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테리아1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스테리아12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스테리아12

오스테리아12

2.0Km    2     2023-02-02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673번길 19

광주 상무대로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카페와 베이커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층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단체석 A홀은 60명, 단체 B홀은 30명을 수용할 수 있고, 2층은 카페와 베이커리로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한다. 1층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는 직접 만든 빵, 살라미, 파스타, 리소토, 참나무 장작을 사용한 나폴리 스타일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 공간이 책장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아늑한 분위기에서 각종 단체 모임을 할 수도 있다. 50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운천사마애여래좌상

운천사마애여래좌상

2.0Km    18141     2024-09-12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85-15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고려 전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운천사 경내에 있는 마애불이다. 크기는 높이 2.1m, 무릎 폭 2.1m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에서는 보기 드문 거대한 불상이다. 자연 암벽을 다듬어 불상을 양각하고, 그 위에 건물을 지어 전각의 형태를 갖추어 놓았다. 전체적인 형태와 몸체 부분은 입체감 있게 조성하였으나 광배와 대좌 부분은 선으로 그 형태를 조각하였다. 육계(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뼈가 솟아 저절로 상투 모양이 된 것)는 뚜렷하게 솟아 있는데, 머리카락은 나발이었으나 많이 마모되어 소발처럼 보인다. 양미간에는 백호(부처의 두 눈썹 사이에 있는 희고 빛나는 가는 터럭으로 이 광명이 무량세계를 비춘다)가 자리한 구멍이 희미하게 보이고, 눈은 명상을 하고 있는 듯 반쯤 감은 형태이다. 양쪽 귀는 매우 커서 어깨 위까지 늘어져 있으며, 귓바퀴와 귓불이 뚜렷한 편이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고,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의 가사를 입고 있다. 운천사마애여래좌상은 노천불로 알려져 왔지만, 고려시대 기와가 발굴됨에 따라 조성 당시 마애불을 보호하는 전각 형태의 건물이 있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전체적으로 불상을 크게 조성하다 보니 신체적 균형이 맞지 않고, 경직된 얼굴과 도식화된 옷자락 등을 보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청수민물장어

청수민물장어

2.0Km    1     2024-02-14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7

광주 상무지구 맛집으로 알려진 청수민물장어는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장어 요리 전문점이다. 수족관에 살아 있는 장어를 직접 볼 수 있고, 당일 도축한 장어들은 냉장고에 따로 보관되어 있다. 장어를 골라 결제하고 상차림비를 추가하면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장어는 초벌구이해서 나오며 밑반찬도 함께 테이블에 세팅된다. 싱싱한 장어를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진하고 깊은 국물의 장어탕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등촌

등촌

2.1Km    0     2024-02-14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3

광주광역시 마륵동 맛집으로 알려진 등촌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버섯 매운탕 샤브세트 단일 메뉴만 판매한다. 각종 채소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담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채소를 맛볼 수 있다. 육수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국물 리필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칼국수, 볶음밥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단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맥문동

맥문동

2.1Km    0     2024-01-11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4

맥문동은 창고형 건물을 개조한 듯한 흰색 건물 외관이 멋스럽다. 이곳은 1층 다이닝레스토랑, 2층 카페와 라운지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다.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양한 식사메뉴,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한 건물에서 식사와 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깔끔한 플레이팅과 개성 있는 메뉴들 때문인지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 2층 카페&라운지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음.(8세 이하 영유아는 이용 불가)

해동활어

해동활어

2.1Km    0     2023-10-1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53-1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근처 자연산 활어 전문점 해동 활어는 건물 앞에 진열해 놓은 장독대에서부터 전통이 느껴지는 집이다. 십여 년 연속 광주광역시 맛집에 선정될 만큼 높은 퀄리티를 유지하는 해동 활어는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홀 없이 프라이빗하게 구성된 룸에서의 조용한 식사가 가능한 곳이다. 계절밥상, 특정식, 굴비정식, 탕 등을 판매하는 곳으로 회도 맛있지만 고소하면서도 짜지 않은 맛이 일품인 보리굴비도 유명하다. 계절 해산물과 채소가 만들어내는 회와 한식의 맛있는 조화가 느껴지는 격식 있는 한 상을 받고 싶다면 해동 활어를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하누연가

하누연가

2.2Km    1     2024-02-2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653

하누연가는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맛집으로 알려진 한우 전문점이다. 식당 전체가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특히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각종 모임 시에 즐겨 찾는다. 남도 맛집답게 반찬 하나하나가 정갈하게 차려지며, 주메뉴인 한우 역시 신선도가 좋아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숯불 위에 직화로 굽는 방식으로 숯 향이 은은하게 밴 소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풍영정

풍영정

2.4Km    23990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정길 21

풍영정은 광산구 광신대교 아래로 흐르는 극락강변의 언덕에 위치하고 있다. 지금은 강물도 맑지 않고 유속도 느린데다 난개발로 인한 주변지역의 경치 훼손으로 당시의 운치를 만끽할 수는 없지만 지그시 눈을 감고 앉았으면 시수가 저절로 떠오를 만큼 풍광이 수려한 곳이다. 여름이면 강을 타고 불어온 바람이 시원하고 겨울이면 눈 덮인 주변 경치를 내려다볼 수 있어 마치 절해고도를 연상하게 하는 곳이다. 풍영정은 조선조 명종 때 승문원 판교를 지낸 칠계 김언거가 벼슬에서 물러난 뒤 고향으로 돌아와 지은 정자이다. 당시 풍영정은 자연의 풍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자 학문과 예술을 교류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출처 : 광주 문화 관광 홈페이지)

병천사

2.5Km    17611     2024-05-29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운천길 31

병천사는 고려후기 충신 정몽주, 고려 말 공신 지용기, 조선조 공신 정충신, 병자호란 때 활약한 지여해·지계최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 1910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치욕을 당한 후 선조들의 절의와 애국정신을 이어받기 위하여 이 지방 세력가인 지응형이 지은 것이다. 병천사는 1927년 건축공사를 시작하여 1932년에 완공되었는데. ‘천리를 병집한다’는 뜻에서 병천사라 하며 서원의 역할을 겸하였다. 경내에는 사당·영당·동재·서재·강당·전사실·내삼문·원직사 등이 있는데 건물 가운데 가장 크고 보존을 요하는 강당 1동만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강당은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며, 가운데 3칸은 대청마루를 두었고 앙쪽은 방을 들였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으로 전후에 퇴칸을 두고 있으며, 5량가구를 얹고 풍판을 단 맞배집이다. 현재 병천사는 야외예식장으로도 이용되고 있으며 호응이 좋은 편이다.

국군광주병원

국군광주병원

2.5Km    3     2023-10-0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028-1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연행된 시민들은 갖은 고문과 구타를 당하며 심문을 받았다. 그 과정 중 다친 시민들이 끌려와 치료와 함께 취조를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은 공간이 바로 국군 광주병원이다. 5·18사적지 가운데 원래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나인 이곳은 비극적인 당시의 시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원래 국군 광주병원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으나, 광주비엔날레 같은 특별한 행사가 열릴 때 내부 개방이 이뤄지기도 한다. 2021년 광주비엔날레 당시엔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광주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빌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스산한 풍경만 남은 옛 병원은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5·18 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대변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