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2-09-19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138번길 31-5
바지락칼국수의 줄임말인 '바칼'은 2006년 개업한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한 바지락과 미더덕(오만둥이)을 산지 직송으로 공수받아 사용하고 있다. 매일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신창동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인 만큼 웨이팅은 필수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족함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바지락칼국수에는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 들어있어 바다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주변에 용수어린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7.0Km 2024-05-21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77
광주 우치공원 내에 위치한 동물원이다. 국내 멸종 위기 동물인 반달가슴곰, 원앙, 수달 등을 보호·연구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5년 신원숭이사, 해양동물사, 재규어사, 파충류사, 소맹수 및 무플론사를 리모델링하여 동물들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였다. 입장요금은 무료이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이다.
7.0Km 2024-02-15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 66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매월농원 본점으로 오리 숯불구이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넓은 실내 공간에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회식 장소와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소금으로 간을 한 오리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숯 향과 함께 오리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서비스로 나오는 죽은 오리뼈, 한약재 등을 넣고 끓여낸 이 집만의 별미다. 건강식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어르신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특히 많다. 인근에는 전평제근린공원, 만귀정, 서창향토문화마을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7.1Km 2022-10-25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523번길 11
초유지는 광주광역시 용두동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허브와 나무, 물레방아 등으로 꾸며진 허브동산 안에 있는 식당으로 식사 후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돼지갈비, 도토리수제비, 화덕피자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되어 있어,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특히 숯불갈비는 양념숯불갈비, 마늘 숯불갈비, 매운 숯불갈비로 나뉜다. 초유지 만의 비법 양념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부드러운 육질에 감칠맛이 좋다. 맛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나 가족 모임, 단체 회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7.1Km 2023-10-06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 20, 1층,2층
062-374-8592
지상 1,2층으로 광주에서 5년째 모범음식점으로 널리 알려진 숯불갈비집이다. 고기류는 돼지갈비, 생삼겹살, 소왕갈비, 소고기불백이 있고, 후식으로 양푼비빔밥, 냉면 등이 있다. 쌈과 야채는 추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돼지갈비만큼이나 점심특선 메뉴도 인기인데, 고등어조림과 제육볶음을 중심으로 국과 7여 가지의 반찬들이 함께 제공되어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
7.1Km 2024-06-05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90
광주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은 우치공원 내 잔디광장 7천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캠핑장으로 도심 속 자연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모든 카라반은 최신형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국내에서 볼 수 없는 미국 포레스트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을 설치하여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캠핑과 함께 체육, 예술, 놀이, 관람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실 수 있다.
카라반은 4인용 루비, 6인용 에메랄드 A(입식 테이블), 에메랄드 B(좌식 테이블), 다이아몬드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7.2Km 2024-09-13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로 105
062-654-3322
조선옥에서는 굴비정식을 맛볼 수 있다. 영광 법성포 굴비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굴비정식’은 남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전부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이다. ‘조선옥’에서는 민어회도 제공한다.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최고 보양식으로 꼽혀 왔다. 숙성된 민어회의 찰진 육질과 막걸리 식초로 만든 특유 양념장은 깊은 맛을 더해 준다. 민어회는 6월~9월까지가 제철이다. 이외에도 갈비찜 및 정식은 단체 및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7.2Km 2024-09-12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 1
전평제는 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저수 시설이다. 전평제(前坪堤)라는 이름은 회재 박광옥 (1526~1593)의 유허비 (선현의 자취가 있는 곳을 후세에 알리거나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비)에 등장한다. 회재가 나이 43세 때 농사를 짓기 위해 개산 남쪽의 물을 끌어들여 만든 것이 전평제라고 알려져 있다. 1943년에 매월동, 벽진동 농경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 방지를 위해 축조해서 도심 근교에 방치된 저수지를 1999년부터 2002년까지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쉼터를 조성하였다.
7.3Km 2024-06-07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66-0326
원효사는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의 웅장한 산세 속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을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하여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지냈다 하여 원효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 스님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 후의 역사는 입증할 길이 없으나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났으며,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원효봉 한 기슭에 있는 원효사 동부도는 현존하는 부도 중 조각기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사면에 동물모양의 해학적 모습이 특이하다. 절 바로 앞에 높고 긴 계단이 있고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대숲 때문에 절을 향해 나 있는 통로가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1980년 5월 대웅전 신축 작업 중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의해 발굴된 청동, 청동불 입상, 동경(구리거울), 각종 소조불 등 백여 점의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것들로서 원효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7.3Km 2024-06-1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27-1187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무등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무등산 옛길은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그 중 [무등산 옛길 2구간]은 원효사~서석대까지 4.2㎞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2구간의 무아지경길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만 있어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며 가는 길이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