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산 3.1운동 100주년 기념관

15.3Km    0     2024-08-29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영명길 29

한강 이남에서 최초로 군산지역에서 일어난 3.1 독립 만세 운동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건립한 기념관이다. 군산시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가 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당시 3.5 만세운동은 영명학교와 예수병원, 구암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일으켰으며 전국으로 만세운동을 전파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3.5 만세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100년 전 그날의 역사 재현 및 다양하고 재미있는 나라사랑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산 3.1 운동 100주년 기념관의 외형은 100년 전 영명학교를 그대로 재현하였다. 전시관 내에는 유관순 열사와 손병희 선생의 모습이 부조 형태로 전시되어 있으며, 군산 3.5 만세 운동의 모습이 디오라마 형태로 전시되어 있어 당시 독립 만세 운동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3·1 운동 당시 군산 영명학교 교사로 재직 중 익산 역전에서 개최된 익산 군민 대회에서 일본 경찰에게 팔을 잃은 문용기 선생의 혈의(血衣)가 전시되어 있다. 그 외에 독립군이 사용했던 총기류가 전시되어 있으며 유물 복제 10여 점을 포함해 60여 점의 전시물과 3·1 운동 관련 사진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소담

소담

15.3Km    1     2021-02-19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41번길 15-9
041-951-7272

한국식 BBQ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특수부위이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있는 한식당이다.

한오백년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

15.3Km    0     2024-01-10

충청남도 서천군 충절로29번길 20-1 한오백년 추어탕

한오백년추어탕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에 있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추어탕이 아닌 손질부터 손님상에 내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한다. 대표 메뉴는 돌솥밥추어탕이다. 민물고기나 중국산 미꾸라지를 섞지 않고 오로지 국내산으로 만든다. 이 밖에 추어튀김, 공깃밥 추어탕, 돌솥 우렁된장찌개, 고추 추어튀김 등도 맛볼 수 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서천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수천수산물특화시장, 서천향교, 서천읍성,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갈목해변이 있다.

태양이네

태양이네

15.3Km    0     2024-06-24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42

태양이네는 서천수산물 특화시장 내에 있는 식당이다. 서천수산물 특화시장은 충청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 1층은 수산물 매장이고 2층은 상차림 식당이다. 장항선 기차가 서천역까지 오기 때문에 주말이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광어, 도미, 꽃게 등의 활어부터 시작해 가리비, 백합, 바지락, 개조개 등 온갖 조개류와 서대, 아귀, 오징어, 말린 조기와 박대, 바삭바삭한 건새우와 멸치 등 온갖 해산물을 판매한다. 시장 1층에서 해산물을 사서 올라가면 상차림을 해주거나 2층 식당으로 곧바로 올라가서 주문하면 노란 바구니를 1층으로 내려보내 필요한 재료를 공급받는다. 태양이네는 2층 식당 가운데 특히 매운탕을 잘 끓인다. 2층의 여느 집처럼 상차림은 기본이다.

서천장 /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2, 7일)

서천장 / 서천 수산물특화시장 (2, 7일)

15.3Km    33147     2024-08-23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읍 충절로 42
041-951-1445

이곳은 서천시가지로서 조선시대부터 오일장이 들어섰던 유서깊은 시장이다. 그러나 예전에는 지금의 위치가 아닌 다른 곳에 시장이 있었다. 그러나 인구와 상인이 증가하면서 상권이 커져 지금의 위치로 이전되었다. 그래서 옛날에 장이 섰던 장터를 구장터라고 부르고 지금의 장터를 새장터라고 부른다. 특히 21세기 들어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수산물시장, 2층에는 음식점을 갖춘 현대식 특화시장이 들어서면서 기존의 시장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편리해졌다. 서천 지역은 서해 바다와 금강이 만나는 곳으로 예로부터 수산물이 풍부하다. 이곳에서는 이러한 수산물을 직접 만나보고 먹어볼 수 있다. 이곳은 서천시가지에 위치하여 장항선 철도 서천역, 서천버스정류장이 멀지 않아 접근성이 좋다. 그 외에도 국립생태원, 희리산 등이 있다.

죽림서원

죽림서원

15.3Km    30124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금백로 20-8

이 서원은 이이와 성혼을 기리기 위해 인조 4년(1626)에 황산서원이라 하여 세웠다. 후에 김장생을 추가하였으며 현종 6년(1665)에 임금으로부터 ‘죽림’이라는 이름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고 조광조·이황·송시열의 위패를 추가했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1946년에 제단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오다가 1965년 사우를 다시 세웠다. 서원의 건물은 출입구인 홍살문과 외삼문을 통하면 동재, 서재, 내삼문, 사우가 있다. 사우의 오른쪽에는 죽림서원의 중건비와 황산서원의 지비를 세워 놓았다. 사우는 앞면 3칸·옆면 1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군산 개정면 구 일본인농장 창고

