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인장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문인인장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국문인인장박물관

한국문인인장박물관

12.9Km    3724     2024-07-25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운산2길 111-6

충남 예산의 예당저수지 인근인 광시면 운산리에는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인장(印章) 테마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문인들이 자신이 낸 책 뒤에 낙관처럼 사용하던 인장을 모아 전시한 이색 전시공간이다. 인장은 그 자체가 이미 전각으로서 예술성을 지니고 있지만, 특히 문인들의 인장은 그 작가의 정체성을 의미했기에 거기에는 작가의 영혼과 문학정신이 그대로 아로새겨져 있다. 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인장은 한국 근·현대 문단사를 명멸했던 문인들의 것으로 총 600여 점에 달한다.

모덕사

13.0Km    22392     2023-10-10

충청남도 청양군 목면 나분동길 12

조선 후기 애국지사인 면암 최익현선생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모덕사 현판의 글자는 고종황제가 내린 글 가운데 [면암의 덕을 흠모한다] 라는 구절에서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한 것이다. 최익현선생은 이항노의 제자로 문학과 도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철종 6년(1855)에 문과에 급제하고 벼슬이 사헌부 장령까지 올랐다. 그러나 나라를 걱정하며 대원군의 정책을 비판하는 상소문을 여러 차례 올리고 흑산도에 유배되기도 하였다. 또한 1905년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을사 5적을 처단할 것을 주장하였고 같은 해 일본의 죄상을 16개 항목에 적어 항쟁하며 전라북도 태인에서 의병을 모집, 일본군과 싸웠다. 그러나 일본 헌병대에 체포되어 대마도에 유배되었고 적군이 주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 끝내 순국하였다. 후에 그를 추모하는 사림들이 태인, 포천, 곡성 등 여러 지역에 그의 사당을 세웠다. 이곳 모덕사는 선생이 살았던 고택과 장서각, 선생의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함께 들어서 있다.

최치원선생유적지

최치원선생유적지

13.1Km    9     2024-01-31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월계리

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 선생의 친필 금석문이 있는 유적지이다. 최지원 선생은 경주최씨의 시조로 869년(경문왕 9) 13세로 당나라에 유학하고, 874년 과거에 급제, 선주 표수현위가 된 후 승무랑 전중시어사내공봉으로 도통 순관에 올라 비은어대를 하사받고, 이어 자금어대도 받았다. 879년(헌강왕 5) 황소의 난 때는 고변의 종사관으로서 (토황소격문)을 초하여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다. 885년 귀국, 시독 겸 한림학사 수병부시랑 서서감지사가 되었으나, 894년 시무책 10여 조를 진성여왕에게 상소, 문란한 국정을 통탄하고 외직을 차청, 부성군(충남 서산)등지의 태수를 지낸 후 아찬이 되었다. 그 후 관직을 내놓고 난세를 비판, 각지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거전마을 [농촌체험]

거전마을 [농촌체험]

13.4Km    24116     2023-08-21

충청남도 부여군 은산면 지천로525번길 7-14

거전마을 칠갑산에서 발원한 백마강이 아흔 아홉 골을 굽이 돌아 마을 앞을 시원스레 지나 흐르는 천혜의 보금자리를 자랑하는 곳이 거전마을이다. 충청도 두메산골을 자임하는 거전마을은 논과 밭이 옛모습 그대로의 다랭이 논과 산비탈 밭으로 이뤄져 있다. 거전마을은 우리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들풀이 마을에 지천으로 깔려져 다소곳함과 자애로움의 한국적 미를 은근히 뽐내기도 한다. 또 이들이 잎새를 뛰어다니는 풀벌레와 시냇물을 노니는 토종물고기가 어우러져 토속적인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또한 산채나물, 밤밥, 밤막걸리, 다슬기국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근에 구곡지천, 부여박물관, 백제역사재현단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거전마을에서는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봄에는 봄나물채취, 봄야생화관찰, 전통차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망우제, 물고기관찰·잡기, 원추리꽃축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가을에는 알밤줍기, 가을야생화관찰·스케치, 사진촬영 등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예산느티나무캠핑장

예산느티나무캠핑장

13.7Km    0     2024-07-10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차동송정길 2-71

