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녹양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녹양관

녹양관

13.2 Km    1     2024-04-01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중앙길 49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에 위치한 녹양관은 꽃게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인 간장게장은 진도에서 잡은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이용해 만들었다. 육수는 사과, 양파, 버섯, 청양고추 등 각종 채소와 과일을 넣어 4시간 동안 끓이고 4일간의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짜지 않고 고소하다. 오랜 기간 유지한 노하우로 비린내 없이 최상의 맛과 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굴비백반, 생고기비빔밥, 황태탕, 삼겹살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든 반찬은 좋은 재료만 엄선하여 매일 직접 만들고 있다. 간장게장은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제육볶음이 서비스로 제공되는데 맛의 조화가 좋다. JNJ 골프 리조트 근처 맛집으로 소문나 라운딩 후 방문하는 단체 손님이 많고 룸도 준비되어 있다.

군자서원

13.2 Km    1686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행정길 65-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군자서원은 1820년 행정사로 창건해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됐으나, 1962년 재건했으며 2009년 강진향교 유림의 발의로 서원으로 승격됐다. 양산김씨 김양(?~1569)선생과 김호광(1600-1624), 김신광(1608~1666)을 추모하고 배향하기 위한 서원이다. 현존하는 건물은 강당, 신실, 내삼문, 외삼문 등이다. 군자서원은 추모, 강학, 교화 등 서원 고유의 기능을 활발히 담당하고 있는 곳으로 매년 전국의 유림 인사를 초청해 강회, 시회, 상읍례 등 강학 예절을 실시하며 어린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음악회, 유교아카데미, 강연회, 서원스테이, 유물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다.

박산서원

13.3 Km    1924     2023-09-22

전라남도 강진군 작천면 박산죽현길 107-56

조선 중기에 활약한 청련 이후백(1520 ~ 1578)은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의 표상이다. 이율곡은 이후백의 청빈에 대해 "이후백은 벼슬에서 직무를 다하고 몸단속을 청간(淸簡)하게 하였으며, 지위가 육경에 이르렀으나 빈한하고 소박하기가 유생과 같았다. 또 뇌물을 일체 받지 않으므로 사람들이 그 결백함에 탄복하였다.”라고 이후백의 청빈에 대해 적었다. 퇴계는 또 '이후백 같은 공정한 마음은 비할 사람이 없다”라며 청렴결백함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후백은 이순신 장군의 강직한 공직자관에 영향을 준 인물로 알려져 있다 청련 이후백 사후 선조 23년(1590년) 강진읍 서산리 월남마을에 그를 제향하기 위해 '서봉서원'이라는 명칭으로 창건하였고, 1694년 10월 10일에 서원으로 등록되었으며 고종 5년(1868)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철폐되었다가 1924년 본향인 호남 사림의 발의로 현재의 작천면 박산으로 옮겨 ‘박산서원’ 이라고 개칭하였다. 박산서원은 수암산 북동쪽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입구에 단풍나무들이 심어져 있어 가을이면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수암서원이 있다.

수문해수욕장

13.3 Km    43100     2024-06-06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194

수문해수욕장은 장흥읍에서 동남쪽으로 16㎞ 떨어져 있는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가는 길 양 옆으로 환상적인 종려거리가 이어져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사장은 남해의 청정해역인 득량만의 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으며, 백사장 주변에 소나무숲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여름 피서객들의 더위를 한층 덜어주는 조용한 휴양지이다. 2005년부터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색다른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 주변에 숙박용 텐트촌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해수욕장 인근에는 옥섬워터파크가 위치해 있어 숙박이 용이하다.

만나숯불갈비

1.3 Km    38131     2023-05-2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

천관사(장흥)

천관사(장흥)

13.7 Km    21879     2023-02-13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칠관로 1272-473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 중턱에 신라 애장왕 때 영통화상이 세웠다고 전해지는 천관사가 자리한다. 지금은 송광사의 말사인데, 번성했을 때에는 89암자를 거느렸고, 1,000여 명의 대중이 운집해 수도정진했으며, 당나라 승려들도 이곳에 와서 불도를 닦고 돌아갔다는 말이 전해진다. 지금은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이 낡기는 했으나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보물로 지정된 3층석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석등과 5층석탑과 탑산사지 석등(문화재자료) 및 많은 문화유적이 남아있다. 근래에 극락보전과 종각 등이 새로 지어졌다. 천관산(723m)의 기암괴석과 억새밭, 그리고 다도해의 풍경이 어우러져 훌륭한 경치를 보여 준다. 주변의 주요 관광지로 수인사, 제암산, 천관산, 용하사, 만수사 등이 있다.

