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문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문항

수문항

18.9 Km    5     2023-04-24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리 151-42

수문항은 득량만 중서부 북서쪽에 위치한 어항이다. 청정해역과 바다 생태계의 보고인 수문항 서쪽으로는 사자산과 골치산, 삼비산에서 흐르는 물이 합수되어 수문천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매년 장흥 키조개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장흥 여행 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수문항에 있는 수문 어촌체험 마을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다양한 바다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바다 다슬기 잡기, 갯벌 놀이, 키조개까기 체험, 바지락 캐기 등 평소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서남해안의 갯벌 보전지구로 지정될 만큼 생태계가 우수한 수문항은 해산물 이외에도 쪽파, 감자, 벌꿀 등의 특산물로도 유명하다.

해오름펜션

18.9 Km    31680     2023-11-07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57
061-862-2288

해오름펜션은 보성과 장흥경계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보성다원, 일림산, 대원사 주암호, 충절사, 서재필 기념관등의 여행지가 있으며 보성녹차밭 및 율포해수욕장이 차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남도관광을 즐기시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몸에 좋은 원적외선이 나오는 황토로 지어져 고향집의 푸근한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안채, 별채, 사랑채, 행랑채, 모두 4개 동 1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 뒤쪽으로는 콩, 상추, 고추, 깻잎, 옥수수, 감자 등의 무공해 채소가 심어져 있어 펜션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펜션 앞으로는 좌우에 두 개의 해수욕장과 방파재가 펼쳐져 있어 해변의 운치를 느끼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또한 배를 직접 소유하고 있어 낚시 및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삼우당충선공강성군부민후 문익점 부조묘

18.9 Km    17216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 도개2길 21

고려 말에 목화씨를 들여와 우리나라에 보급한 문익점을 모신 사당으로 문익점 부조묘라고도 한다. 부조묘란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의 신주를 영구히 제사 지내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문익점은 고려 말 원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오면서 목화씨를 가져와 국가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였고, 성리학을 크게 일으켜 백성들을 교화하였다. 문익점의 부조묘는 태조 7년(1398)에 경상도 단천에 세웠었다. 문익점의 사손이 끊겨 외손인 합천 이씨가 관리해 왔는데 1592년 임진왜란에 불타버리고 말았다. 그 후 철종 5년 (1854)에 남평 문씨 후손들과 유림들의 노력으로 현재의 위치에 옮겨 세워 제사를 지내게 하였고, 현재에도 2월 8일이 되면 후손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이곳에는 문익점 부조묘와 관련된 조선 후기(18세기 말∼19세기 말)의 각종 증명서 15점이 보존되어 있는데, 모두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골기와 건물인 사당과 내삼문을 갖추고 있다. 사당에는[부인후묘]라는 현판이, 내삼문에는[충신문]이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19.1 Km    49244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아름답고 수려한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바다 계곡 및 보성 녹차밭이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도 최고의 웰빙레저타운으로 호텔시설까지 갖춘 해양 휴양시설이다. 16층 규모로 건립한 스파리조트 안단테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해수 사우나, 호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생약초를 이용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편백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득량만과 소나무 숲이 장관인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바닷가 석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강진군, 화순군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보성 차밭 전망대

보성 차밭 전망대

19.1 Km    2     2023-12-06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7

보성 차밭 전망대는 대한다원에서 율포해수욕장 가는 도로 중간의 카페 주차장에서 바로 초록의 차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영천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드넓은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덤으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과 제암산과 철쭉밭으로 유명한 일림산에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진다. 대한다원에서는 바다를 보려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 하는데 이곳에서는 바로 차를 세우면 초록의 차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무료로 관광할 수 있으며 녹차밭으로 내려갈 수 있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차밭 산책도 가능하다. 전망대 옆으로 카페(초록잎이 펼치는 세상)가 있어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곡선으로 연속되는 차밭 사이 사이의 길과 키가 큰 나무들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며 그 뒤로 보이는 산과 저수지의 정경이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대한다원에서 차량 이용 5분 거리에 있으며 시간상 대한다원을 방문하기 어렵거나 건강상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잠시 이곳 전망대를 방문하여 녹차밭을 보며 힐링하는 것도 좋다.

