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브레드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브레드백

브레드백

10.5Km    0     2024-06-28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262

브레드백은 빵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카야크루아상, 멜론빵, 휘낭시에, 에그타르트, 스콘, 치아바타, 앙버터 등 다양한 종류에 커피까지 맛있고 자연 경치를 즐기며 여유를 찾기 좋은 곳이다. 프랑스 최상등급 포리쉐 밀가루를 사용하는 빵 종류로는 바게트, 소금빵, 깜빠뉴, 잠봉뵈르, 버터프레첼, 크루아상, 몽블랑, 더티초코, 블루베리 파이 등이 있다. 타임세일은 오후 7시부터 시작하고 빵 조기 품절 시 마감시간도 그만큼 단축되기 때문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 주변에 화순고인돌유적, 키즈라라, 테마파크소풍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둥근지붕

10.6Km    20741     2023-07-28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260
061-371-3333

이름처럼 천장이 몽골식 파오처럼 원형의 목조이다. 안으로 들어가 보면 실내장식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천장은 파오처럼 서까래를 빙 둘러서 그대로 노출하였고, 한 아름은 될 법한 굵은 원목을 껍질만 벗겨 한가운데를 받치는 기둥으로 삼았다. 천장이나 사방의 벽은 황토 모르타르로 마감했다. 우리 전래의 한옥 황토공법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분위기가 아늑하다. 바닥엔 두꺼운 목재를 침목처럼 깔았다. 가장 공들인 것은 목재 탁자 옆의 두툼한 칸막이. 비싼 편백나무로 되어 있어 고유 문양이 짙은 피톤치드 향을 불러낸다. 이곳의 주 메뉴는 갈치조림, 간장게장, 쌈밥 같은 한식 메뉴다.

지산재

지산재

10.6Km    16425     2024-09-12

광주광역시 남구 지산재길 51

지산재는 본래 고운 최치원을 배향했던 지산사의 강당이었다. 영조 13년(1737)에 광주 지역에 있는 경주 최씨 문중에서 시조인 최치원의 영정을 모시기 위하여 영당을 세웠다. 헌종 12년(1846) 경주최씨 문중과 지역 유림들이 최치원 외에 최운한, 최형한, 정오도를 추가로 모시면서 지산사로 이름을 바꾸고 서원이 되었다. 이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영당만 남고 모두 훼철되었다. 1922년 경주최씨 문중을 중심으로 강당이 복설이 되고 지산재로 이름을 바꾸고 최치원만 모셨다. 이후 내삼문과 외삼문이 건립되어서 현재 모습을 갖추었다. 지산재는 정면 4칸, 측면 1칸 구조이며 팔작지붕 건물이다. 중앙 3칸은 마룻바닥이고 나머지 1칸에 방을 두었다. 지산재의 편액은 김규태가 작성하였고 지산재 앞에 외삼문과 동재, 서재 건물이 있으며, 지산재 뒤로 내삼문과 영당이 있다. 지산재 옆에 1985년에 세운 유허비가 있다. 조선 후기 광주 지역 문중에서 시조를 어떻게 제향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곳이며 서원 철폐령 이후 다시 세워졌던 사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산마을도토리

산마을도토리

10.7Km    0     2024-07-11

전라남도 화순군 화남길 9-38

산마을도토리는 도토리 요리 전문점이다. 한적한 시골길 골목 끝에 있으며 건물 외관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고 건물 앞에 꽃과 풀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음식 맛을 돋운다. 도토리 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중 도토리해물파전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주변에 테마파크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유진정

유진정

10.7Km    0     2024-06-24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14-6 진해가든

유진정은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메뉴는 청둥오리전골과 오리훈제 두 가지뿐이다. 1985년 개발하여 발명특허까지 받은 청둥오리전골은 100여 마리 이상의 오리 뼈를 대형 가마솥에서 24시간 이상 장작불로 고아 정성과 깊이가 느껴지는 맛이다. 도토리묵, 시금치, 콩나물, 깍두기, 열무김치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이 집의 숨은 맛은 초장과 함께 버무리는 들깨가루에 있다. 적절한 비율로 섞어 미나리와 고기와 함께 찍어 먹으면 맛이 배가 된다. 고슬고슬 잘 익은 밥에 미나리와 오리고기 또는 육수에 같이 적셔서 먹어도 맛있다. 화순고인돌유적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빵을쇼핑하다

빵을쇼핑하다

10.7Km    1     2024-02-13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58

‘빵을 쇼핑하다’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엄선된 재료로 당일 구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자극적이지 않아 몸에 좋은 건강빵을 매일 백여 가지씩 만들어 내지만 오후가 되면 판매대가 텅 빌만큼 인기 많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손을 씻는 세면대가 있어 위생과 안전을 신경 쓴 센스가 돋보인다. 마카롱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한 빵 종류가 진열돼 있어 쇼핑하듯 고르는 재미가 좋고 커피, 라테, 프라푸치노, 요거트,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육쪽마늘빵, 몽블랑, 먹물앙버터, 호두양파베이글, 팡도르는 시그니처 메뉴다.