예산 느티나무 캠핑장은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예산군청을 기점으로 15㎞가량 떨어져 있어 자동차에 몸을 싣고 형제고개로, 차동로, 차동송정길을 차례로 달리면 20분 안팎에 도착할 수 있다. 닿는다. 이곳은 피톤치드 가득한 숲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여름에도 천연 그늘 덕분에 뙤약볕 걱정이 없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은 것도 장점 가운데 하나인데, 캠핑장에는 일반 야영장 50면을 마련했다. 바닥은 파쇄석 48면, 데크 2면으로 이뤄졌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7m 세로 7~13m 등 다양하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란 동반 입장이 가능하고, 사계절 내내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운영하며 예약은 온라인 실시간으로 받는다. 캠핑장 주변에 예당관광지, 봉수산자연휴양림 등도 둘러볼 수 있고, 공주 유구시장이 가까이 있어 한우 음식점을 찾아나서 보는 것도 좋다.

505펜션앤키즈캠핑장

505펜션앤키즈캠핑장

13.9Km    0     2024-05-30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황골길 43

505펜션&캠핑은 충남 공주시 사곡면에 자리 잡고 있다. 공주시청을 기점으로 웅진로를 타고 연미터널과 신영터널을 거치면 닿는다. 도착까지 소요시간은 약 20분 정도다. 신영터널을 지나 고즈넉한 시골길을 가다 적당히 가파른 언덕을 오르면 캠핑장 모습이 드러난다. 이곳은 웬만한 워터파크가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췄다. 대형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다. 덕분에 한여름이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일반캠핑장은 22면이 마련돼 있는데, 사이트 크기는 가로 6m 세로 7m로 널찍하다. 개인 카라반과 트레일러도 수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이용료는 일반캠핑장과 같다. 캠핑 장비를 빠뜨리고 온 캠퍼를 위해 관리소에서 릴선과 난방기구를 대여해 준다.
캠핑장 주변에는 마곡사 등 공주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인근 유구읍에는 공주 한우 등을 전문으로 내놓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한국서예비림박물관

한국서예비림박물관

14.2Km    0     2024-07-30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녹문박살미길 7

한국서예비림박물관은 역대 근대, 현대 유명서화가들이 서예 및 사군자를 돌에 작품 그대로를 다양한 음양각으로 조각하여 세운 작품 700여 개를 전시하고 있다. 서예문화권에 속한 동북아 서예 문화의 고향으로 각화, 석경, 묘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 한글 등 서예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대련사(예산)

대련사(예산)

14.3Km    23017     2024-08-30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2길 119

예산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바로 서쪽에 솟은 봉수산(483m) 중턱에는 대련사라는 사찰이 있다. 백제 말기인 656년(의자왕 16)에 지어졌다고 전해지는 이 사찰은 창건 직후인 660년 백제 멸망 이후 백제부흥운동의 중심지였던 근처 임존성 안에 있는 연못과 우물에 큰 연꽃이 피었다고 하여 대련사라 명명되었다. 공교롭게도 이 사찰을 지은 도침은 임존성에서 일어난 백제부흥운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현재는 더 큰 연못이라 할 수 있는 예당저수지가 저 멀리 보이고, 입구에 두 그루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700년을 훨씬 넘긴 고목이다. 백제 멸망 후엔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어 원통보전(극락전), 요사채, 심검당, 산신각 등의 건물이 있다. 그중 원통보전은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으며, 삼층석탑 역시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봉수산, 임존성, 예당저수지(예당관광지) 외에 봉수산자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광시한우거리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고로서원

고로서원

14.3Km    1192     2024-07-26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능계길 60-67

고로서원은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호계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정분(鄭苯)과 정지산(鄭之産)을 배향하는 서원이다. 1924년에 제각(祭閣)인 경모재(敬慕齋)를 축성하였고, 1931년에 대대적인 중수를 하였다. 이때 우연히 부여의 외산(外山)에서 정분의 영정을 발견하자 이를 모사하여 사당에 모시게 되었다. 1982년 정분의 충과 정지산의 효를 기린다는 의미에서 후손들이 충효사라고 명명하였으며, 1994년에 공주 유림과 후손들이 사우와 삼문을 세워 고로서원(古老書院)이라 명하고 정분을 주향으로, 정지산을 종향으로 모시게 되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구조이고, 30칸의 담장이 둘러져 있다. 지금은 사곡면의 진주정 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고로사라는 절을 개조하여 재실로 이용하고 있다.

굿모닝 관광펜션

14.9Km    1     2020-12-29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단평길 245

충남 공주에 위치한 굿모닝 펜션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한국 7대 사찰에 등재된 마곡사와 가까이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