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담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담소정

담소정

12.6 Km    20691     2023-09-2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잣정길 133
061-382-7022

담소정은 자연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큰한 매운탕과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메기탕이 주메뉴이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광주호

광주호

12.6 Km    57981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동

광주에서 동쪽으로 16km 지점에 있는 광주호는 담양호·나주호·장성호 등과 함께 영산강 유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영산강의 지류 고서천을 댐으로 막아 1976년 9월 준공된 인공호수이다. 4개 호수 중 가장 규모가 작지만, 댐의 길이는 505m, 높이 25m로 결코 작지 않은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의 용대산과 그 건너편을 막아 만든 것인데 1974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6년에 완공했다. 광주호는 무등산 아래에 위치하여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호반 휴양지로서,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각광을 받아 많은 휴양인파가 찾는다. 광주호 상류 충효동 일대에는 송강 정철의 가사문학 유적지인 식영정을 비롯해 환벽당, 소쇄원, 취가정, 독수정 등의 정자가 자리잡고 있어 조선시대 정원문화의 진수를 보여 주고 있다. 광주호 남쪽으로는 2006년 개장한 호수생태원이 있어 시민들의 자연생태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용진정사

12.6 Km    22650     2024-04-29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서로 180-48

일제강점기의 용진정사는 한말의 도학자 후석 오준선(1851∼1931)이 일본이 한국을 병탄하자 망국의 한을 달래면서 용진산에 강당을 짓고 후진 양성에 힘쓴 곳으로서 한말 호남 의병활동의 본거지이기도 하였다. 정사는 학문을 가르치거나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마련한 집을 뜻한다. 용진정사는 용진산 남쪽의 산록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원래 용진사가 있던 곳으로 삼봉 정도전, 우암 송시열 등이 다녀갔던 곳으로 전해진다. 절이 허물어진 뒤 청안 이씨들이 그 터를 가지고 있었으나, 후석이 정사를 짓는다는 말을 전해듣고 옛 절터의 상대와 중대를 희사함으로써 정사를 지을 수 있었다. 후석이 별세한 뒤 문인들이 정사 동쪽에 3칸의 용진영당을 세우고 1924년 석지 채용신이 그린 초상화를 모셨다. 영당의 좌우벽에는 큰아들 북파 오헌수와 둘째 아들 도호 오동수의 영정이 함께 걸려있다. * 일제강점기의 의병, 후석 오준선 * 후석은 본관이 나주이며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다. 이어 18세 때부터 노사 기정진에게 배웠으며, 이를 계기로 송사 기우만, 식재 기재, 현와 고광선 등과 사귀었고, 전재 임헌회, 입재 송근수 등에게서 학문의 폭을 넓혔다. 그의 학문 체계는 경학, 성리학, 예학, 의리론 등의 영역에서 찾을 수 있다. 1910년 일제는 명사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은사금이라는 금품을 지급하려 하였는데, 이를 거절하자 헌병대로 끌려 가 갖은 협박을 가했으나 끝내 받기를 거절하였다. 이후 1917년 용진산에 들어가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니, 문하생이 600여명에 이르렀다. 1919년 고종이 승하 하시자 문하생들과 용진정사 앞의 바위에서 통곡하였는데, 그뒤 이 바위를 읍궁암이라 불렀고, 원수를 갚기 전에는 상복을 벗을 수 없다하여 일생동안 백립을 쓰고 지냈다. 명정에 조선 유민이라 쓰도록 유언하였다. 1934년에 그의 학문적 체계를 정리한 문집 25권 12책이 간행되었다.

광주 충효동 요지

광주 충효동 요지

12.7 Km    31184     2023-05-04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무등산 북쪽 충효동에 자리잡은 가마터로,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까지 상감청자·분청사기·백자를 굽던 곳이다. 가마의 구조는 사람이 드나드는 출입시설·도자기를 집어넣는 번조실·굴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둥근 무덤 형태가 연결된 모양으로 되어 있다. 『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과 출토유물의 연도를 통해 1430년을 전후해 만들어지기 시작된 것으로 보고있다. 그 후 약 70∼80년간 자기제작이 지속되다가 16세기 초에 중단되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초기에는 분청사기만 만들다가 백자가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같이 제작했으나, 분청사기의 무늬가 조잡해지면서 생산량이 줄어들었다. 반면 백자를 본격적으로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질이 좋아지고 생산량도 늘어 분청사기가마에서 백자가마로 성격이 바뀌었다. 백자는 크기가 작은 것이 주를 이루는데 비해 분청사기는 크고 작은 것 모두 있고, 종류도 접시·종지·잔·병·항아리·벼루·제기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분청사기에 주로 사용된 무늬는 국화·나비·물고기·게·구름무늬 등이며 여러 무늬를 조합하여 그리기도 했다.고려 말에서 조선 초까지 운영되었던 곳으로, 청자부터 분청사기를 거쳐 백자로 넘어가는 과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유적이다. (출처: 광주광역시 북구문화관광홈페이지)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충효동 점토광물산지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12.7 Km    0     2024-06-19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무등산은 중생대 화성활동에 의해 형성됨에 따라 이 충효동 도요지 인근은 마그마가 굳어 만들어진 암석이 풍화된 토양(풍화토)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가마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의 도자기가 생산되었던 곳으로, 함께 발견된 3m 가량의 도자기 파편층이 분청사기부터 백자까지 6단계의 변화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으며, 또한 이 지역에서 출토된 도자기를 지질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주변의 화강암 풍화토를 이용했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무등산 분청사기의 제작과 발달과정에는 무등산의 지질학적 특성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어 이곳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명소로 지정하였다.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무등산 분청사기 전시실

