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암체육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암체육공원

금암체육공원

11.2 Km    0     2023-12-22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서탄로 326-41

평택시 서탄면 금암리에 있는 체육공원이다. 아이들과 산책하며 놀 수 있는 간단한 어린이 놀이 시설부터 각종 운동기구가 있고, 족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겸 배드민턴장, 인조잔디 구장의 체육시설이 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려면 서탄면 사무소에 문의 후 사용 할 수 있다.

남양성모성지

남양성모성지

11.2 Km    30245     2024-05-2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112

남양 성모 순례지는 병인년(1866년) 대박해 때 많은 순교자들이 피 흘리며 죽어간 무명 순교지이다. 이곳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순교하였는데 치명일기(致命日記)와 증언록에 기록이 전해지는 남양의 순교자는 충청도 내포 사람 김 필립보와 박 마리아 부부, 용인 덧옥돌 사람 정 필립보, 수원 걸매리 사람 김홍서 토마 네 사람뿐이다. 남양 순교지는 다른 순교지와는 달리 무명 순교자들의 치명터였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오다가, 1983년부터 성역화되기 시작하였다. 그 후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 작은 정성들을 모아 가꾸어져 오던 남양 순교지는 1991년 10월 7일 로사리오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에 성모께 봉헌되고 한국 천주교회 사상 처음으로 성모 순례지로 공식 선포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화성시에서 화성 8경 중의 하나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있을 만큼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남양순교성지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화강암의 대형묵주알, 그리스도왕상, 성모동굴, 오솔길 소자상, 요셉성인상 등이 있으며, 아늑하고 성스러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지 조성사업을 대대적으로 실시, 성모님 품 같이 아늑하고 포근한 경관을 지닌 곳으로 시민은 물론 전국의 천주교 신도들의 순례지 겸 휴식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 순교지로서의 남양 조선조 때 남양은 서해안의 군사적 요충지로서 행정과 사법권을 부여받은 종삼품의 도호부사가 부임했던 곳이다. 남양부사는 경기도 관찰사의 감독 아래 이반행정에 관한 권한 외에도 민사소송과 형사범을 다루는 사법권까지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남양은 물론 그 인근에서 붙잡은 천주교인들을 도호부사가 있던 남양으로 끌어다가 처형했다. 그리고 남양은 지리적으로도 신앙 활동이 자유로웠던 중국과의 연락이 용이한 서해안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조 당시 이곳에는 많은 천주교인들이 찾아들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남양과 이웃해서 백학 교우촌이 있던 것도 이곳이 순교지가 된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이다. * 기록에 나타난 순교자들 - 김 필립보(1818~1868) 충청도 내포사람으로 조모의 가르침에 따라 입교하려 했으나, 부친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은 후 후일 반대하던 부친과 함께 교리를 배워 영세했다. 전교도 열심히 했고 사제의 공소 방문 때는 사제의 성무를 도왔으며 교우들이 바른 성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병인년 대박해 때 피신하여 살다가 1868년 남양 감영 포졸에게 아내 박 마리아와 함께 붙잡혀 남양으로 끌려왔다. 이 부부는 온갖 형벌에도 배교치 않았으며 한달 동안의 옥고 끝에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박 마리아(1818~1868) 순교자 김 필립보의 아내로 1868년 남편과 같이 남양 감영 포졸에게 잡혀서 남편과 함께 남양으로 끌려와 한달 동안의 옥고와 가혹한 형벌을 이겨내고 남편 김필립보와 같이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당시 나이 50세였다. - 정 필립보(?~1867) 경기도 용인의 것옥골에서 살았는데, 1866년 11월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붙잡혀 가옥한 형벌에도 굴하지 않고 다음 해 1867년 1월에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 김홍서 토마(1830~1868) 수원 갈매리 사람으로 1868년 남양 감영의 포졸에게 아내와 함께 감옥에 끌려왔다. 아내는 배교하여 풀려났으나, 김홍서 토마는 끝내 배교치 않고 김 필립보 부부와 함께 교수형으로 순교했다. 배교한 아내는 김홍서 토마가 순교하자 시신을 찾아 장례를 치렀다. 순교자 김홍서의 나이는 38세였다.

어린이천문대 동탄관측소

어린이천문대 동탄관측소

11.2 Km    1     2023-12-22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70번길 24

어린이천문대 동탄관측소는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에 있다. 2012년 설립되었고 야외 관측소와 야간 관측돔이 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직접 개발한 천문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주 속에 숨은 과학적 지식을 알려주고, 만들기 실습을 통해 어린이들의 공간 지각능력과 천문학 지식을 동시에 익힐 수 있도록 한다.

