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가림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가림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가림성

부여 가림성

9.0Km    2025-03-28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부여 가림성은 부여군 남부에 솟은 성흥산(260.1m)에 축성된 산성이다. 부여 사비성과 금강 하구 사이에 위치한 요지로, 백제 동성왕이 사비성을 수호하기 위해 축성했다고 전해진다. 가림성 아래 주차장에서 남문지까지 200m 정도로 가까워 비교적 쉽게 산성의 비경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백제부흥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을 기리는 충혼사가 있다. 또한, 성흥루가 설치된 정상부에서는 사방이 탁 트여 주변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논산 강경과 금강 하류가 내려다보이며, 일출과 일몰 모두 장관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호텔 델루나> 연우와의 우정과 청명을 향한 분노까지, <호텔 델루나> 속 만월의 과거를 간직한 부여 가림성은 부여 시내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사랑나무라고 불리는 느티나무 아래서 독특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새로운 SNS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서해의 농촌마을에서 체험의 하루

서해의 농촌마을에서 체험의 하루

9.0Km    2023-08-09

부여와 공주에는 절기에 따라 알맞은 농사를 짓고 즐기는 농촌체험마을이 여러 곳 있어 내 손으로 뿌리고 수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서해안의 농촌마을 체험은 도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성흥산 사랑나무

성흥산 사랑나무

9.1Km    2025-03-15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군사리

바위 절벽 옆으로 난 계단을 오르면 석축 위에 우뚝 선 거대한 나무 한 그루가 보인다. 이 나무는 수령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로 하트 모양으로 자라 있어 일명 ‘성흥산 사랑나무’로 불린다. 반쪽 하트 모양의 가지와 4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켜 2021년 천연기념물로 등록된 사랑나무에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여행지를 찾고 있다. 이 나무를 배경으로 드라마 <서동요>, <바람의 화원>,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드라마가 촬영지로도 소개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사랑나무가 서 있는 개활지에는 해맞이축제와 백제 무명장졸들의 충혼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임천향교

임천향교

9.6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75번길 6-7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조선시대에 세워진 교육기관이다. 임천향교는 언제 지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조선 전기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구교리에 있던 것을 숙종 14년(1688)에 지금 있는 자리로 옮겼다. 그 뒤 여러 차례 고쳐지어 오늘에 이른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 서재 등이다. 대성전 안에는 공자를 비롯하여 그의 제자들과 우리나라 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대조사(부여)

대조사(부여)

9.6Km    2024-11-27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197번길 112

대조사(부여)는 부여군 남부에 솟은 성흥산(260.1m) 남쪽 자락에 위치한 사찰이다. 인근의 가림성과 마찬가지로 6세기 초에 세워져 1,5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데, 높은 돌담을 쌓아 마치 산성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전설에 의하면 한 노승이 이 바위 밑에서 수도하다가 어느 날 한 마리의 큰 새가 바위 위에 앉는 것을 보고 깜빡 잠이 들었는데, 깨어나 보니 어느새 바위가 미륵보살상으로 변해있었다 하여 이 절을 대조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관세음보살이 나타난 큰 바위에 세워진 높이 10m 가량의 석조미륵보살입상은 보물로 지정되었는데, 이는 고려시대에 유행한 거대한 석조 미륵보살의 하나로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과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다. 전반적으로 관촉사 석조 미륵보살과 함께 동일한 지방 양식을 보여주는 보살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대조사 원통보전 앞에 서 있는 석탑 역시 고려시대에 만들었다가 일부만 남아있던 것을 복원하여 충청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보이는 목조보살좌상 또한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성흥산, 부여 가림성 외에 임천향교, 임천시장, 복금저수지 등이 있다.

단아한 부여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단아한 부여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9.6Km    2023-08-09

부여는 한적한 도시다. 마치 백제가 그대로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농가의 소박함은 그 어느 곳에서 보기드믄 고혹스러움이 있다. 큰바위 석불이이 빛나는 대조사나 찬란한 연꽃 공원 궁남지를 돌아보노라면 세월이 흐르는 것도, 세상의 스트레스도 모두 꿈처럼 잊게 될 것 같다.

