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봉(순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사봉(순창)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국사봉(순창)

국사봉(순창)

17.9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쌍치면 국사봉로 308-75

국사봉은 순창군 쌍치면과 정읍시 산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선현들이 으뜸으로 꼽는 임금과 신하가 조화하는 군신 봉조의 형상을 가져 임금의 스승의 산, 즉 국사봉, 옥좌봉으로 불린다. 임금을 상징하는 국사봉을 정점으로 좌측엔 삼태봉이 연이어져 세자를 어진 임금이 되도록 가르치는 스승인 삼정승과 육판서가 자리 잡아 앉아 나란히 늘어선 형태를 보인다. 게다가 섬진강의 상류이자 쌍치면의 젖줄인 추령천이 마을 앞을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의 이상적인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 국사봉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수령이 100~200년 이상인 토종 야생 산철쭉이 자생하여, 개화기엔 1.7km 구간에 걸쳐 연분홍 군락을 이룬다. 이를 보존하기 위해 관련 군민들과 단체의 주최로 매년 5월 국사봉 철쭉제가 열린다.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풍물놀이, 난타, 사물놀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농가 먹거리 장터 역시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

전북특별자치도 산림박물관

17.9Km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77

호남의 관광 중심권인 내장산 자락에 건립된 산림 박물관은 자연과 산림에 대한 역사 보존 및 건전한 산림체험과 학습을 통한 산림문화를 창출하고, 산림사료 전시와 휴식공간 제공으로 국민의 교양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산림 박물관은 로비홀, 기획전시실 및 5개의 전시장과 야외전시를 비롯 표본 제작실, 수장고 등을 갖추어 산림사료를 보전하고 연구 자료를 제공하는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

추령장승촌

17.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추령로 1792-12

추령 장승촌은 갖가지 장승과 솟대 등을 모아 놓은 장승 전문 전시공간으로, 1992년 문을 열었다. 전라북도 순창군과 정읍시의 경계지점이자 노령산맥의 중간지점인 해발고도 320m의 추령(秋嶺)에 자리 잡고 있으며, 행정구역 상으로는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 마을에 속해 있다. 남으로는 강천산, 서로는 백양산, 북으로는 내장산이 있는데 내장산과는 3km 떨어진 거리이며, 추령 장승촌 앞으로는 전라북도 산림 박물관이 있다. 멋진 산풍경이 펼쳐지는 추령의 넓은 야외 부지에 전국 각지의 전통 장승, 장승 창작품, 아프리카, 인도 등지의 장승과 솟대, 움집 등이 1,000여 점 전시되어 있고, 작은 전시실에서는 민속자료 100여 점을 볼 수 있다. 장승 공예가가 창작품을 만드는 공간이기도 하며, 관람객들은 장승 깎기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슬지제빵소

슬지제빵소

17.9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청자로 1076 슬지제빵소

곰소염전 앞에 있는 슬지제빵소는 생방송 투데이, 일로 만난 사이 등 방송 매체에 여러 번 소개된 적이 있는 찐빵 베이커리 카페다. 고전 메뉴로 여겨지던 찐빵이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커피 메뉴를 만나 MZ 세대들이 좋아하는 핫플레이스 카페로 거듭났다. 대표 메뉴는 크림치즈찐빵, 우유 생크림찐빵 등이 있으며 음료 메뉴로는 소금 커피와 팥 우유가 있다. 카페 내부에는 테이블이 계단 형태로 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예쁜 잔디 마당과 포토존이 있어 볼거리도 풍성하다. 루프탑에 올라가면 곰소염전을 바라보며 찐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정읍 김명관 고택

17.9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72-10

조선 중기 주택의 면모를 잘 갖추고 있는 이 집은 흔히 아흔아홉 칸 집이라고 부르는 전형적인 상류층 가옥으로, 김동수의 6대조인 김명관이 정조 8년에 건립하였다. 한양에서 내려온 김명관이 청하산 아래 명당을 골라 10여 년에 걸쳐 이 집을 완공한 것이라 하며, 대문 앞쪽으로 30여 평의 연못을 파놓았다. 이 집은 창하산을 등지고 앞으로는 동진강 상류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전형적인 터전에 동남쪽을 향하여 자리 잡고 있다. 사랑채는 이 집에서 가장 화려한데 부엌이 독립되어 특이하다. 안쪽 행랑채의 대문을 들어서면 집의 구조가 대청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변과 조화를 이루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온 이 집은 마당의 크기와 위치, 대문간에서 안채에 이르는 동선의 관계가 뛰어나다. 특히 안마당은 ㄷ자집 형태의 안채 내부 마당과 안 행랑채 사이의 긴 가로마당이 만나서 아늑함이 느껴진다. 후세에 보수 또는 개조되지 않아 거의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주위 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어 가옥과 조화를 이룬다. 소박한 구조와 건축가의 독창성, 조선 후기 사대부 가옥의 중후한 모습을 대체로 원형대로 잘 유지하고 있어 건축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좋은 연구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민속문화유산는 일반적으로 관람이 가능하나, 소유주 등의 개인적 사정으로 관람이 제한될 수도 있다.

