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Km 2024-09-13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1길 5 (평창동)
02-6365-1388
(사)자문밖문화포럼(이사장 : 이순종)이 주최하는 제12회 자문밖문화축제가 자문밖일대 문화공간에서 개최된다. 자문밖문화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가을, 평창동, 부암동, 홍지동, 신영동, 구기동의 문화적인 자원을 바탕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는 자문밖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이다. 제12회를 맞는 올해는 ‘예술과 삶의 이음’이라는 주제로 예술적 영감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15.7Km 2022-09-16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9
강촌쌈밥은 평창동 상명대학교 박물관과 토탈미술관 사이에 있다. 매장은 단독 건물이고, 앞마당에 전용 주차 공간이 크다.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내부는 황토색 테이블과 마룻바닥이 눈에 들어온다. 큰 홀과 테이블 사이사이가 넓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는 쌈밥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다양한 야채로 한 상 가득 채워진다. 특히 쌈은 매장에서 직접 유기농으로 키운 각종 야채로 강촌쌈밥의 강점이다. 쌈밥에 편육을 추가해 먹는 게 인기가 많다. 마지막에 누룽지 밥도 먹을 수 있다. 주변에 영인문학관, 김종영미술관 등이 있어 식사 후 둘러보기 좋다.
15.7Km 2024-04-08
인천광역시 계양구 방축로 21 (방축동)
032-456-2543
‘인천어린이과학관 과학축전’은 과학의 날(4월 21일)을 기념하여 매년 4월에 개최하는 축제이다. 이번 과학축전은 다양한 과학체험 문화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난 과학 세상’을 즐기며 과학적 탐구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협동 프로그램인 ‘가족챌린지’▲과학 퀴즈를 풀어보는‘퀴즈맨을 찾아라’▲‘삐에로 풍선아트’ ▲‘4족 보행 로봇’▲과학체험부스 8종(카미봇 자원게임, VR로 달리는 레이싱 체험, 사이클로이드 미끄럼틀 만들기, 도전! 선사시대에서 살아남기,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이 운영된다.
15.7Km 2024-08-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11길 4-1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있는 사립미술관으로 흥선대원군의 별서인 석파정을 함께 관리하고 있다. 지난 2012년에 개관한 석파정서울미술관은 현대미술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현대 조각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아이콘 노벨로 피노티(Novello Finotti)를 비롯해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국내에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중섭의 <황소>를 비롯해 천경자와 나혜석, 박수근, 신사임당 등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어 정기적으로 마련되는 소장전도 매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상프로그램과 다양한 창작 활동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통합입장권으로 미술관 전시와 석파정을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석파정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부암동 일대 전경도 아름답다.
15.7Km 2024-03-1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7-7
'미니멀에 기반하여, 매일 다른 옷,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옷장을 모두가 가질 수 있게 하자.'에서 시도의 브랜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복식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통해 원단, 봉제, 마감의 완성도를 높여 시즌이 지나도 여전히 빛날 수 있는 컬렉션을 전개한다. 시도플레이스는 마냥 옷가게는 아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매장이 있는데 이뿐 아니라 cd플레이어를 청음할 수 있는 곳부터, 책이 놓여진 포토존까지 그야말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15.7Km 2024-08-13
서울특별시 양천구 용왕정길 41
용왕산은 일명 엄지산이라고도 하며 지형적으로 '천호지벌'(인공폭포 건너편)의 초입되는 곳에 있다. 데크로 연결된 무장애 순환형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용왕정은 전망이 뛰어나 서울8경에 뽑힌 명소다. 서울 정도 600년(1394~1994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용왕정은 팔각형 정자로 조선조 중기 건축형태로 건립하였으며, 정자에 올라가면 서울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이 뛰어난 곳이다.