영암 부춘정

영암 부춘정

19.1 Km    0     2024-07-31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배날리길 58

조선후기 청암 강한종(1549~1622)이 교류 및 학문 연마를 위해 지은 정자로 전라남도의 8대 정자 중 하나이다. 기록에 의하면 부춘정의 건립 연도는 광해군 10년(1618)이다. 강한종은 무과에 급제한 후 평양 판관 겸 병마절제사를 지내고 임진왜란에도 참전하였다. 광해군 때에 난정을 상소하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자 귀향하여 지금의 위치에 부춘정을 마련하고 학문의 장으로 삼았다. 안쪽이 전부 방으로 구성된 구조로 보아 단순한 정자로서의 기능보다는 서재와 학습과 숙식의 기능도 함께 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야트막한 배날리길 연정산 자락에 터를 잡아 전면으로는 월출산이 마주 보이고, 주변 풍광도 뛰어나 관련 시문이 다수 전하고 있다. 부춘정을 오르는 돌계단과 주위로 오래된 나무숲과 입구의 팽나무가 아름드리 서 있어 시원한 느낌을 준다.

초록잎이펼치는세상

초록잎이펼치는세상

19.1 Km    2     2023-12-1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 613

보성군 회천면 녹차로에 있는 녹차 관광농원 겸 카페다. 푸른 녹차밭이 내려다보이는 녹차 밭 전망 카페인 이곳은 다원 정상에 있으며 바로 옆엔 보성차밭 전망대가 있다. 다원에서 직접 재배한 찻잎으로 우려낸 명품 녹차를 재료로 사용하는 이곳은 녹차를 비롯한 차 종류와 녹차 음료, 녹차 아이스크림과 다과를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뉴는 녹차와 녹차 아이스크림이다. 녹차는 특유의 떫은맛이 날 것 같지만 깔끔하고 쌉싸름한 느낌은 거의 나지 않는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녹차와 요거트가 섞였는데 은은하게 퍼지는 녹차향에 새콤달콤한 요거트의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카페 내부의 여러 가지 도자기와 원목 테이블은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 자리에는 선인장 등의 식물들이 가득 놓여 있어 화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19.1 Km    3991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운주사

운주사

19.1 Km    42734     2023-12-10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91-44

화순 8경 중 2경인 운주사는 도선국사가 창건했다는 설, 운주스님이 창건했다는 설, 마고할미가 세웠다는 설 등이 있는데, 통일신라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에 근거해 비보 사찰로 세웠다는 이야기가 가장 널리 전해지고 있다. 비보사찰이라 함은 [돕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풍수지리상 지세를 보완해 주는 방법으로 인공적으로 탑이나 불상들을 조성하여 세워진 사찰을 의미하며 부처의 힘을 빌려 호국과 중생들의 안녕을 도모한 도선 스님의 지혜가 담긴 사찰이다. 임진왜란으로 사찰이 훼손되어 폐사로 남아있었으나 18세기에 자우가 불상과 불탑을 수리하고 약사전을 중건하였다. 발굴조사 과정에서 금동불입상을 비롯하여 순청자, 상감청자, 분청사기의 파편, 기와편 등 출토된 유물로 볼 때 늦어도 11세기 초인 고려 초기에는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국여지지에 고려 혜명스님이 1,000여 명과 함께 천불천탑을 조성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현재는 석불 100여 기와 석탑 21기가 계곡 여기저기 남아있다. 1940년대에는 석불 213기와 석탑 30기가 운주사 내에 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운주사 골짜기 서쪽 언덕 위에 땅에 누워있는 한 쌍의 부부와불이 있다. 절 주변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2017년 [화순 운주사 석탑군]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최종 등재되었다.

문성암

문성암

19.2 Km    17716     2024-08-12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암정로 325-37

대한 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 백양사의 말사이다. 과거 운흥사와 관련된 문수암이 위치하였던 곳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곳에 1987년 다정스님이 문성암을 창건하였다. 2층 건물의 구조로 1층은 종무소로 사용하며 2층은 참회전이라 하여 법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외 백호선원, 지장전, 문수선원 등의 건물이 있으며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았고 다른 사찰과는 달리 단청을 칠하지 않아 정갈하고 고요한 느낌을 준다. 문성암이라는 이름대로 글을 매우 잘 하는 사람이 출현할 것이라는 꿈을 꾸고 사찰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문수는 문수대성(文殊大成)이며 여기에서 문성(文成)을 따서 암자의 이름을 지었고, 문수가 지혜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원 터로 적합하다고 여겼다고 하며, 문수보살이 화현한 터라고도 한다. 문성암을 세운 다정스님은 죽림사와 운흥사를 오가며 수행할 때 문성암 앞의 커다란 소나무를 보고 사찰이 있을 만한 곳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또 운흥사 초가에서 기거할 때 스님이 문성암 쪽에서 빛이 찬란하게 비치는 꿈을 꾸고 절을 짓고자 결심하였다. 처음 터를 닦을 때 같이 일을 하던 보살이 꿈을 꾸었는데 불이 나서 그 불길이 하늘을 태웠다고 하는 길몽을 꾸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