 미루어 보살상으로 짐작되며, 고려말·조선초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봄의 왈츠 드라마 촬영지

20.0Km    2024-10-24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산로 136

청산도에서는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가 촬영 되었다. 젊은 남녀의 사랑을 그린 멜로 드라마 '봄의 왈츠'는 겨울연가, 여름향기, 가을동화에 이른 계절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청산도가 배경이 된 이 드라마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밭 그리고 돌담길이 어울린 장면들이 주가 되었다. 당리에는 봄의 왈츠 촬영지로 '바닷가 언덕 위의 하얀 집'이라는 콘셉트로 지어진 유럽풍의 이층집 오픈세트장이 있다. 오픈세트장 안은 관람이 가능하며 거실, 주방, 침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잘 관리 되어 있다. 그 밖에 주변에는 읍리~청계리 들녘(유채밭, 보리밭), 지리해수욕장 남자주인공집, 읍리 청용공원 등이 있다.

땅끝관광지

땅끝관광지

20.0Km    2023-09-2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바다와 하늘이 만나 시작되는 ‘땅끝’은 백두대간이 남으로 내달려와 마지막 용트림하며 멈춘 곳으로, 백두대간의 시작이요 끝이다. 한반도의 기가 가장 많이 뭉친 곳이기도 한데, 그 기로 하늘 문을 열어 많은 선인들과 예술인들이 신성한 제를 올리는 곳이라고 신성시했다. 그래서 하늘과 바다를 향해 소원을 빌면 소원을 이루며 희망이 싹튼다는 이야기도 땅끝마을에 전해온다. 땅끝은 이러한 상징성으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국토순례의 시발지이며 해양문화의 중요한 요충지이자 이동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