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

4.4Km    1     2024-01-1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로 48

반구정∙황희선생유적지 부근에 위치한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은 가져온 다양한 음식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이다. 숲속 데크에 테이블을 예약하면 하루 종일 고기와 해산물을 구우며 바비큐하고 연인, 친구, 가족,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예약 경쟁이 치열한 곳이다. 아늑한 숲속에 총 39개의 바비큐 존이 있으며, 카운터(매점), 개수대, 분리수거장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바비큐 존은 모두 그늘막과 나무데크 옆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나무데크에 짐을 놓거나 돗자리, 바람을 막을 수 있는 가벼운 텐트 등을 놓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한 팀들은 각자 배정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나무그늘 아래 바베큐장은 주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 반입이 허용되며, 기본적인 양념장과 식기류를 포함한 바비큐 용품 등이 제공되거나 대여 가능해 이용객 편의를 돕는다. 단, 퇴장 전 분리수거와 사용한 집기들은 애벌 설거지 후 반납하여야 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일 일주일 전 자정부터 예약 가능하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만 운영한다. 가족 모임 한정 2테이블까지 예약할 수 있다.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길

4.5Km    16312     2024-04-23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282-11

경기북부 DMZ 인근 지역은 한국전쟁의 아픈 역사와 온 국민의 통일 염원을 간직한 곳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경관과 수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이자 구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 유적을 품고 있는 곳이다. 평화누리길 트래킹 코스는 이 곳 DMZ 인근에 전쟁과 분단의 흔적,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곳, 역사 유적지를 찾아 김포에서 고양, 파주, 연천까지 논길, 밭길, 둑길, 옛길을 연결해 누구나 언제나 걸을 수 있는 도보 여행길이다.

[평화누리길 8코스]
반구정에서 화석정까지는 농촌의 들판과 야산이 펼쳐지는 코스로 대자연의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야산을 올라 장산전망대에 오르면 임진강하구에 펼쳐지는 초평도와 기정동마을, 개성공단 등의 북녘땅을 관찰 할 수 있다.
[코스 난이도 : 하]

덕진산성

덕진산성

4.6Km    46     2024-08-26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정자리 13

파주 덕진산성(坡州 德鎭山城)은 허준 선생 묘와 함께 민통선 안쪽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갈 때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고구려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성이다. 덕진산성은 내성과 외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내성은 최고봉인 해발 65m 봉우리를 중심으로 산 능선을 따라 돌며 표주박 형태로 구축되어 있다. 외성에는 두 개의 문지가 완연하게 남아있고 성위에 담을 낮게 쌓았던 부분이 두 군데 있다. 외성과 내성 사이에는 곡저부가 형성되어 있고 완경사를 이루며 강변으로 연결되어 배를 접안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덕진산성은 비교적 낮은 곳에 위치해 있지만, 임진강의 북쪽 해안이고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 넓은 땅이 내려다보이는 전략적 요충지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파주임진팔경

4.7Km    35     2024-08-05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 53-51

우리에게 알려진 임진강 8경의 출처는 내소정 팔경시(來蘇亭 八景詩)에서 유래된 것으로 제1경은 파평면에 있는 화석정이다. 팔각지붕에 초익공 형태로 지어졌으며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이곳에서 이이가 제자들과 학문을 논하며 여생을 보냈다고 한다. 내소정은 임진나루 남쪽에 있던 정자로 조선시대 영의정 관직을 지낸 거창 부원군 신승선(愼承善)이 건립한 정자이다. 조선 숙종 때 문신인 호곡 남용익(壺谷 南龍翼) 선생이 래소정에 올라 임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읊으니 이것이 임진강 팔경의 유래가 된 내소정 팔경시이다.

반구정과 황희선생유적지

4.7Km    42160     2024-01-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3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의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세종 연간에는 19년간 의정부 최고의 관직인 영의정에 재직하면서 세종대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청백리 황희정승이 문종 2년(1452)에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자 탄현면 금승리 선영에 예장하고 세종 묘정에 배향되었다. 황희선생유적지 내에는 선생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세조 1년(1455)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황희 선생 영당이 있다. 본래의 방촌영당은 6.25 때 전부 불탔으나 1962년 후손들에 의해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집으로 복원하여 영당 내부 중앙에 별도의 감실을 두고 선생의 영정을 모셨다. 반구정은 황희정승이 말년에 고향에 돌아와 지낸 곳으로, 유유히 흐르는 임진강이 내려다보이는 기암절벽 위에 위치한다. 맑은 날에는 반구정에서 멀리 개성의 송악산을 볼 수 있다. 예로부터 갈매기가 많이 모여들어 갈매기를 벗 삼는 정자라는 뜻에서 이름 지었다. 정자 내부에는 미수 허목의 반구정기와 여러 개의 중수기 편액이 있다. 이외에도 황맹헌선생부조묘, 선생의 유덕을 우러르는 마음을 담아 지은 육각정자인 앙지대, 경모재, 선생 동상 등이 있으며 입구에는 선생의 업적과 유품을 전시한 방촌기념관이 있다.

