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발길 따라 걸어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산의 발길 따라 걸어볼까?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다산의 발길 따라 걸어볼까?

다산의 발길 따라 걸어볼까?

16.8Km    2858     2023-08-10

강진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지로 그의 흔적을 온전히 만나보는 여정이다. 다산이 머물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초당을 시작해 다산이 혜장선사를 만나러가던 백련사 가는 길과 동백림, 백련사까지의 길은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코스다. 강진 읍내의 사의재를 거쳐 강진 청자도요지와 미항으로 손꼽히는 마량항까지는 다산의 흔적과 함께 강진만을 따라가는 아름다운 바다순례길이다.

다산초당(다산 정약용 유적지)

16.8Km    77830     2024-09-25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강진만이 한눈에 굽어 보이는 만덕산 기슭에 자리한 다산초당은 조선시대 후기 실학을 집대성한 대학자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곳이다. 다산(茶山)이라는 호는 강진 귤동 뒷산 이름으로 이 기슭에 머물고 계시면서 자신의 호로 써 왔다.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 선생이 1801년 강진에 유배되어 18년여 동안 적거 생활하시는 동안『목민심서』『경세유표』등 600여 권의 방대한 책을 저술하면서 조선시대 성리학의 공리공론적이며 관념론적인 학풍을 실용적인 과학 사상으로 이끌고자 하는 실사구시의 실학을 집대성한 곳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진주목사를 지낸 정재원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 28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 병조참지, 형조참의 등을 지냈으며 1801년 신유사옥으로 경상도 장기로 유배되었다가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다시 강진으로 유배되었다. 처음에는 강진읍 동문 밖 주막과 고성사의 보은산방, 제자 이학래 집 등에서 8년을 보낸 후 1808년 봄에 다산초당으로 거처를 옮겨 해배되던 1818년 9월까지 10여 년 동안을 다산초당에서 생활하면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저술을 하였으며, 다산의 위대한 업적이 대부분 이곳에서 이루어졌다. 다산초당은 노후로 붕괴되었던 것을 다산유적보존회에서 1957년 복원하였고 그 후 다산 선생이 거처하였던 동암과 제자들의 유숙처였던 서암을 복원하였다. 다산초당에는 이 밖에도 다산 선생 직접 병풍바위에「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 바위, 직접 수맥을 찾아 차를 끓이던 약수인 약천, 차를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흑산도로 귀양 간 둘째 형 약전을 그리며 고향이 그리울 때 심회를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강진, 천재 실학자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강진, 천재 실학자 다산을 만나러 가는 길

16.8Km    3439     2023-08-11

천재 사상가의 고달픈 18년 유배생활이 시작되는 강진 다산초당을 따라가보는 길이다. 가는 길목에 만발한 동백꽃은 유배생활의 척박함을 덮어주는 듯하다. 그래도 외가의 돌봄으로 다산초당의 남아있는 모습은 유배생활이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다산초당을 잇는 백련사 오솔길을 걷는 것도 잊지 말자.

어부촌 할인마트

어부촌 할인마트

16.9Km    14923     2023-11-14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5
061-853-1331

청청한 해역 등량만과 율포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위치에 있으며, 막 잡은 어류로 만든 회와, 끓여먹는 탕맛은 해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미이다.

율포회센터

율포회센터

16.9Km    1     2024-03-27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72

직접 횟감을 골라 식당으로 가면,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시장 시스템이다. 규모도 크고, 횟감도 다양하여 지역의 명물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광어, 전어 등의 횟감과 꽃게, 멍게, 전복 등의 다양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도 즐겨 찾는다. 특히 보성 여행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코스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해산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무엇보다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수협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17.0Km    5258     2024-05-28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74
061-852-2151

율포물양장에 위치한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2013년 개장으로 그동안 고흥이나 강진으로 위판을 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 온 보성지역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싱싱하고 맛있는 수산물들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수협 보성 회천수산물위판장은 보성지역에서 어획되는 싱싱한 수산물을 한 곳에서 판매와 시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1층에는 각종 해산물과 횟감을 판매하는 곳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주문한 해산물과 회를 득량만 바다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율포솦밭해수욕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행낭횟집

행낭횟집

17.0Km    15590     2023-01-1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남부관광로 2285
061-852-8072

2대에 걸쳐 약 40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각종 회 전문요리점이다.

