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Km 2023-09-1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262-24
카페 폭포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카페로 홍제천 인공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카페의 내부와 외부 어디서든 폭포를 감상할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 있다. 폭포의 모습은 크기가 꽤 크고 자연 절벽에서 흘러 실제 폭포를 보는 것 같이 장관이다. 또한 이곳은 상업공간이 아닌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수익금은 관내 대학 장학금으로 사용되어 방문자들에게 뿌듯함까지 전해준다.
15.0Km 2024-11-15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대장로118번길 41 (대장동)
서울 근교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활동이 가능한 동물 친화적인 농장이다. 직접 부화하는 병아리를 관찰할 수도 있으며 강아지는 물론, 양, 염소, 칠면조, 닭, 오리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만날 수 있고, 먹이 주기, 젖 먹이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15.0Km 2024-08-23
서울특별시 마포구 방울내로 83 (망원동)
주식회사 신만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홍삼 전문 판매장이다. 수삼을 증기로 쪄서 말린 홍삼과 홍삼 가공품, 수삼을 물에 살짝 익혀서 말린 태극삼 등을 판매한다.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광둥어 등 외국어 응대가 가능하다.
15.0Km 2024-06-11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중앙북로 29
목3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1970년에 개장하여 양천구 인근 시장 가운데 가장 역사가 깊다. 70여 개의 점포가 활발하게 영업하고 있으며,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를 취급한다.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으로 2017년에 목동 깨비 시장으로 재탄생하였다.
15.0Km 2024-10-2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지문길 1-38
옥천암는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2동 8번지 북한산 끝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관세음보살은 광세음보살(光世音菩薩) 또는 관세음자재보살(觀世音自在菩薩)이라고도 하며 보통 줄여서 관음보살이라고 부른다. 대자대비(大慈大悲)를 서원으로 하는 관음보살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화엄경』, 『법화경』, 『아미타경』, 『능엄경』을 중심으로 그 신앙이 전개된다. 각 경전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관세음보살의 이름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염불하면 모든 고통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어떠한 고난이나 재액에서도 반드시 해탈을 얻게 된다고 한다. 옥천암(玉泉庵)은 동해의 낙산 홍련암(紅蓮庵), 서해의 강화도 보문사(普門寺), 남해의 보리암(菩提庵)과 함께 4대 관음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옥천암에 있는 관음보살상 때문인데, ‘보도각 백불(普渡閣 白佛)’로 불리는 이 관음보살은 많은 영험담을 가지고 있다.일찍이 조선 태조가 한양에 도읍을 정할 때도 이 석불에 기도한 일이 있고, 또 흥선대원군의 부인 민씨(閔氏)도 아들인 고종을 위해서 자주 찾아와 기도하였다고 한다. 삼각산의 맥이 비봉과 향로봉을 거쳐 인왕산으로 이어지기 직전 삼각산이 끝나는 지점에 자리한 옥천암은 서울이 대규모로 도시화되기 전만 해도 옥같이 맑은 물이 흘렀다. 그러한 까닭으로 절 이름 또한 옥천암이라 불리었던 것이다. 보도각 백불의 정확한 명칭은 '홍은동 보도각 마애보살좌상(弘恩洞 普渡閣 磨崖菩薩坐像)'이다. 흰색의 호분이 전체적으로 두껍게 칠해져 있기 때문에 백불(白佛) 또는 해수관음(海水觀音)이라고도 한다. 마애불상은 근래에 세워진 정면 1칸, 측면 2칸의 보도각이란 전각 안에 보존되어 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로 도읍을 정할 때 이 석불에 기원을 했으며, 조선후기에는 고종의 어머니 흥선대원군의 부대부인 민씨도 아들의 천복을 빌었는데 이때부터 하얗게 칠을 하였다고 한다. 머리에는 꽃무늬가 장식된 화려한 관(冠)을 쓰고 있으며, 머리카락은 어깨를 따라 팔꿈치까지 길게 늘어져 있다. 비교적 둥근 얼굴은 눈이 가늘고 입이 작게 표현되어 고려시대 불상의 일반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옷은 양쪽 어깨를 감싸고 있으며 신체는 전체적으로 단정한 모습이다. 옷주름은 선이 깊지는 않지만 신체 전반에 부드럽게 흘러내리고 있다. 손은 오른손을 들어 엄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맞대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은 아미타불의 손모양을 하고 있다.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마애불로서 북한산 구기리 마애석가여래좌상(보물)과 같은 계열의 작품으로 보인다.