12.7 Km    5     2023-08-02

광주광역시 북구 풍암제길 14

광주충효동요지(사적 제141호)는 무등산 기슭에 있는 조선 초기의 관요지로 1998년 광주광역시가 전시관을 건립하면서 무등산분청사기전시실이 개관했다. 전시실에는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대여해 온 자기류와 제작도구 등 200여점의 실물자료와 함께 상감, 인화 등 분청사기 제작기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져 있다. 또한 흙을 반죽하는 과정부터 가마터에 굽는 과정까지 분청사기 제작과정이 미니어쳐로 재현되어 있다. 가마보호각에는 봉통부, 소성실, 출입시설 등 가마의 구조가 가장 잘 남아있는 2호 가마가 보존되어 있다.

산마을도토리

산마을도토리

12.8 Km    2     2022-11-08

전라남도 화순군 화남길 9-38

산마을도토리는 도토리 요리 전문점이다. 한적한 시골길 골목 끝에 있으며 건물 외관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이고 건물 앞에 꽃과 풀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갓길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다. 점심시간에는 대기해야 할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내부는 넓은 편이며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음식 맛을 돋운다. 도토리 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도토리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그중 도토리해물파전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주변에 테마파크소풍, 키즈라라, 화순고인돌유적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죽림사(나주)

12.8 Km    20176     2023-10-04

전라남도 나주시 남평읍 풍림죽림길 255

중봉산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사찰로 백양사의 말사이다. 사적에 의하면 죽림사는 백제 비유왕 24년(440) 경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는 주장이 있으나 확실치 않다. 통일신라 때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 16과와 불두가 발견되어 통일신라 이전이나 같은 시대로 추정된다. 1983년 극락보전을 보수할 때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사리 16과와 청동불두가 발견되어 죽림사는 적어도 통일신라시대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창건 시의 규모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7전(殿), 3당(堂), 2실(室), 3요(寮), 6암(庵), 1사(寺)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극락보전과 영산전·삼성각 등의 전각과 염화실·청향각·회심당 등의 요사, 수각·부도(5기)·대형맷돌·석조여래좌상 등이 있다. 죽림사에는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청향각에는 1998년 6월 29일 보물로 지정된 죽림사 세존괘불탱이 있으며, 죽림사 극락보전은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영산전 앞뜰에는 전체 높이 141cm의 석조여래좌상이 놓여 있으며, 사찰 입구 축대 앞에 청계당대사 부도와 월하당대사 부도 등 18세기 중엽에 조성된 부도 5개가 일렬로 놓여 있다.

무등산수박마을

12.8 Km    26652     2023-10-31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236-3

광주 무등산 수박마을은 광주 북구 석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곡마을과 충효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산세가 유순하고 가파르지 않아 푸근한 느낌을 갖게 하는 무등산 산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곳이 바로 마을이다. 그렇기 때문에 야생화나 자연림 등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마을 입구엔 400년 이상 된 왕버드나무가 세 그루 서있다. 왕버드나무는 희귀한 모양새를 지닌 거목으로 그 형태가 교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이 마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 *무등산 수박 광주를 대표하는 무등산 수박은 재배조건이 까다로워 강한 광선, 높은 온도, 긴 일조시간 등이 받혀주지 않으면 길러내기 어렵다. 광주의 북구 일대는 이러한 절대적인 재배조건을 갖춘 곳이다. 이런 천혜의 조건 속에서 자란 무등산 수박은 특수한 향기와 맛이 별미로 특히 청록빛깔에 줄무늬가 없고 씨는 머리부분의 눈만 검어 다른 수박과는 구별된다. 옛날 임금에게 진상되던 수박으로 일명 『푸랭이 수박』이라고도 불린다.

승촌공원

승촌공원

12.9 Km    1     2023-12-06

광주광역시 남구 승촌동

승촌보 서쪽에 위치한 승촌보공원은 영산강의 자유곡류 하천에서 형성된 우각호의 하중도에 조성되었으며 규모는 20만 평에 달한다. 행정구역 주소는 광주광역시에 속하는데 지형상 나주시 구역으로 보여 나주 승촌보라 불리기도 한다. 영산강을 따라 자전거 전용도로가 길게 이어지고 탁 트인 너른 승촌공원은 야외 산책하기 좋은 경관이 좋은 명소이다. 이외에도 공원 안에는 안내소, 승촌보, 승촌보캠핑장, 영산강문화관, 승촌파크골프장, 승촌보 선착장, 축구장, 연화원, 주차장이 있다. 이곳은 시내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좋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캠핑장이 있어 당일치기도 1박 2일 여행 장소로도 좋다. 승촌보는 나주평야 일대 농업용수 확보와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설된 보이다. 보의 형태는 나주평야에서 생산되는 쌀을 형상화하여 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