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가든

문가든

11.1 Km    0     2024-01-17

전라남도 해남군 오류골길 64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성진리에 있는 문가든은 오류제가 감싸 안고 흑석산이 굽어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50여 년 전 저수지 제방으로 토석이 반출된 황폐지를 밭과 과수원으로 경작하다 집터를 닦고 각종 묘목을 심어 현재의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200여 종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어 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자연주의 정원으로 주변의 풍광이 매우 뛰어나서 여름날 비가 오면 흑석이 되고, 겨울날 눈이 오면 백석이 되는 땅끝 해남의 명산 흑석산을 볼 수 있다. 커피와 차, 브런치를 판매하는 카페를 지나면 다양한 나무와 꽃이 있는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호수와 정원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고,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정원에서 직접 기른 꽃들을 사용한 가든 에이드가 대표 메뉴고 딸기라테, 말차라테,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도 인기다.

수암서원

11.1 Km    1994     2024-02-01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동령길 51

강진 무위사 IC를 빠져나와 좌회전을 하면 동령마을이 나오는데, 마을 안에 수암서원이 있다. 수암서원은 이〮선제·이조원·이중호·이발·이길 등 광산 이씨 7선생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필문 이선제(생몰년 미상)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호조참판과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 세종 때 문과에 급제하여 집현전 밀직제학, 세자좌부 빈객이 되었고 성삼문, 박팽년 등과 함께 고려사를 지은 공으로 경창군에 봉해졌다. 세종실록 편찬과 고려사의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을 고쳐서 편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였다. 이조원, 이중호, 이발, 이길 등은 모두 이선제의 자손으로 여러 벼슬을 하였다. 인조 2년(1624)에 세운 이 서원은 고종 5년(1868)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폐쇄되어 1901년에 임시로 단을 세워 제사를 지내오다가 1919년에 복원하였다. 경내에는 사당과 강당, 출입문인 내삼문·외삼문 등이 있고, 사당은 필문 이선제를 중심으로 좌우에 4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강당은 교육 장소와 유림의 회합 장소로 사용되었다. 주변 관광지로는 5km 거리(차량 이동 15분)내에 금곡사와 보은산이 있다.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11.2 Km    16688     2024-05-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

장흥사인정(長興舍人亭)은 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 김필은 계유정란(1453)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 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설암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사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시골마당

시골마당

11.3 Km    2     2022-10-31

전라남도 강진군 송계로 829

시골마당은 전라도 한정식 백반 맛집이다. 남도식 한정식에 연탄불에 구운 돼지불고기와 조기구이를 중심으로 푸짐하게 한상 가득 차려 나오는 단일 메뉴이다. 깨끗한 건물 외관과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고 실내엔 잘 정돈된 입식 테이블이 있어 깔끔하다. 시골마당 정식은 15가지가 넘는 반찬들과 연탄 돼지불고기, 조기구이, 양념 꽃게, 홍어 등 보기만 해도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쌈 채소와 함께 나온다. 돼지고기나 생선구이가 부족하면 추가 주문을 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푸짐한 한정식을 먹고 싶다면 시골마당이 제격이다.

강진 백사어촌체험마을

11.6 Km    48332     2023-12-15

전라남도 강진군 대구면 청자해안길 253

강진군 소재지로부터는 남으로 2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 시대 때 대구면에서 만들어 낸 청자기를 수출하는 역할을 했던 곳이기도 하며, 앞바다에 흰모래가 많아 백사라고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백사어촌체험마을에서는 바지락, 꼬막 캐기, 어선 타기 갯벌낚시, 등 다양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자연의 에너지와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관광객들은 다양한 갯벌체험을 비롯해 어장체험, 승선체험 등의 어촌문화체험을 할 수 있으며 드넓은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서쪽으로 천혜의 청정해역이 내륙으로 들어온 고깔 모양의 영양염류가 많아 싱싱한 패류와 어류가 생산되는 곳으로 청정지역 수산물의 별미를 느낄 수 있다. 고려 시대 청자를 수출하기도 했던 곳인 만큼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체험도 해볼 수 있다.

