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Km 2023-12-26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서편로4번길 16
신쭈꾸미 상무 본점은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자리 잡고 있다. 2008년 개업했으며, 광주에서 매운 주꾸미 요리를 처음 시작한 원조 음식점이다. 점심 장사 없이 4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주꾸미 삼겹살이고 이 밖에 신 주꾸미, 주꾸미 대하가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구운 달걀, 콘 샐러드, 부침개, 콩나물, 묵사발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도토리 묵사발은 별도 메뉴로 주문도 가능하다. 추가 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할 수 있고 볶음밥은 꼭 먹어야 할 만큼 인기가 좋다. 대기 공간이 따로 있을 만큼 유명한 맛집인데 저녁시간엔 테이블 만석에 대기 공간까지 만석인 경우가 있다. 음식점 주변에는 상무 조각공원이 위치해 있다.
17.5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17.5Km 2024-06-13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062-604-2811
광주광역시청 문화광장 내에서 겨울철(12월 ~ 2월)에만 운영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겨울철 스포츠 야외스케이트(썰매)장이다.
17.6Km 2024-09-12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시청 옆 문화광장 내에 위치한 광주야외음악당은 2006년 5월 설립한 이동형 객석 2,000석 규모의 야외음악 공연장이다. 최신 음향장비 및 무대,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클래식, 국악 등의 음악공연을 비롯한 각종 문화공연 및 전시행사가 열린다. 광주야외음악당은 광주시민들에게 특별한 공간이다. 광주 또는 우리나라에 좋은 일이 생기거나 생기길 희망할 때면 이곳에 모여 자축하거나 기원의 에너지를 모으는 장소로 활용되는 곳이다.
17.6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대산면 교동길 24
화동서원은 광산김씨의 사우로 원래 1796년(정조 20) 시조 신라왕자 흥광의 유허인 전라남도 담양군 대전면 평장리(현 광주광역시 평장동)에 종사당이라 이름하고 김양감을 봉안 향사하다가 조령으로 훼철되었다. 김승길, 김오행은 장성 경현사에 배향괴었다가 일제의 강압으로 사우가 훼철되었다가 1957년에 현 위치에 사우를 창건하고 김양감, 김인우, 김승길, 김오행을 향사하고 있다.
17.6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6
장성의 명소 백양사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쌍계루는 백양사를 오고 가다 자연스럽게 보게 되는 누각이다. 쌍계루는 정자 자체가 아름답기도 하지만 정자가 품은 경치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고려시대 각진국사(1270~1355)가 처음 세운 쌍계루는 두 계곡이 만나는 곳에 있는 누각이라는 의미이다. 1370년 큰비가 내려 무너진 것을 1377년에 다시 세웠고, 1950년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고, 현재의 건물은 1986년 건립된 것이다. 운문암과 천진암 계곡에서 흘러온 계곡물이 쌍계루 앞에서 연못을 이루고 이 연못 위로 쌍계루가 은은하게 비치는데 이처럼 쌍계루는 단독이 아닌 연못과 백학봉이 어우러져 온전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과 어우러지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물든 단풍과 어우러져 쌍계사의 아름다움은 그 절정을 이룬다. 누각 안에는 180여 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조선시대의 저명한 유학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주변 경관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들을 적은 것이다.
17.6Km 2024-10-17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하로 192
‘퍼니스 카페 & 라운지’는 광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크린 골프, 볼링 등 건물 전체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에 마련해 둔 곳이다. 지하 1층엔 24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있고, 1층엔 카페 & 라운지, 2층과 3층은 23개의 스크린 골프룸이 있다. 18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할 만큼 주차장은 넓고 편리하다. ‘퍼니스 카페 & 라운지’는 내부가 넓고 천장도 높아 호텔 라운지에 있는 것 같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메뉴는 커피와 음료, 브런치,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류가 있고 맥주나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카운터 쪽에는 초콜릿쿠키, 크루아상 등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고, 야외에서도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테이블 좌석도 마련해 두었다. 밤이면 건물 입구부터 잔디밭까지 멋진 전구 조명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포토존을 만든다.
17.6Km 2023-11-0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시민로 3 (치평동)
광주공연마루는 광주가 선도해 온 광산업을 알리기 위해 개막한 [2010 광주세계광엑스포]의 세계 광엑스포 빛주제 영상관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행사 후 활용 방안으로 시민들의 의견과 광주발전연구원의 연구용역을 거쳐 영구시설물로서 유일하게 현존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빛고을 유소년 영화체험전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기획전, ACE Fair 관련 3D 특별전, 달맞이 테마극장, 안전콘텐츠 체험관, 문화가 있는 날 수요극장 등이 개최되었으며, 2014년 공연장으로 등록되었다. 그러다 광주시가 문화수도 예향광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브랜드 상설 공연장을 마련할 계획을 세우며 상설공연장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광주공연마루는 개그, 미술, 연극, 콘서트, 영화제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이 복합적으로 공연되는 문화의 장으로써 활용되고 있으며 유소년 대상 빛고을 영화 체험전과 다양한 기획 공연을 열고 있다.
17.6Km 2023-05-2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민주로123번길 25-17
070-8830-1355
※ 영업시간 10:00 ~ 23:00 (전화문의) 광주광역시청에 인접한 브런치 및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시청 야외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게까지 도보로 5분 이내에 위치하였으며 또한 가게 주변에 주차가 가능하다. 분위기와 함께 모든 소스는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어 맛이 외국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카페 타입의 브런치 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