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07-08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7-20
인크커피 가산점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1호선이나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5번 출구와 가깝다. 외부는 낡고 오래된 느낌을 풍기는 돔 형태지만 실내는 밝은 톤으로 꾸며진 대형 식물원 느낌이 든다. 실내가 넓고 중앙이 열려있어 채광이 좋다. 다양한 캡슐 커피와 보틀을 전시 판매하는 코너도 있다. 1층에서 커피를 주문하고 2층부터 4층까지 원하는 좌석을 선택해 앉을 수 있고 루프탑이 있어 야외 테이블도 이용이 가능하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고 인크커피만의 음료나 디저트도 다양하다. 주변에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과 고척스카이돔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9.4Km 2024-07-17
경기도 광명시 밤일로 35
밤일마을에 위치한 진두강한방민물장어는 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강화도 황천포구에 위치한 진두강에서 식물성 한약재를 혼합한 사료를 첨가하여 양식한 한방 민물장어를 주문 즉시 손질하여 참숯에 구워준다. 노릇하게 구워진 장어에 부추나 깻잎, 생강을 곁들여 먹으면 된다. 메인메뉴인 장어구이 외에도 걸쭉하고 진한 육수에 부드러운 시래기가 듬뿍 들어간 장어탕도 인기를 얻고 있다.
9.4Km 2024-10-08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로 87
032-583-8445
20년 넘는 전통의 석남동함흥냉면은 명성에 걸맞게 꾸준히 성업을 이루고 있는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많은 손님들이 예전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전통 함흥식 육수로 깊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9.4Km 2024-08-22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47나길 53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양천향교는 서울에 유일하게 남은 향교로,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곳이다. 조선조 태종 12년(1411)에 건립됐으며 1963년 경기도 김포군 가양리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가 되었다. 양천향교는 과거 일제 강점기 일제의 압박 속에서도 제향을 한 번도 거르지 않았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동이 있다. 현재 양천향교에서는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석전을 봉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과 서예 및 사군자 등을 가르치는 등 청소년의 인성교육 및 옛 전통문화 재현에 노력하고 있다. 양천향교 외삼문 앞에 있는 유예당은 2007년 강서구청에서 신축한 것으로 유예당 놀이마당에서는 문화행사와 각종 민속놀이를 공연한다. 주변의 겸재정선미술관, 궁산땅굴역사전시관, 궁산근린공원, 소악루, 고성지 등과 연계 방문이 가능하며 서울도보해설관광 양천로 겸재정선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양천향교는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2번 출구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9.4Km 2024-10-24
서울특별시 강서구 금낭화로17길 261
개화산 약사사는 서울 강서구에 우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사찰이다. 도량 중앙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삼층석탑이 있으며, 대웅전 내에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약사사 석불입상을 모시고 있어 고려 후기 창건 역사를 가늠케 한다. 1486년(성종 17년)에 완성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는 약사사가 주룡산에 있다고 나와 있다. 조선 후기 작성된 「양천읍지(陽川邑誌)」에 따르면 신라 때 주룡이라는 도인이 이 산에 머물렀다 하여 주룡산이라 이름하였고, 주룡 선생이 돌아간 후 기이한 꽃 한 송이가 피어 사람들이 개화산이라 불렀다. 1737년에 이르러 송인명이 개화사에서 공부하고 재상이 되어 그 인연으로 절을 중수하였고, 순조 이후에는 약사사로 개칭하였다. 1827년 송숙옥이 쓴 「개화산약사암중건기(開花山藥師庵重建記)」에 의하면 ‘약사암’이라 하고 삼한고찰로 표기하였다. 조선 후기의 화가 겸재 정선(1676~1759)은 개화사라는 제목으로 사찰과 주변 풍경을 그리기도 하였다. 1911년에는 일제의 사찰령에 의해 약사암은 잠시 봉은사의 말사가 되었다. 1928년에는 원표스님이 약사전을 고쳐지었고, 1984년 설호스님이 다시 고쳐지었으며, 1988년 요사채와 범종각을 신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