고택문화체험관

고택문화체험관

17.9Km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공동길 58

고택문화체험관은 정읍시 산외면 ‘김동수 씨 가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정읍의 선비문화와 풍류예술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쉽고 재미있게 고택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및 교육시설이다. 전통문화의 신명과 풍류를 결합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여가문화를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체험과 숙박을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전국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감동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출처: 고택문화체험관)

부안 구암리 지석묘군

18.0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하서면 석상리

부안군 하서면 구암리에 있는 청동시대의 지석묘이다. 지석묘란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하며, 책상처럼 세운 북방식과 큰 돌을 조그만 받침돌로 고인 남방식이 있다. 구암리에는 고인돌이 총 13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10기만 남아있다. 구암리 지석묘군은 원래 민가의 울타리 안에 있었다고 한다. 이곳의 지석묘군은 대체로 자연 암석을 떼어내 덮개돌로 사용한 바둑판식(남방식) 지석묘로, 뚜껑돌이 큰 것은 길이가 6.35m, 너비 4.5m, 높이 70-100㎝에 받침돌 8개를 돌아가며 세웠다. 부안 구암리는 이러한 바둑판식 지석묘가 10기 이상 모여있으며 지석묘의 모습이 거북이 같다 하여 마을 이름도 구암리, 거북바위마을이라 불린다. 부안 구암리의 지석묘는 덮개돌의 크기가 크고 부드러운 곡선형이며 8개의 고임돌이 받치고 있는 등 다른 지역의 지석묘에서는 발견하기 힘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곰소쉼터

곰소쉼터

18.0Km    2024-08-27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86
063-584-8007

천일염을 생산하는 곰소염전에 있는 음식점으로 젓갈 정식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이곳 곰소의 젓갈은 갓 잡아 올린 수산물을 곰소 천일염에 버무려 1년 이상 숙성시키므로 비릿한 맛이 별로 없고 입에 착 붙는다. 젓갈 정식에는 오징어, 토하, 바지락, 낙지, 어리굴, 갈치속, 창란, 황석어, 청어알 이렇게 9가지 종류의 젓갈이 된장찌개와 함께 올려진다. 또한 속이 꽉 찬 간장게장 역시 인기 메뉴이다. 꽃게장 정식을 주문해도 젓갈 3종류가 제공되는데 더 맛보고 싶으면 메인 홀에 있는 젓갈 냉장고에서 덜어서 먹으면 된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러워 수저를 내려놓기가 어려울 정도다. 식당의 규모가 커서 단체 식사가 가능하다. 주변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국립변산자연휴양림, 곰소항 등이 있다.

남창농원

남창농원

18.0Km    2022-10-31

전라남도 장성군 남창로 340-22

전라남도 장성 남창계곡을 끼고 있는 식당으로 닭백숙과 닭볶음탕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시원한 계곡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는 특히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주차장을 갖추고 있으며, 계곡 옆에 자리도 널찍하게 마련되어 있다. 과일, 간식류 등 포장된 음식을 반입할 수 있다. 단, 컵라면, 삼겹살 등의 취사는 안 되고, 외부 주류도 반입할 수 없다. 닭백숙, 닭볶음탕 등의 보양식을 판매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별내리마을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도 수월하다.

아리랑문학마을

아리랑문학마을

18.0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화초로 180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재현한 아리랑 문학마을은 김제를 배경으로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홍보관, 하얼빈 역사, 이민자 가옥, 내촌 외리 마을, 근대 수탈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홍보관 1층 벽면에 12권짜리 대하소설 대강의 줄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2층은 죽음도 불사하고 나라를 독립시키려고 전진했던 김제 출신의 독립투사들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장면을 실감 나게 볼 수 있는 하얼빈 역사, 일제의 수탈에 고향을 떠나 타지로 갔던 사람들의 열악한 이민자 가옥, 근대 수탈 기관을 재현해낸 내촌이 재현되어 있다. 외리 마을의 촌락과 토지조사사업으로 조선의 땅을 빼앗는 데 활용되었을 망원경, 나침반, 카메라, 주판, 등사기 등이 전시된 죽산 면사무소, 주재소(일제강점기 순사가 근무하던 기관), 우체국, 정미소 등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