색동두부

10.7Km    24193     2023-05-04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강로 438
061-375-5066

웰빙 바람을 탄 두부가 고운 색동옷을 입고 나섰다. 보통 메주콩 말고도 검정콩과 파란콩을 더해 세 가지 색이 어우러진 두부를 만들어낸 것. 콩이 가진 본래의 색이 제작 과정에서 자연스레 녹아나도록 만들었다는 점에서 인공색소를 입힌 컬러 두부와는 다르다. 검정콩은 신장, 파랑콩은 췌장에 좋은데, 이 세 가지 색의 콩이 내는 순기능을 두부 하나로 다 맛볼 수 있다. 그래서 두부 이름도 색동두부다. 두부 이름을 그대로 상호로 쓰는 색동두부는 격조 높은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이은옥 사장이 중국의 다양한 두부 요리와 일본의 화려한 두부정식 메뉴를 둘러보고 내린 결론이었단다. 두부에 검정, 파랑, 노랑 등 삼색을 입히고, 포를 뜨듯 얇은 포두부를 개발해 상에 올렸다. 두가지 다 어엿한 특허품이다. 포두부보쌈, 전골 등이 이어지는 정식은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것이다. 1년 동안이나 메뉴판에 올리지 않고 직접 설명한 다음 내놓았다. 콩은 시장에서 직구매한다. 농가마다 품질이 제각각이고, 더구나 세 가지 콩이 필요한 만큼 제때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예 단골로 대주는 집을 정해두었다. 나머지 식자재도 매일 아침 직접 시장에 나가 신선한 것만 골라 쓴다.

물노리

물노리

10.8Km    2     2022-11-08

전라남도 화순군 원화길 68-23

외국 휴양지의 멋진 카페가 연상되는 건물의 일식 전문점이다. 바로 옆의 카페 앞에는 작은 시냇가가 떠오르는 연못도 있다. 건물 주변의 조경이 잘 되어 있으며, 주차 공간이 넓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실내가 깨끗하면서도 널찍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초밥과 스테이크 종류의 메뉴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을 위한 수제돈까스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테마카프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나주 회진성

10.8Km    22741     2024-02-01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 백제 지역의 가장 큰 규모의 토성, 회진성 *

회진성은 백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토성으로 서울의 몽촌토성보다 둘레가 100m 더 길다. 이곳은 동, 서, 북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남쪽만이 영산강의 본류를 향해 개방된 영산강 유역 천혜의 요충지이다. 성벽은 판축(版築)이라 하여 한채 한채 흙을 넣고 다져 쌓았다. 성의 둘레 길이는 2.4km이고 그 아랫부분은 폭이 14m이다. 산 능선의 평탄한 곳을 이용하여 4개의 문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고, 남쪽의 낮은 계곡에 수구문(水口門)이 있었던 흔적도 있다. 1994년 전남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부분적인 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성의 규모는 둘레 약 2.4㎞로서 전남지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삼국시대의 토성 가운데서도 매우 큰 규모에 해당한다. 계곡 주변의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산지는 외벽을 급경사로 깎아내어 성벽을 조성하였으며 계곡에는 폭 6m, 높이 6m 정도의 판축(版築) 성벽을 쌓았다. 회진성은 그동안 막연히 백제의 토성으로만 추정되어 왔는데, 1944년에 실시되었던 부분적인 발굴 조사 결과 인근 복암리고분군(伏岩里古墳群)과 병행하는 5세기말~6세기 초에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통일신라 말에 대대적으로 보수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우리나라 성곽 연구의 중요한 유적 *

회진성은 여기서 가까이 있는 나주 복암리 고분군을 만들었던 이 지역 토착 세력의 생활공간 유적으로 추정되며, 영산강 유역 고대 세력인 마한의 역사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만약 회진성이 복암리 고분군과 같은 시기에 해당하는 성곽이라면 한 변의 길이가 30~50m에 달하는 복암리 고분들의 규모나 둘레 2.4㎞에 달하는 회진성의 규모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백제에 속한 지역세력이라기 보다는 백제와 무관한 독립된 세력으로서 고고학적으로 보면 그 사회는 이미 고대국가의 수준에 도달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회진성은 또한 백제의 축성기법을 알아볼 수 있고, 그뒤의 수축 양상도 남아 있어 우리나라 성곽 연구에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문화재 정보]
지정종목 : 시도기념물
시대 : 백제
종류 : 성지
크기 : 성 둘레 2.4㎞

나주 영모정

10.9Km    23375     2024-09-06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길 14-22

영모정은 중종 15년, 귀래정 임붕이 건립한 정자로 이 지방 출신의 명문장가 백호(白湖) 임제(林悌)가 글을 배우고 시작(詩作)을 즐기던 유서 깊은 건물이다. 초기에는 붐의 호를 따 ‘귀래정’이라 불렀으나 명종 10년, 임붕의 두 아들 임복과 임진이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 재건하면서 ‘영모정’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한다. 현재의 건물은 1982년과 1991년에 다시 중건·중수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을 한 무고 주 5량 가이다. 세부양식은 두벌대의 다듬돌 바른 층 쌓기의 기단 위에 덤벙 주춧돌을 놓고, 최근에 다시 그 위에 2m가량의 원형 장대석 주춧돌을 세웠다. 그 위에는 아랫부분을 잘라버린 원형기둥을 세웠으며, 기둥 위에는 보와 장혀, 도리를 결구하였다. 굵은 보를 걸치고 동자주를 세워 마룻보를 걸치고 판대공과 파련 대공을 섞어 대공을 놓고 종도리를 설치하였다. 평면은 온돌방 1칸, 루마루 2칸으로 실이 있는 정자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