해오름펜션

13.7 Km    31680     2023-11-07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57
061-862-2288

해오름펜션은 보성과 장흥경계선에 자리 잡고 있으며 보성다원, 일림산, 대원사 주암호, 충절사, 서재필 기념관등의 여행지가 있으며 보성녹차밭 및 율포해수욕장이 차로 10~2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남도관광을 즐기시기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몸에 좋은 원적외선이 나오는 황토로 지어져 고향집의 푸근한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안채, 별채, 사랑채, 행랑채, 모두 4개 동 12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펜션 뒤쪽으로는 콩, 상추, 고추, 깻잎, 옥수수, 감자 등의 무공해 채소가 심어져 있어 펜션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펜션 앞으로는 좌우에 두 개의 해수욕장과 방파재가 펼쳐져 있어 해변의 운치를 느끼며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또한 배를 직접 소유하고 있어 낚시 및 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정안사(장흥)

정안사(장흥)

13.8 Km    18524     2024-05-29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당동길 6-25

정안사는 정안사는 장흥 임씨의 시조 임호와 그의 아들 ‘정경공 임의’, 손자인 ‘문숙공 임원숙’, ‘문충공 임원후’, ‘문헌공 임원준’ 등 고려조에 공헌한 선조들의 위패를 봉안한 사우이다. 장흥군은 고려시대에는 정안현으로 영암군에 소속되었는데, 고려 제17대 인종 왕비인 공예태후 임씨의 탄신지라 하여 이름을 ‘장흥’으로 고치고 부로 승격시켰다. 지금의 장흥은 공예태후 임씨에서 연유한 것이다. 임호는 중국 소흥부 출신으로 고려 정종 때 이곳에 정착, 개기하였다. 그래서 후손들이 본관을 장흥이라 부른다. 그는 상서공부원외랑을 지내고 태자태부에 증직 되었다. 한편 장흥 임씨들의 기가에 커다란 역할을 한 분은 임호의 아들 ‘임의’였다. 그는 문종 24년에 과거에 급제하고 비서성교서랑을 초직으로 관계에 진출한 후 숙종 5년에 송나라 철종이 승하하자 조문사절로 다녀오면서 황제가 하사한 ‘신의보구방’이라는 ‘의서’를 가지고 돌아왔다. 그 후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쳐 숙종 9년에 동지추밀원사를 제수받아 재상의 반열에 올랐으며, 참지정사를 거쳐 문하시랑평장사에 올랐고, 예종 4년에 권판상서이부사가 되어 수상을 지냈으며 여진족 정벌에 공헌하였다. 고려 좌리공신이 되었으며 시호는 ‘정경’이다. 임의는 아들 셋을 두었는데, 장자 임원숙은 중서시랑평장사가 되어 재상의 반열에 올랐고 시호는 ‘문숙’이며, 차자 임원후는 의종 1년에 문하시중이 되어 아버지 임의의 뒤를 이어 수상을 지냈고 시호는 ‘문충’이다. 계자 임원준 역시 중서시랑평장사가 되어 재상의 반열에 올랐으며 시호는 ‘문헌’이다. 또한, 임원후의 딸이 인종왕비가 되면서 가문은 더욱 빛나게 된다. 공예태후는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당동에서 태어나 인종 4년에 왕비가 되고 의종 1년에 왕태후가 되었으며 슬하에 5남 4녀를 두었다. 태후는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무인들이 날뛰던 난세에도 탁월한 정치력을 발휘하여 왕실을 굳건히 지켰으며, 의종, 명종, 신종 등 아들 3형제가 왕위를 계승하였다. 정안사는 장흥임씨 종친들의 헌 성금으로 1998년도에 건립하였다.

스파리조트 안단테

13.9 Km    49244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수문용곡로 270

스파리조트 안단테는 아름답고 수려한 정남진 장흥 수문 해수욕장과 바다 계곡 및 보성 녹차밭이 있는 천혜의 자연 테마와 최고의 시설을 갖춘 남도 최고의 웰빙레저타운으로 호텔시설까지 갖춘 해양 휴양시설이다. 16층 규모로 건립한 스파리조트 안단테에는 워터파크, 찜질방, 해수 사우나, 호텔, 음식점, 카페 등이 있다. 2층과 3층에 위치한 생약초를 이용한 사우나는 천정이 편백나무로 장식되어 있어 편백향이 머리를 맑게 해준다. 호텔은 모든 객실이 득량만과 소나무 숲이 장관인 수문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전망과 바닷가 석양의 아름다운 일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보성군, 강진군, 화순군과 인접해 있어서 여행의 선택지도 다양하다.

장흥 옥당리 효자송

장흥 옥당리 효자송

13.9 Km    23010     2023-12-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효자송길 124

곰솔이 있는 당동마을은 장흥군 천관산(해발 723m)의 북쪽 기슭에 있으며 읍사무소가 있는 옥당으로부터는 약 1km의 거리에 있다. 일명 해송(Pinus thunbergii PARL.)이라고도 말하는 이 곰솔은 마치 우산을 펼쳐 놓은 듯 아담하게 서 있으며, 높이가 12m이고 줄기 밑동의 둘레가 4.50m, 윗부분 너비는 동서 20m, 남북 26m에 이른다. 키가 낮고 윗부분 너비가 넓은 것은 곁가지가 가슴 높이에서 사방으로 발달하여 높이보다는 수평 방향으로 더 자랐기 때문이며 반송(盤松)과 같은 느낌을 준다. 줄기의 크기로 보아 수령은 300년은 될 듯하다. 전해 오는 이야기로는 이 마을에 살았던 위윤조(1836년생)가 밭농사를 많이 짓는 부모님의 휴식처로 하기 위해 심었다고 하며, 그러한 연고로 효자송이라 부르고 있다. 그렇다면 150여 년생이 될 것이다. 한편 고려 24대 원종(1260~1274) 때에 이 마을 뒷산에 사직단을 축조하여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허물어져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었으므로 이 자리에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당(神堂)을 지었다고 하여 마을의 이름을 '당동(堂洞)'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소나무도 그 크기로 보아 옛날부터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나무로 보호되어 온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