보성주가(=차향 머문 보성예가)

17.1Km    21695     2023-02-09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장목길 43
061-852-8259

보성주가는 보성 율포해수욕장 진입로, 역도를 소재로 한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회천중학교 옆마을에서 만날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표지판에는 '차향 머문 보성예가'로 표기되어 있다는 것. 왜 이름이 혼용되는지는 소개를 통해 자연스레 이해될듯 하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근동 사람들에게 '도화자씨네' 또는 '장목, 술 빚는 집'을 물으면 쉽사리 찾을 수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기둥에 걸린 사진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이곳 음식을 맛보고 갔음을 알 수 있다. 보성주가의 주메뉴는 한정식, 정확히 따지자면 '차향 머문 보성예가'의 주메뉴라 해야 옳다. 한정식은 4가지가 있는데 대표 메뉴인 차향정식은 찻잎밥, 녹차삼합, 녹차장아찌 등 녹차를 이용한 특별한 음식이 제공되며, 고소한 전어젓갈과 쌉싸래한 찻잎쌈이 제공되는 예가정식도 일품이다. 또 다른 메뉴로는 녹돈과 묵은김치의 환상적 만남이 일품인 녹돈정식, 녹차 먹인 닭의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계정식이 있다.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주인장 도화자 씨의 손맛으로 직접 차려내는 음식인 만큼 철저한 사전 예약제라는 것. 최소 하루 전에는 예약해야 이곳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녹차향 어우러진 특별한 한정식을 먹으면서 반주 한 잔이 빠져서야 되겠는가. 전통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무형문화재인 도화자씨가 직접 빚은 '강하주(薑荷酒)'가 딱이다. 바로 '보성주가'로 불리는 이유다.

강하주는 100% 국내산 찹쌀로 빚어 맛과 향이 진하며 마실 때 목을 톡 쏘는 듯하면서도 부드럽고 뒷맛이 개운하다. 1800년대부터 전해 내려온 율포지역의 황갈색 맑은 빛깔의 기품 넘치는 술로 일반 토속주와는 달리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그동안 엄격한 주세정책으로 거의 맥이 끊겼으나 도화자씨가 할머니 나양례여사, 어머니 이귀복여사로 이어진 제조법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다원

대한다원

17.1Km    121953     2024-08-20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5

대한 다원에서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 녹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펼쳐지는 풍광이 장관이다. 보성읍 봉산리 일대가 내려다보이는 산록에 자리 잡은 농원은 무려 30여만 평이나 되는 드넓은 평원을 형성하고 있다. 농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전신주 크기의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싱그러움이 넘친다. 대한 다업 관광농원에서는 ‘봉로(峯露)’라는 이름의 한국 차를 전국의 차전문 체인점에 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차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차밭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직접 찻잎을 따는 일도 하면서 건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드라마 '여름향기', '푸른 바다의 전설', '역적'의 촬영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율포봇재가든

율포봇재가든

17.1Km    0     2024-06-28

전라남도 보성군 남부관광로 2299

율포봇재가든은 율포해수욕장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봇재’는 무거운 봇짐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간다는 의미이다. TV 발송 생방송투데이에 녹차 꼬막 비빔밥이 소개된 바 있다. 주메뉴는 14가지 재료로 직접 만든 강된장을 비벼서 먹는 강된장 쌈밥이다. 녹차 우렁 강된장 쌈밥, 제육볶음, 꼬막 회무침, 청국장이 기본 쌈밥 코스이며 청국장, 강된장, 갈치속젓은 별도로 판매도 한다. 밥이 부족하다면 추가할 수 있다. 110석이 완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에도 적합하다. 또 민박집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식사나 민박할 경우 보성의 유명한 해수탕 이용권을 할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성 녹차밭과 율포 해수욕장 인근에 있어 둘러보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