반구정 나루터집

4.8Km    42230     2024-09-10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반구정로85번길 13
031-952-3472

임진강을 보면서 장어구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60년 동안 임진강 옆에서 한결같은 맛을 지켜온 장어, 메기매운탕의 명가 반구정 나루터집은 황희 선생의 유적지인 반구정과 어우러진 한옥식 건축물로 멋스러움과 예스러움을 간직하고 있다. 창문 넘어 흐르는 임진강은 또 다른 정취를 선사한다. 신선하고 좋은 장어를 숯불에 구워내는 이곳 장어구이는 입안 가득 퍼지는 숯불 향과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으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간장 구이는 직접 특제소스를 발라 구워 그 풍미가 더하며,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감칠맛을 낸다.

오블라디풀빌라리조트

오블라디풀빌라리조트

4.8Km    0     2024-08-29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현말길 113-2

객실은 단독형, 다가구형 빌라와 단체동으로 애견동반 객실과 일반동 두 타입의 매카니동으로 이루어져있다. 전 객실이 프라이버시가 철저히 보장되는 구조이며, 수영장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2층에는 월풀과 임진강 조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주변 산책로와 연결되어 1시간 이상 걸리는 숲길을 산새소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임진강낚시터

임진강낚시터

5.0Km    0     2024-07-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15

문산읍에 위치한 만수면적 약 2,000평 규모의 붕어위주 낚시터로 향붕어, 토종붕어로 인근 임진강에서 잡은 붕어를 방류하고 있고, 배스와 가물치도 함께 낚시할 수 있다. 저수지가 아닌 수로 형태로 수로 상류와 하류를 그물로 막은 낚시터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가끔 참게도 잡을 수 있다.

장어명가지중해

5.0Km    0     2024-01-25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 1447

장어명가지중해는 경기도 파주 현지인이 많이 찾는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맛과 품질이 월등하며, 살이 많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국내산 자포니카 민물장어만을 사용하여 요리하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9~10가지 정갈한 밑반찬과 함께 제공된다. 이곳은 가장 맛있는 장어를 맛볼 수 있도록 당일 손질한 장어를 고온의 숯불에서 직접 완벌하여 올리기 때문에 오래 구울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매장은 최대 300인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공간으로, 아름다운 임진강과 송악산 뷰를 즐길 수 있는 개방형 홀 좌석과 13개의 단독룸이 마련되어 있어 상견례, 단체회식, 가족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 좋다.

해마루촌

해마루촌

5.1Km    21902     2024-08-22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해마루길 111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의 준말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선을 뜻한다. 파주에는 민통선 내 마을이 세 개 있다. 판문점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촌(군내면), 해마루촌(진동면)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조성된 막내 마을이 해마루촌이다. 해마루촌은 통일대교 지나서 꽤 더 들어가는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있다. 휴전선으로부터는 남방 6.4km, 남방한계선으로부터는 4.4km 지점이다. 그처럼 북과 가까이에 있음에도 특별한 긴장감 없이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이다. 해마루촌은 주민들이 동파리를 우리말로 재해석해 동(東)은 해, 파(坡)는 언덕을 뜻하는 마루를 붙여 지은 이름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의 정전협정에 따라서 정책적으로 조성됐고,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꾸려졌다. 하지만 해마루촌은 1998년부터 조성되어 2001년에 분양을 마친, 겨우 20대가 된 막내 마을이다. 해마루촌은 6·25로 고향을 잃은 장단군 주민들이 50년 만에 되돌아온 고향이다. 그래서 입주 당시만 해도 해마루촌은 동파리 수복마을이라고 불렸다.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된 해마루촌은 60가구 중 28가구가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해마루촌 일대는 분단 이후 60년간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계의 보고]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 마을 입구에는 물억새와 어리연꽃, 갈대, 족제비싸리,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계절별로 오디 체험과 철새 관찰, 메주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이 가능하여 힐링 마을로 개발되고 있다. 다소 어려운 절차나 과정이 필요하지만 조용하고 한가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방문 예약을 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