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저녁노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저녁노을

19.8Km    2024-10-08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68
061-375-9797

‘저녁노을’은 전라남도 화순군 읍내에서 조금 떨어져 한적한 곳에 자리한 퓨전 음식점이다. 한식 메뉴로 갈치 정식과 닭볶음 정식 등이 있고 양식 메뉴로 돈까스를 판매한다.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식사 메뉴 외에 커피나 차를 마실 수 있는 분위기 좋은 카페로 이용할 수 있다. 조정옥 대표 부부가 직접 심산에 들어가 채취한 솔잎을 3년간 숙성시켜 내놓는 솔잎차는 화순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메뉴이다. 주변 관광지로 안양산 휴양림, 만연산폭포 등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테마파크 소풍

테마파크 소풍

19.8Km    2024-09-13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지석로 1202-7

광주와 나주에 인접한 전라남도 최대 페스티벌, 체험, 문화 테마파크로 유아를 동반한 가족나들이하기 좋은 장소이다. 테마파크 소풍에는 소풍식물원과 토끼, 양, 염소, 공작새 등이 있는 꼬마동물원이 있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는 매직랜드와 로봇랜드, 놀이동산이 있다. 동물원에서는 토끼, 양, 잉어 먹이를 구입해서 직접 먹이 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야외에 미니언즈와 실제크기의 마블 캐릭터가 세워져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하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포토존으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장소이다. 로봇공연은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로봇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로봇과 드론의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만연폭포

만연폭포

19.8Km    2024-08-14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유천리

화순읍에서 만연산 동쪽 기슭 수만리로 넘어가는 고개 아래에 만연폭포가 있다. 10m 높이에서 떨어지는 폭포수는 예부터 신경통 환자들이 자주 찾아 병을 치유했다고 한다. 만연폭포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옛날 만석이와 연순이는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만석이가 전쟁터에 나가게 되어 서로 헤어지게 되었다. 연순이는 돌아오지 않는 만석이를 기다리다가 부모의 강압에 못 이겨 다른 이와 혼인하던 날 그 자리에서 몰골이 상한 만석이를 보게 되었다. 연순이는 신방을 뛰쳐나와 만석이를 몰래 만나 여기 폭포에 이르게 되었고 이승에서 못다 한 사랑 저승에서 해보자며 폭포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 그 뒤로 이 폭포를 만연폭포라 이름하였다고 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운주사, 화순향교, 화순고인돌군 등이 있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

19.9Km    2024-05-20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백운촌길 3-3

화순군에 위치한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정상인 천왕봉을 중심으로 주상절리 등 암석들이 멋진 경관과 어우러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으뜸으로 손꼽는 코스는 규봉 코스다. 화순읍 수만리 수만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규봉암에 도착하는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생대 백악기 후기에 화산이 폭발하면서 지표에 쌓인 화산재가 굳어 생긴 암석인 주상절리대와 풍화된 암석이 부서져 산비탈을 덮은 지공너덜은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형언하기 어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산속의 맑은 공기도 마시고, 계절마다 다양한 빛깔을 뽐내는 야생화도 보면서 걷다 보면 자연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푸른 하늘 아래서 즐기는 천연염색체험

19.9Km    2023-08-09

나주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직물문화가 발달했던 고장이다. 천연염색 문화와 전통을 지속적으로 전승, 발전시켜온 덕분에 천연염색문화관에서 다양한 천연염색체험을 해볼 수 있다. 영산강을 따라 걸으며, 옛 고대 도시의 흔적인 반남 고분군과 복암리 고분군도 빼놓지 말고 둘러보자.

무등산 양떼목장

20.0Km    2024-09-13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안양산로 537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수만리에 소재한 무등산 양떼목장은 호남의 알프스라 불리며 탁 트인 전경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경관이 매우 이국적이고 아름다워 이미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도 정평이 나 있는 곳이다. 약 10만 평 규모의 드넓은 초지에서 약 200여 마리의 귀여운 양 떼들이 뛰어놀며 풀을 뜯는 모습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산책코스,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걸어보며 살구나무와 그네에서 쉴 수 있는 뮤직 스트리트 코스, 울타리 안으로 직접 들어가 양들과 뛰어놀며 건초 먹이 주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먹이 주기 체험코스, 사계장미와 조각 작품이 있는 작은 정원과 미술작품 관람 코스, 봄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을 감상하는 알프스 하우스 전망대, 아름드리 숲 속에서 쉬면서 파노라마처럼 드넓은 전경을 감상하는 숲 속 전망대,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는 러브 포토존, 목장의 풍경 속의 나를 액자에 담아 가는 액자 포토존,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가장 전망 좋은 지점으로 올라가 보는 풍차 포토존, 간단한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야외 파라솔 광장,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동화책을 읽어볼 수 있는 작은 도서관 등이 있다. 평화로운 목장체험을 통해 도심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여행사 등 단체 관광객도 많이 찾고 있으며 가족여행, 데이트 코스,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풍호 나루터

풍호 나루터

20.0Km    2023-09-05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회진리

회진은 통일신라시대에 해상교류를 통해 수많은 인물과 각종 물자가 모이는 국제적 무역항이었다. 통일통일신라시대 대중국 항로는 두 개의 바닷길이 있었다. 서해안 중부지역 당은포에서 출항하는 서해북로와 나주 회진에서 출발하는 서해남로가 그것인데, 이 두 바닷길로 해상교류가 크게 활발했다고 한다. 신라말 고려초의 회진현의 포구는 회진 풍호마을 앞 풍호나루였다. 통일신라로부터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그 역할을 하였으나 조선초에 회진현이 폐현이 되면서 점차로 축소되거나 쇠락을 하였고, 1970년대까지 겨우 그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영산강 하구언 사업과 4대강 사업으로 영산강의 모습이 크게 변하면서 그 자취를 찾기 어렵게 되었다. 현재는 영산포에서 출발하여 풍호 나루터까지 오는 오는 황포돛배를 타고 오는 체험객을 위한 시설로 이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회진나루로 명칭 되고 있다. 풍호나루터(회진나루) 주차장 길 건너에 천연염색문화관이 있고, 직선거리 500m 지점에 백호임제문학관이 있다.

한국천연염색박물관

20.0Km    2024-10-10

전라남도 나주시 다시면 백호로 379

고대문화 중심지인 나주는 영산강유역을 배경으로 일찍이 염색 문화와 실크 생산의 큰 역할을 하여 왔다. 영산강과 바닷물이 합류했던 지리적 환경은 쪽 재배와 뽕나무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이곳은 천연 염색의 최적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가 무형문화재 염색장 기능 보유자도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리적 특성과 지역의 문화를 발굴 계승하기 위해서 마련된 곳이 나주 천연 염색 문화관이다. 문화관은 천연 염색 전통 계승 발전과 천연 염색산업 진흥 계기를 마련하고 천연 염색 상품을 개발하여 관광자원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건립하였다. 나주시 천연 염색문화관은 한국 천연 염색 문화를 대표하고 향후 천연 염색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 염색의 요람이 될 것이다.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20.0Km    2023-08-10

담양은 조선시대의 가사문학 본향으로 한국의 전통정원의 대명사인 소쇄원을 시작해 식영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옛 선비들의 청빈한 삶과 문학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마을 곳곳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담양 소쇄원

20.0Km    2024-08-05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소쇄원의 주요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과 책상바위 상암, 홈을 판 고목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