남양옛날불낙지

남양옛날불낙지

11.3 Km    31566     2023-06-02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성지로 227
031-356-8950

남양옛날불낙지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에 위치한 낙지요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여러 가지 메뉴를 선호하 기 보다 오로지 낙지만을 이용해 요리한 메뉴를 판매하며 불낙지를 주문하면 산낙지가 불낙지로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남양옛날불낙지는 고객들에게 낙지의 신선하고 부드러운 고유의 맛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용주사(화성)

용주사(화성)

11.4 Km    32432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용주로 136

용주사는 정조가 창건한 사찰이다. 본래 이 곳은 신라 문성왕 16년(854)에 길양사를 창건하여 고려 초기에 수륙재가 봉행되었으나 잦은 병란으로 소실된 후 폐사되었었다. 그 후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화성으로 옮기면서 원찰을 건립한 곳으로 낙성식 날 밤 정조가 꿈을 꾸니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여 절 이름을 [용주사]라 했다고 전해진다. 용주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용주사 범종(국보), 회양나무(천연기념물), 금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 청동향로(경기도 유형문화재), 상량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전적수사본(경기도 유형문화재), 병풍(경기도 유형문화재), 대웅전후불탱화(경기도 유형문화재), 불설부모은중경판(경기도 유형문화재)가 있다. 용주사는 정조대왕의 효심에서 비롯된 만큼 사도세자의 왕생극락을 발원하여 중창된 사찰로서 선조들이 물려준 문화유산 중에서도 효사상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이러한 효사상을 받들고자 만들어진 [용주사 효행박물관]의 친절한 안내와 상세한 해설을 통해 우리 조상들이 남기 유물에서 삶에 있어 필요한 지혜를 발견해 낼 수 있다.

향토유적 따라 가을 속으로

향토유적 따라 가을 속으로

11.4 Km    216     2023-08-09

융건릉을 빠져 나오면 1.7km지점에 숲으로 둘러싸인 용주사가 있다. 행정구역상으론 태안읍 송산리지만 융건릉을 모신 화산 뒤쪽인 동쪽기슭이다.

솔향

솔향

11.4 Km    25957     2023-12-05

경기도 오산시 서동로 165
031-377-5250

1,200평의 대지에 200여 평 규모의 솔향은 통나무 시설의 아늑한 분위기와 정원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소나무 향기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솔향에서는 누룽지 백숙을 만들기 위해 강원도 직영 농장에서 토종닭을 직접 공수해오고 있다.

웃다리문화촌

웃다리문화촌

11.5 Km    4574     2024-05-22

경기도 평택시 서탄면 용소금각로 438-14

2006년 8월에 시작된 문화예술체험장 [웃다리문화촌]은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폐교된 구 서탄초등학교 금각분교를 문화예술 체험공간으로 새단장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1960~1980년대 초등학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웃다리문화촌 옛교실과, 야외 웃다리문방구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문화예술인과 프로그램 강사들이 도예, 전통체험, 공예, 농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웃다리문화촌의 [찾아가는 체험학습]은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성취를 높이고 예술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확대하는 문화예술 교육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예술과 일상의 연결점을 찾아내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나누며 예술과 문화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양시장

남양시장

11.5 Km    0     2023-10-04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165-36

남양시장은 5일장으로 1일과 6일에 장이 선다. 다른 시장에 비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인근 농가에서 생산한 무공해 농산물과 생필품, 각종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전통시장이다. 남양 재래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좀 더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윤계선생순절비

윤계선생순절비

11.6 Km    17518     2024-01-26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윤계선생순절비는 병자호란 때 순절한 윤계(1603~1636)의 행적을 새긴 비이다. 본관은 남원이고 호는 신곡이다. 인조 14년(1636) 남양도호부에 부사로 파견되어 공무를 시작하였는데, 겨울 병자호란이 일어났다. 침략 소식을 들은 윤계는 전열을 다듬어 청군과 맞서고자 하였으나, 남양도호부 사람들과 군사들 대부분은 홍법사로 후퇴하였다. 윤계는 도호부 수장인 부사가 관아를 비우고 물러날 수 없다면서 후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지만, 청군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관아 뜰에 깃발을 세우고 끝까지 저항하다가 죽음을 맞았다. 윤계가 순절한 지 10여 년이 지난 효종 1년(1650) 조정에서 윤계에게 이조 참판 벼슬을 내렸고, 현종 9년(1668)에는 읍민들이 윤계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비석을 세웠다. 순절비는 남양부 관아에서 5리(1.96㎞)쯤 떨어진 오리정 앞에 세워졌는데, 남양부를 드나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나야 하는 자리였다. 순절비는 사각형의 받침돌에 윗면이 둥근 비신(글씨를 새기는 부분)을 세운 방부원수 양식이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만들었고, 방부는 화강암으로 조성하였다. 방부 윗면에는 복련(연잎 문양)을 장식하였다. 비문은 송시열이 짓고 글씨는 송준길이 썼으며 전액(전서체로 비석의 이름을 새긴 부분)은 민유중이 썼다. 세 사람 모두 당 남대의 명사들이어서 윤계의 역사적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비신 앞면이 약간 파손되었으나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