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룡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룡마을

7.8 Km    45427     2023-12-19

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 도룡길 2

도룡마을은 병영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병영은 일본인들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경상도 울산의 병영 등과 함께 설치되었으며 지금의 전라남북도 제주도까지를 관할한 육군 최고지휘부였다. 17세기의 하멜표류기의 하멜일행이 7년간 머물던 곳으로도 유명하며, 복원 중인 병영성과 하멜기념관을 세워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그 사례로 매년 4월 15~17일까지 병영성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도룡리는 뒤편 매봉산과 별락산 사이 도로변 마을이고 마을 앞 금강천이 흐르고 있고 이제는 30여 가구의 마을주민들만이 남아 있으며, 주로 논농사와 밭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고 있다. 2006년 처음으로 농협-팜스테이 체험 마을로 지정된 후 마을주민들의 노력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받았으며 2010년에는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농촌사업으로 지정되어 숙박시설 등 관련시설을 새롭게 재정비하였다. 도룡마을에는 와보랑께 박물관이 있으며 민속품, 생활용품 등의 전시물과 전라도 사투리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랑방 작은 도서관이 2011년에 개관하여 도서 및 비디오도 볼 수 있어서 언제나 누구나 구경하고 쉬어 갈 수 있는 도룡마을의 대표적인 작은 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탐마루

8.3 Km    37788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로 1
061-862-8292

장흥은 한우 특구 단지이자 한방 특구이다. 탐마루는 그런 장흥의 지역적 특징을 200% 살린 한우전문식당이다. 농장에서 직송된 한우를 받아 직접 작업하는데 고객에게 공개된 장소에서 부위별로 손질하여 판매한다. 손님들은 마음에 드는 생고기를 구입해서 2층의 전문식당으로 가져가 먹을 수 있으니 무엇보다 믿고 안심할 수 있다. 한우에 이어 한방특구라는 지역적 장점을 살린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한약재인 방풍, 곰보배추, 차조기, 신선초 등의 각종 부산물을 사용하여 퇴비로 활용한다. 주메뉴로는 불고기백반, 사골진곰탕, 육회비빔밥, 떡국, 냉면 등이 있으며 장흥 최초로 한방쌈채를 추천 음식으로 선보였다. 또한 고기를 먹기 전에 간, 천엽, 지라, 척수가 서비스로 나오며, 싱싱한 장흥산 명물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등이 불백요리에 곁들여진다. 특별한 것은 '장흥삼합'으로 알려진 한우와 키조개, 장흥산표고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이다. 탐마루는 맛뿐만 아니라 시설 또한 훌륭하다. 예약 손님은 각각 크기가 다른 매, 난, 국, 죽 룸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이곳은 외국인 손님 접대에도 손색이 없다. 식당 밖으로 탐진강이 내려다보이는 전경이 수려하며, 강변의 주차장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옴천사(강진)

