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Km 2023-09-20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253
헬로우 에이피엠 (Hello apm)은 10대~20대가 주 고객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동대문의 대표적인 패션몰 중 하나이다. 동대문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찾는 패션몰로 선정되기도 하였으며, 젊음의 열기와 문화가 숨 쉬는 멀티 쇼핑몰이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의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즐겨 찾는다. 또한 진열대가 낮게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이용자도 상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10.3Km 2024-03-1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3길 13, 지하1층
02-2274-0410
서울특별시 동대문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돼지불고기이다. 한국의 전통음식 불고기를 경험할 수 있다.
10.3Km 2021-03-1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13길 13
02-2275-9023
알과 함께먹는 쭈꾸미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부대찌개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10.3Km 2024-04-0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4길 21
민어회 전문점인 노들강본채는 여름철 보양식 남도음식 전문점으로 논현동에서 유명하다. 메뉴는 민어탕, 홍어탕, 홍어회, 홍어찜, 수육, 말린우럭탕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 민어회를 코스요리로 맛볼 수 있는 민어코스요리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음식의 맛을 더하기 위해 조리 과정에 생수를 사용한다.
10.3Km 2023-10-23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419-3
서울 서초구와 경기도 과천시의 경계를 이루는 우면산은 소가 잠자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면동과 서초동, 양재동 등 도심에서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굳이 등산화가 필요 없을 만큼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초보 등산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코스다. 성인 기준으로 대부분 1시간 남짓이면 정상인 소망탑까지 오를 수 있다. 우면산 소망탑은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하나둘 돌을 올리기 시작한 것이 지금과 같은 큰 돌탑이 되었다. 소망탑 근처에 조성된 전망대는 우수경관 조망명소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전망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손에 꼽을 만큼 화려하게 반짝인다. 선사시대 유적인 지석묘를 비롯해 백제 시대 사찰인 대성사 등 다양한 역사유적도 자리한다.
10.3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10.3Km 2024-07-02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28길 2-1
스담은 초밥 전문점으로 스시카운터(다찌)에서 쉐프가 직접 한점 한점 정성으로 바로 올려드리는 오마카세 스타일 초밥을 맛 볼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2만원대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귀한 곳이다. 참치대뱃살, 성게알과 전복 내장 등 고급지고 맛이 좋다.
가성비가 무척 좋은데 맛까지 좋아 예약이 어려운 편이니 유의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