15.0Km 2024-04-12
인천광역시 계양구 역골로43번길 33
모모아트는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카페 겸 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다. 아이들에게 도예와 원예, 미술, 퍼포먼스, 흙놀이 등의 다양한 체험제공과 미술교육이 이루어진다. 카페에는 아름다운 정원과 숲 속 공간이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실외 공간에서는 자연을 느끼며 식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5.0Km 2023-11-04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봉성리
김포 하동천생태탐방로와 대규모 연꽃단지 내에 위치한 하동농원은 체험농장과 연잎을 활용한 식체험공간,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잎을 이용한 건강한 연잎밥 만들기 체험을 필두로 연근조림 만들기, 작물 캐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개장하여 실외 놀이공간 체험으로 안성맞춤이다. 체험 후에는 연잎밥 식사 체험공간에서 맛있고 푸짐한 음식을 먹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하동농원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5평 규모의 주말농장을 일반인에게 임대, 운영하고 있다. 매년 2월에 선착순 분양을 하니 관심이 있다면 봄이 시작하기 전에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삭막한 도시 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흙냄새를 맡으며 자연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다. 연못위에 가득 핀 연꽃감상은 물론 덤이다.
15.0Km 2024-10-22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170-181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홍제폭포는 홍제천을 따라 조성된 인공폭포이다. 2011년 조성되어 높이 25m, 폭 60m에 달한다. 서대문 홍제폭포는 인공폭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청량감을 주는 폭포 물줄기로, 장관을 선사하는 거대한 빙벽에 봄꽃 및 가을 단풍과 어우러진 풍광으로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곳에는 폭포뿐만 아니라 다양한 쉼터가 조성되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준다. 폭포 건너편에는 수변 카페와 야외 테라스, 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많은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
15.0Km 2024-02-20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550번길 102-186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카페이다. 통창으로 외부에서는 카페 내부가, 내부에서는 밖 풍경이 잘 보인다. 천장의 시멘트가 드러나는 그레이 톤, 테이블과 바닥은 우드 톤, 벽은 화이트 인테리어에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다. 창가에는 2인석과 4인석이 있고, 중앙에는 평상인 듯 마루인 듯한 넓은 좌식 공간, 한쪽에는 짙은 회색 톤 소파가 놓여 있다.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핸드 드립 커피 등 음료와 케이크, 두텁떡 등 디저트가 있다.
15.0Km 2023-10-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41-3
소림사는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80-1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인왕산을 앞에 두고 북악산을 뒤로한 공기 맑고 풍경 좋은 세검정(洗劍亭). 북악산으로부터 흘러내리는 계곡물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세검정은 인조반정 당시 이귀, 김유 등이 칼을 씻고 창의문을 통하여 궁궐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역사의 산실이다. 이 세검정 맞은편 산허리에 소림사는 자리한다. 세검정에서 바라보는 소림사의 전경은 나무숲에 가려져 아주 고즈넉해 보인다.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화려한 장식의 다른 사찰들보다 오히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경내에 들어서면 불공을 드릴 수 있는 작은 법당과 그 앞 작은 마당의 한가운데를 꽉 채우는 석탑,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에서 소박한 멋을 배우게 된다. 소림사(小林寺)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마대사가 9년 동안 면벽좌선한 곳인 중국의 쑹산 소림사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태조가 즉위하기 전 이곳의 작은 굴에서 기도하여 뜻을 이루자 1396년(태조 5) 당대의 선승으로 이름을 날리던 혜철(惠哲) 선사로 하여금 절을 짓게 하고 ‘소림굴(小林窟)’이란 편액 내렸다고 것이다. 이후 1817년(순조 17)에 관해(觀海) 스님이 중건하면서 '소림사'라 개칭하여 현재까지 그대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