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사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흥 사인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흥 사인정

장흥 사인정

19.1Km    16688     2024-05-29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진흥로 891

장흥사인정(長興舍人亭)은 설암 김필(1426∼1470)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정자이다. 단종(재위 1452∼1455) 때 홍문관 부제학, 이조참판을 지낸 설암 김필은 계유정란(1453) 후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관직을 그만두고 장흥에 내려와 숨어 살다가 정자를 짓고 후학들을 교육시켰다. 설암 김필 선생이 이곳에서 여생을 마치자 후손들은 그를 추모하기 위해 ‘사인(舍人)’이란 벼슬이름을 따서 사인정이라 불렀다. 사인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건물로,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다. 가운데에 온돌방을 두고 주위를 모두 마루로 둘렀다.

용궁해물탕

용궁해물탕

19.1Km    25768     2024-09-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행운길 7
061-535-5161

용궁해물탕은 보리새우, 세발낙지, 꽃게, 석화, 미더덕 등 다도해에서 나는 해산물 30여 종을 넣고 끓여 내는 해물탕 전문점이다. 멸치육수를 사용하고 미나리가 시원한 맛을 더해준다. 조리과정에서 된장과 미원 등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된장이 콩나물과 육수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시원한 맛을 해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해물에서 우러나는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국물 맛을 그대로 살리고 있다.

신지횟집

신지횟집

19.2Km    0     2024-07-02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로 117

전복 코스요리 전문점인 신지횟집은 완도 전복거리에 있다. 넓은 실내로 북적이는 느낌 없이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전복 코스요리와 돔, 농어, 우럭, 광어 등의 회가 있다. 주문과 동시에 낙지호롱이, 조기구이, 해삼, 멍게 등 싱싱한 바다의 맛을 가득 품은 풍성한 밑반찬이 차려지는데 바다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지횟집의 메인메뉴인 전복 코스요리는 참기름 장에 찍어 먹으면 씹히는 맛이 일품인 전복회, 전복을 통째로 구워내는 전복구이, 큼직하게 썬 전복과 채소를 볶아 나오는 전복유산슬, 직접 만든 양념으로 맛을 낸 전복물회, 마지막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의 전복죽을 먹고 나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국내 최초의 노래하는 등대인 완도 씨월드 방파제도 가까운 곳에 있어서 식후에 산책하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이학식당

이학식당

19.2Km    1     2022-11-11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북부순환로 83
061-532-0203

40년 경력의 조리사가 운영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생선구이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어가일식

어가일식

19.2Km    64765     2023-12-28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113번길 6
061-555-0305

완도무역항에 자리잡은 정통일식집 어가는 해안도로를 따라 완도군 수협 가는 길목 청해석유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풀코스로 음식이 나오는 어가정식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참치, 생선초밥, 생선탕, 생선조림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대복횟집

대복횟집

19.3Km    23588     2023-07-26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해변공원로 109-1
061-554-3341

수협공판장을 통해 신선한 해산물을 구매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활어와 복어, 아구 등으로 각종 회와 탕, 찜을 제공하는 대복횟집은 TV 방영 맛집으로도 유명하며 회를 맛보기 전에 나오는 스끼다시의 종류가 많다.

아지매식당

아지매식당

19.3Km    2     2021-03-13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읍내길 32
061-536-2885

다양한 반찬이 준비돼 있어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버섯불고기이다.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금곡사삼층석탑

금곡사삼층석탑

19.3Km    18159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로 261-21

금곡사삼층석탑은 고려시대 삼층석탑으로 기단 중심석의 전후 측면에서 각기 1매씩의 판석이 유실되고 갑석도 부분적으로 파손되어 원형의 모습을 잃은 채 보존되어 왔었다. 1988년 해체 복원공사를 실시할 때 3층 탑신에서 세존 진신사리 32과가 발견되어 이 탑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 이 석탑은 3층 석탑으로서는 5m가 넘는 거탑이며, 그 형식면에서는 전형적인 고려양식을 고수하면서도 기단부 구성이나 옥개석의 우동마루 등 일부에서 약간 백제계 석탑의 분위기가 가미되고 있다. 1층 옥개석은 4개의 석재로 결구하였고 비교적 두꺼운 편으로 처마 곡선이 밋밋하여 전각의 반전 또한 완만하다. 2, 3층 옥개석은 모두 두 개의 석재로 결구 되었고 하면의 받침은 2층이 5단, 3층은 4단으로 줄었다. 3층 탑신 역시 각면 모서리에 모서리 기둥 없이 편평하게 처리하였다. 상륜은 모두 유실되고 없다. 또, 1층 탑신이 두 개로 포개진 예는 광주 서오층석탑이나 장성 내계리오층석탑 등에서 볼 수 있어 이 탑의 조성연대는 고려 시대로 추정된다.

해남향교

19.3Km    17757     2024-06-19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향교길 20

해남향교는 고려 충렬왕 때 창건한 것으로 추정된다. 태조 7년(1398)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하였으며 성종 13년(1482)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다. 명종 4년(1549)에 중수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진되었다가 광해군 2년(1610)에 중건하였다. 그 후로도 몇 차례 더 중수하였다. 해남향교는 경사 지형에 지어져 전학후묘의 배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일직선상에 대성전과 내삼문, 명륜당을 배치하고 있다. 내삼문과 담장으로 둘러진 대성전을 중심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고 정면에 누대형의 명륜당이 있고 고직사가 1동 있다. 해남향교는 현재 해남 유림들의 활동 근거지로 매년 봄, 가을에 석전제를 봉행하고 청소년들에게는 충효교실, 선비체험 및 인성교육 등을 열어 교육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금곡사(강진)

금곡사(강진)

19.3Km    19171     2023-09-11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까치내로 261-21

금곡사는 신라 말 밀봉대사가 창건하여 성문사라 칭하다가 이 주위에 금광이 있다 하여 후에 금곡사라 개칭하였다.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승병들의 훈련 장소로 쓰였으나 왜구의 침략으로 불에 탔다. 이후 폐사와 중창을 반복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찰 옆 개울가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동굴이 있는 것을 보면 이곳이 금광이었던 것이 사실인 것 같다. 금곡사에는 백제 계통의 고려 양식인 보물 제829호 삼층석탑이 있는데 1985년 복원작업을 하던 중 석가세존 진신사리 32과가 발견되어 세상의 이목을 받기도 했다. 이 탑은 석탑으로서는 5m가 넘는 거탑으로 그 형식 면에서는 전형적인 고려 양식을 고수하면서도 기단부 구성이나 옥개석의 우동마루 등 일부에서는 약간의 백제 계 석탑의 분위기가 가미되어 있다. 조성 연대는 고려 초반기로 추정된다.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물의 양이 일정한 약수터에서 풀로 만든 대롱으로 물을 빨아먹으면 신경통이 사라진다는 전설이 있기도 하다. 아마도 임진왜란 때 왜구를 격파한 이 고장 출신 김억추장군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일 것이다. 매년 봄이 되면 금곡사로 가는 군동면 호계리에서 작천면 군자리에 이르는 19km 구간은 연분홍빛 벚꽃터널이 펼쳐져 장관을 이룬다. 금곡사 벚꽃 길은 1992년부터 2년에 걸쳐 강진군 공무원들이 휴일을 반납해가며 직접 만든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