8.3 Km    18934     2023-02-28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장강로 1445-14

강진 옴천사(구, 만연사)는 강진 옴천면 정정리 산정물에 위치한 사찰로 후삼국시대 송악에 고려 태조 왕건 부친의 터전을 잡아주고 후삼국 통일의 성주가 태어날 것이라고 예언하신 신라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국사께서 영암 도갑사, 광양 백계산 옥룡사와 모친을 모시고 계셨던 광양 운암사와 비슷한 시기에 국사께서 창건하셨다던 설이 있는 옛 목암사터에 1960년도 안순희 스님께서 만연암을 창건하고 정진수도하던 도량이다. 스님의 입적 후 이곳 지명을 따라 옴천사로 개칭하여 대한불교 선각종 총본산으로 많은 스님들이 옛 목암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수도정진하며 불사를 계속하고 있다. 옴천사의 옛 지명인 목암사가 이곳에 있었다는 근거는 많은 구전으로 전해왔고 지명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옴자가 들어가는 지명은 강진 옴천면이 유일한 것으로 봐서 이곳에 큰 가람이 있었다는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원래 이 옴은 범어“AUM”의 음역자로서 헤브라이어의“아멘”과 같은 뜻의 불교의 신성어이다. 그래서 반야심경의 첫 소리는 '옴(AUM)'으로 시작해서 '사바하(SVAHA)'로 끝나며, 진리의 형성을 뜻하는 창조·유지·파괴로 해석된다. 이는 옴천이 신성한 지역으로 조용하고 맑은 물이 있어 고승들이 불경을 외우고 참선할 수 있는 최적지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옴천은 이른 바 절터골이었던 인근 성전 월출산 기슭의 배후에 있으며, 사동이나 좌척마을 등 곳곳에서 사찰의 흔적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절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현 옴천사 회주이신 정암 스님께서도 안순희 스님께서 이곳 옛 목암사터에 만연암을 건립하실 때 이곳이 사찰이었음을 증명하는 많은 유물이 나왔다고 전해들었으며, 옴천사 인근에 조선시대 전라 병영성이 복원되었다. 지금의 옴천사는 여러 가지 설과 증거들로 봐서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목암사가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도선국사의 기가 서려있는 옴천사로 새롭게 태어나 “사람은 훌룡한 것 좋은 것만을 상대하는 일은 아니다. 훌룡하고 좋은 것이라면 나 아니라도 사랑해줄 사람은 얼마든지 있을 것이다. 오히려 지고 지순한 사랑이란 다른 것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문제가 있는 것, 좋지 않은 것에 대해서 일때 의미가 있다.”라는 도선국사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현대 사회의 각박한 세상에 사는 중생과 국태민안을 위해 정진하는 사찰이 옴천사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

8.3 Km    232444     2024-08-0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칠거리예양로 83
061-860-5771~3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2020 ~ 202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지정축제로 선정된 여름 대표축제 중 하나이다. 탐진강의 맑은 물, 장흥댐 호수 등 청정수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물”이라는 하나의 테마로 모든 프로그램을 연결 시켰으며, 주ㆍ야간 계속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함께할 수 있다. 어른에게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있었던 순수함을 되살려 줄 것이며,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이터가 되어 준다.

싱싱회마을

8.3 Km    19046     2023-06-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25-1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녹양관

녹양관

8.4 Km    1     2024-04-01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중앙길 49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에 위치한 녹양관은 꽃게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은 진도에서 잡은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이용해 만들었다. 육수는 사과, 양파, 버섯, 청양고추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을 넣어 4시간 동안 끓이고 4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짜지 않고 고소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노하우로 비린내 없이 최상의 맛과 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굴비백반, 생고기비빔밥, 황태탕, 삼겹살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반찬은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매일 직접 만들고 있다. 간장게장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제육볶음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맛의 조화가 좋다. JNJ 골프 리조트 근처 맛집으로 소문나 라운딩 후 방문하는 단체 손님이 많고 룸도 준비되어 있다.

수복식당

수복식당

8.4 Km    1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연곡서원

연곡서원

8.4 Km    16924     2023-12-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연곡길 31

1698년(숙종 24)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민정 중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716년에 민유중을 추가배향하고, 1726년(영조 2)에 ‘연곡(淵谷)’이라고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으며, 1904년에 유허비와 단을 세워 향사를 지내왔다. 그 뒤 사우(祠宇)를 제외한 다른 건물들을 점차적으로 복원하였다. 경내건물로는 4칸의 연곡당(淵谷堂), 1칸의 어필각(御筆閣) 및 내삼문(內三門)·외문(外門)·고직사(庫直舍)·원임실(院任室)·협문(夾門) 등이 있다. 연곡당은 서원의 강당으로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어필각에는 영조의 어필이 보관되어 있으며, 원임실은 향사 때 임원 및 제관의 숙소로, 고직사는 관리인의 거처로 사용되고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 3일에 단제(壇祭)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은 4 변(籩) 4두(豆)이다. 전라남도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재산으로는 전답 5,800평 등이 있다.

리버스모텔

리버스모텔

8.5 Km    24555     2023-09-11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장흥대로 3528
061-864-9200

리버스모텔은 장흥에 위치한 숙박업소로, 토요시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탐진강이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하여 경치가 뛰어나고, 강 산책길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다.

바다하우스

바다하우스

8.5 Km    21980     2023-04-1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