주작산

12.0 Km    22149     2024-06-12

전라남도 강진군 신전면 수양리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 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작산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에서 야영과 숲속 산책을 체험할 수 있다. [등산로] 원점회귀형 : 주차장 – 흔들바위 (동천문) – 주작산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3시간) 공룡능선 : 소석문 (강진도암) – 고사리밭 – 억새능선 –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6시간) 용아능선 : 용아능선 (해남 오소재) – 361봉 -427봉 - 작천소령 – 주작산 – 코끼리바위 – 주차장 (4시간)

박산서원

12.2 Km    1924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박산죽현길 107-56

조선 중기에 활약한 청련 이후백(1520 ~ 1578)은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의 표상이다. 이율곡은 이후백의 청빈에 대해 "이후백은 벼슬에서 직무를 다하고 몸단속을 청간(淸簡)하게 하였으며, 지위가 육경에 이르렀으나 빈한하고 소박하기가 유생과 같았다. 또 뇌물을 일체 받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그 결백함에 탄복하였다.”라고 이후백의 청빈에 대해 적었다. 퇴계는 또 '이후백 같은 공정한 마음은 비할 사람이 없다”라며 청렴결백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후백은 이순신 장군의 강직한 공직자관에 영향을 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청련 이후백 사후 선조 23년(1590년) 강진읍 서산리 월남마을에 그를 제향하기 위해 '서봉서원'이라는 명칭으로 창건하였고, 1694년 10월 10일에 서원으로 등록되었으며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철폐되었다가 1924년 본향인 호남 사림의 발의로 현재의 작천면 박산으로 옮겨 ‘박산서원’ 이라고 개칭하였다. 박산서원은 수암산 북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 단풍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가을이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수암서원이 있다.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장흥 어산리 푸조나무

12.4 Km    23638     2023-12-08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 용산면의 푸조나무는 나이가 약 400살이 넘은 걸로 추정되며, 높이가 24m, 가슴높이의 둘레는 6.4m이다. 푸조나무는 팽나무과의 낙엽수로 대한민국에서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자생하며 국외로는 중국 남부와 일본, 대만에 분포한다. 어사리 마을 앞 공터에서 자라고 있으며 국가와 마을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줄기에 굴곡이 많고 밑동은 울뚝불뚝 근육처럼 발달했다. 이 나무의 잎이 늦게 피거나 고루 피지 않을 경우에는 질병 또는 재난으로 나라가 어지럽고, 반대로 잎이 고르게 피면 나라가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마을 주민들이 매년 정월 보름날이면 나라가 평화롭고 질병 없는 한 해가 되도록 당산제를 지낸다. 어사리 푸조나무는 우리나라의 푸조나무 중 가장 큰 것 중의 하나로 생물학적 보존가치가 높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오래된 숲(송산)

오래된 숲(송산)

12.5 Km    0     2024-03-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송산길 59
010-5239-1592

전라남도 장흥 송산길에 위치한 오래된숲(송산)은 120년 된 한옥 고택으로, 부지 1천평에 5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를 한옥스테이로 활용하고 있고, 창고를 수리해서 책방과 서재로 사용하고 있다. 안채는 웅장함을, 사랑채는 아기자기함을 선보인다. 네 동의 가운데 마당을 두고 펼쳐져 있다. 마당은 150평 크기의 장방형으로, 이곳에서 간단한 운동과 놀이, 티타임을 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도룡마을

12.6 Km    45427     2023-12-19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도룡길 2

도룡마을은 병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영은 일본인들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경상도 울산의 병영 등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지금의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를 관할한 육군 최고지휘부였다. 17세기의 하멜표류기의 하멜일행이 7년간 머물던 곳으로도 유명하며, 복원 중인 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세워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 매년 4월 15~17일까지 병영성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도룡리는 뒤편 매봉산과 별락산 사이 도로변 마을이고 마을 앞 금강천이 흐르고 있고 이제는 30여 가구의 마을주민들만이 남아 있으며, 주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 2006년 처음으로 농협-팜스테이 체험 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받았으며 2010년에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농촌사업으로 지정되어 숙박시설 등 관련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하였다. 도룡마을에는 와보랑께 박물관이 있으며 민속품, 생활용품 등의 전시물과 전라도 사투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랑방 작은 도서관이 2011년에 개관하여 도서 및 비디오도 볼 수 있어서 언제나 누구나 구경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도룡마을의 대표적인 작은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