15.3Km    25943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53-5

시마타니금고는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대표 농장주였던 시마타니 야소야가 1920년대에 지은 금고용 건물이다. 시마타니는 우리 민족의 문화재 수집에 관심을 가지고 발산리 석등과 오층석탑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품을 불법 수집하였던 인물이다. 이 건물은 시마티니가 수집한 골동품을 보관하던 장소였다. 건물은 3층의 콘크리트 건물로 입구에는 철제 금고문이 달려 있고, 창문은 쇠창살과 철판으로 이중 장금 장치가 되어 있다. 현재 발산초교 자리에 농장을 만들었던 시마타니 야소야는 일본의 야마구찌현 구카군 출신으로 일본에서 주조업으로 재산을 모은 후 일본 청주의 원료인 값싼 쌀을 찾아 군산에 온 자인데 그는 1903년 12월 당시 돈 7만원으로 발산리 인근의 토지를 매입하면서 농장을 만들기 시작하여 1909년이 되자 임피 외에도 2개 면에 486정보의 농지를 소유한 농장주가 된다. 땅에 대한 집착이 유난히 강했던 시마타니 독은 해방 후 자신의 농장을 지키기 위해서 미군정청에 한국인으로 귀화를 신청했고 다른 일본인이 떠난 후에도 끝까지 귀국을 거부했고 그 덕분에 그는 군산의 마지막 일본인 농장주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지만 결국 그도 미군정청의 강제적 권유로 손가방 2개만을 지닌 채 부산항에서 마지박 귀국선에 몸을 실어야 했다. 이 건물은 반지하인 1층과 지상 2층으로 이어진 3층까지 하나의 구조물인 일체형으로 만들고 내부의 각층은 나무마루로 구분된 건물이다. 외부로 통하는 창문에는 쇠창살을 치고 그 바깥쪽으로 철문을 달아놓아 2중의 방범장치가 되어 있다. 출입문은 USA마크가 선명한 문을 달아 놓았는데 2차 세계대전 이전 미국에서 수입한 수입품임을 알 수 있다. 금고의 반지하에는 옷감과 음식류가 있었으며, 2층에는 농장의 중요서류와 현금이 있었고, 3층에는 한국의 고 미술품이 다수 소장되어 있었다고 한다.

군산 발산리 석등

군산 발산리 석등

15.4Km    24064     2024-05-30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개정면 바르메길 43

발산리 석등은 고려초기 작품이며 높이는 2.5m 로 기둥돌의 용무늬 조각이 특징이다.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 봉림사지에서 일제강점기 때 시마타니가 반출하였다. 현재 위치는 발산초등학교 건물 뒤편의 정원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발산초등학교가 있는 곳은 1900년대 일본인 농장주 시미타니의 집과 농장이 있던 곳으로 그 당시 일본인 농장주가 수집했던 문화유적이 다량 보존되어 있었다. 하대석에는 8장의 연화복련(연꽃잎 2장이 겹쳐진 모습)이 새겨져 있고, 간주석에는 이빨을 드러내고 웃고 있는 용의 모습이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다. 이처럼 기둥돌에 용이 새겨진 석등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작품이다. 또한 지대석은 현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백년가게]강경 황산옥

[백년가게]강경 황산옥

15.4Km    28049     2024-05-30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금백로 34
041-745-4836

금강이 한눈에 보이는 충남 논산에 위치한 강경 황산옥은 1915년에 시할머니(故 한만례)께서 작은 일본식 가옥에서 금강에서 잡아온 메기로 매운탕을 하시면서 시작하게 된 곳이다. 이후 2대 대표 시어머니(한상례)께서는 1955년에 시집을 오시면서 가게를 이어받게 되었으며 금강에서 잡아오는 많은 생선들로 메뉴 개발을 하기 시작했다. 황금 복어로 매운탕을 만들고, 장어로는 양념을 만들어 양념구이를, 우어회 양념을 개발하여 우어회 무침을 만드는 등 메뉴의 종류를 늘려서 장사를 하다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곳이다. 현재 대표 부부(3대)는 시대에 맞춰 발전을 하고자 코엑스 음식 박람회, 음식 방송에 소개 되는 등 음식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복어탕, 복찜, 아구찜, 아구탕 등 메뉴의 종류를 넓히고 있다.

팔괘정

팔괘정

15.4Km    17349     2024-07-29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황산리

금강에 면하여 있는 팔괘정은 조선 인조 4년(1626)에 우암 송시열이 지었다고 전하는 정자로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를 추모하며 당대의 학자 및 제자들을 강학하였던 장소로 전해진다. 금강변에 남향으로 세워졌으며,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이다. 왼쪽으로 2칸은 넓은 대청마루로 하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꾸몄다. 지붕은 화려한 팔작지붕으로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이다. 건물 안에는 시를 쓴 현판이 걸려있고, 건물 뒤의 바위에 송시열이 새긴 글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