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Km 2023-08-03
경기도 부천시 삼작로 53
관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철거될 것이라고 기대하던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시재생 지원의 일부인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을 만나게 되어 극적인 운명의 변화를 겪게 된다. 4년간 방치되던 폐 소각장의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이 공간을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리노베이션 하기로 계획하였다. 건축가 김광수의 지휘 아래 쓰레기의 반입과 저장, 소각, 처리 과정을 하나의 축으로 따라가는 동선을 기반으로 공간을 배치해, 투박한 과거 공장의 모습과 세련된 현대 문화공간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현재 부천아트벙커B39는 (재)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지역과 산업 지역의 완충지에 위치해 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디지털·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6월 1일 부천시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이 도시의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부천아트벙커B39’로 재탄생했다. 총 대지면적 12,663 m2, 연면적 8,335 m2, 건축면적 3,417 m2인 삼정동 소각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소각동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관리동, 그 외 계측실 등 작은 부속 건물이 함께 있는 장소였다.
8.0Km 2023-10-1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동
조선 숙종 39년(1713년)에 세워진 정정공 강사상(1519∼1581)의 신도비이다. 선생은 1543년(중종 38년)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6년(명종 1년) 식년문과에 병과 급제하여 한림이 되어 수많은 관직을 거쳤다. 그 후 우의정과 영중추부사를 지냈으며, 사후 아들인이 호성공신에 책록 되자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선생은 강홍립 장군(1570 ∼1627)의 조부로서 1561년에 명나라 성절사, 1568년 사신원 접사, 1570년 명나라 주청사로 활동하는 등 외교에 역할이 컸으며, 평상시 국가의 치란은 천운에 있지 인력으로는 되는 것이 아니라 하여 당파에 초연하였다. 신도비문은 권유가 짓고 본문은 이진검이, 비문의 전서는 권규가 쓴 것이다.
8.0Km 2023-09-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10
02-337-9019
삼호복집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 요리 전문점이다. 복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호에 맞게 코스와 단품 요리 중 골라 먹을 수 있다. 갖가지 야채에 얇게 저민 복어 살을 담백한 국물에 살짝 익혀 먹는 복 샤부샤부에는 40년 넘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복 요리를 맛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하기도 좋다.
8.0Km 2024-08-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1길 16
IOU(아이 오 유)는 한강이 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고택을 개조한 레스토랑으로 분위기 있는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명한 곳이다. 외관은 벽돌식 건물로 꾸며져 있고 실내는 앤티크 한 분위기이다. 다양한 종류의 커플 코스 메뉴가 있어 커플들의 저녁 식사나 결혼기념일, 생일파티를 위한 방문객들이 많고 특히 프러포즈 장소로도 소문난 곳이다. 레스토랑 소속 플로리스트가 있어 테이블마다 꽃 장식이 되어 있고 프러포즈 및 상견례 등을 위한 특별한 테이블 꽃 장식의 경우 유료로 제공한다.
8.0Km 2024-09-10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35길 11 인우빌딩
마포역 1, 2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중부 여성 발전센터 옆 건물 1층에 있다. 특소한마리400g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안심, 부챗살, 새우살 등의 메뉴가 있어 부위별로 소를 즐길 수 있다. 주차는 건물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만약 건물주차장이 꽉 차 있을 경우에는 마포구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제로페이가 가능하여 계산하기 편리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다. 오후 9시 30분에 마지막 주문을 받는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경의선 공원과 경의선 광장이 있어 식사 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8.0Km 2024-07-01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674
구수옥설렁탕은 2호선 봉천역과 신림역 사이에 있는 곰탕, 설렁탕 맛집이다. 주소는 신림동이지만 간혹 청룡동으로 안내하는 경우가 있지만 신림동이 맞다. 군침이 도는 무석박지는 조리과정을 공개하는 자신감으로 한 그릇 내오는 설렁탕에 밥을 말아 먹으면 한겨울 추위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여름 계절 메뉴로 함흥냉면을 시켜보면 기본적으로 설렁탕 본연 음식의 베이스가 좋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육수와 올려지는 고기 고명은 맛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