15.7Km 2023-08-11
장흥유원지는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유원지다. 이곳을 배경으로 위치한 장흥해일농장에서의 캠핑은 매우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 줄 것이다. 주변의 시원한 송추계곡은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15.7Km 2023-12-08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평창동 갤러리 거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미술관과 화랑이 평창동에 줄줄이 들어서면서부터 평창동 갤러리 거리가 형성되었다. 한국 현대조각의 선구자인 우성 김종영 선생을 기념하는 김종영미술관, 갤러리와 카페가 함께 있는 키미(KIMI)아트 외에도 갤러리세줄, 디방, 아트 스페이스 풀, 자하미술관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셉트의 갤러리가 많다. 1992년 토탈미술관이 개관한 데 이어 이응노미술관이 문을 열었다. 도자기 전문의 셀라뮤즈박물관도 선보인 지 오래되었다. 화랑으로는 국내 최대인 가나아트센터가 98년에 평창동으로 이사를 오면서 평창동은 미술과 예술의 거리가 되었다. 북한산이 보이는 조용한 동네 일대에 갤러리와 음식점, 카페 등이 모여 있어 미술을 즐기는 사람뿐 아니라 이곳의 편한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 동네다. 그래서 평창동 일대에 사는 미술인이 100명이 넘고 도심의 문화예술 거리인 인사동까지의 접근성도 좋아서 전시회나 그림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15.7Km 2024-10-28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장흥자연휴양림 인근에 있는 순교자 황사영 알렉시오 묘는 일명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천주교 순교자 황사영의 묘이다. 가마골이라 불리는 흥복산 자락의 황씨 문종 선산에 묘가 있어 가마골 황사영의 묘라고도 한다. 황사영 묘는 집안에서조차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1980년 족보를 확인하는 작업 중에 추정되는 무덤을 발굴하고 황사영의 것임을 확인했다. 1988년 10월 한국순교자현양위원회가 무덤 옆에 추모비를 세웠다. 당시 무덤에서 석제 십자가와 비단 띠가 들어있는 항아리, 그 안에 토시가 든 청화 백자합이 출토되었다. 황사영은 어린 나이로 초시에 합격하여 조선 정조가 친히 그의 손을 어루만지며 격려한 일이 있는데 명주로 만든 토시로 국왕이 만진 손목을 평생 감싸고 다녔다고 한다. 무덤에서 발견된 토시가 바로 그것으로 추정된다. 출토된 유물은 창원 황씨 판윤공파 종중에서 보관하고 있다가 2004년 한국교회사연구소에 기증하였고, 2009년에는 절두산 순교성지에 있는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으로 이전되었다. 황사영(1775~1801)은 남인계 가문 사람으로 본관은 창원, 자는 덕소, 세례명은 알렉시오이다. 황사영은 정난주 마리아와 혼인하였는데 그녀는 정약현의 큰딸이자 다산 정약용, 정약종의 조카이며, 고모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영세자로 신유박해 때 순교한 이승훈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신앙을 받아들인 황사영은 1801년(순조 1) 신유박해를 피해 충청북도 제천의 배론으로 피신 중에 이른바 [황사영의 백서]를 작성해 북경의 프랑스 선교사인 구베아 주교에게 전달하려다 발각되었다. 27세의 나이에 대역죄로 서소문 밖에서 능지처참 당했고, 그의 어머니는 거제도로, 처는 제주도로, 돌을 넘은 외아들 황경한은 추자도로 유배당해 모두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백서는 당시 조선 천주교회의 전개 상황 및 사회상 등을 알려주는 초기자료로 신앙의 귀감으로 교회사적 평가를 받고 있으나 포교의 자유를 얻어내기 위하여 청나라의 간섭이나 서양의 무력 사용을 요청한 점은 민족사적 입장에서 외세를 끌어들이려 하였다는 점에서 비판받고 있다. 백서 원본은 원래 100여 년 동안 의금부 창고 속에 숨겨져 있던 것을 1894년에 오래된 문서를 정리하면서 우연히 발견해 당시 서울 주교로 있던 뮈텔이 1925년 한국 순교자 79위의 시복 때 교황 피우스 11세에게 바쳐 현재 로마 교황청 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황사영 묘는 제주도, 추자도에 있는 그의 처, 아들의 묘와 함께 천주교 성지로 많은 순례자가 찾는다. 근래에 황사영 묘 앞에 있는 외벽이 특이하게 돌로 건축된 3층 식당 건물을 사들여 찾기 쉽도록 크게 황사영 순교자의 묘라고 현수막을 달아 놓았다. 그 건물 오른쪽 뒤편에 바로 황사영의 묘가 있다.
15.7Km 2024-01-23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3길 55-24
망원동에 자리한 레스피레는 프랑스어로 '숨쉬다', '한숨을 돌리다' 라는 뜻으로 편안하게 쉬고 갈 수 있는 장소를 지향하는 카페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빨간 대문을 통해 내부로 들어오면, 앤티크 소품과 가구로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로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된다. 신선한 과일 에이드와 커피를 마시며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쉼에 집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