가림상회

가림상회

9.9Km    2024-06-11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97번길 4-5

가림상회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되고 3년이 지난 2023년 7월에 정식 오픈을 했다. 가림상회를 운영하는 만세장터영농조합법인은 60세 이상 여성으로 구성된 만세장터 봉사회가 그 전신이다. 가림상회에서는 슈페너, 스프레드 브레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음료 주문 시 오란다도 함께 제공된다. 김밥, 밑반찬도 함께 판매중이다. 체험 프로그램 으로는 수제 하트 오란다 만들기(2인 이상), 수제 하트 영양바 만들기(2인 이상) 가 준비되어 있다.

만세장터 봉사회

9.9Km    2025-01-20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88번길 10
010-6797-2288

만세장터봉사회는 임천면에 거주하는 평균 62세 여성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해 가져온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임천면 소재 휴경지를 개간해 수확한 무,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경로당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여 가구와 나눔 행사 등을 가진다. 동지를 앞둔 시점에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지팥죽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동지팥죽 나눔 행사는 임천면 로컬푸드 장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직접 300인분의 팥죽을 쑤어 준비하였다. 동네에 있는 ‘사랑 나무’를 모티브로 한 도시락과 관광 상품도 만들 예정이다. - 수제 견과류 바 지역의 회원농가에서 생산한 오색미 유기농쌀, 땅콩, 블루베리, 대추, 호두와 해바라기씨, 호박씨와 쌀 조청으로 만든 영양 듬뿍 수제 견과바 사랑나무의 하트모양 등 크기가 다양하고 전통의 강정을 견과류와 촉촉함을 더한 알찬 간식 - 엄마손 장아찌 청정지역 임천 산골에서 자란 제철 머위 순, 엄나무 순, 취나물, 회원농가에서 재배한 깻잎, 노각오이, 마늘등으로 만든 고향이 그리운 엄마손 장아찌 짜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밥도둑! - 향교에서 만나는 문화체험 1) 다도 및 떡 만들기 체험 : 임천의 농산물로 만드는 차와 맛있는 떡 만들기 체험 2) 압회체험 : 사랑나무 누름꽃을 사용한 액자 한지등 만들기 체험

부여 송국리 유적

10.4Km    2025-03-14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225번길 54

부여 송국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집터 유적이다. 하천과 평지에 인접한 낮은 구릉과 대지 위에 100여 기 이상의 집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집터는 평면 형태에 따라 둥근 것과 긴 네모꼴인 것이 있다. 둥근 집터는 30∼150cm 깊이로 땅을 파서(수혈식주거지) 만들었으며, 한쪽 벽을 얕게 파서 문을 만든 듯하다. 화덕자리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저장용 구덩이가 발견되었다. 바닥 중앙에 1m 내외의 긴 타원형 구덩이를 파고 그 구덩이 안에 몇 개의 둥근 구덩이를 만들었다. 네모꼴 집터는 30㎝ 미만으로 땅을 판 반움집이나 지상식에 가까운 것으로 기둥구멍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주춧돌이 있는 발달된 집 형태를 하고 있다. 집터 안에서는 토기와 석기가 많이 출토되었다. 토기는 무문 토기와 붉은 토기(홍도), 검은간토기(흑도)가 나왔다. 무문토기는 납작한 밑, 긴 달걀형의 몸체, 목이 없이 아가리가 밖으로 약간 꺾인 모습을 하여 이전의 무문 토기와 달라 송국리식 토기라 불린다. 돌칼, 돌화살촉, 방추차, 돌도끼를 비롯하여 다양한 석기들도 출토되었다. 그 밖에 많은 양의 불탄 쌀과 벽체에 세웠던 판자가 불탄 채로 나오기도 하였고, 청동도끼 거푸집(동부용범)이 출토되었다. 청동도끼 거푸집은 부채날형 청동도끼의 틀로서 요령지역의 것과 닮은 것이다. 집터 서쪽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무문토기 가마터가 확인되었다. 송국리집터에서 나오는 유물은 출토유물로는 서까래의 흔적을 비롯, 비파형 동검(琵琶形銅劍) ·붉은 간토기 ·민무늬토기 ·돌도끼 ·대팻날 ·끌 ·돌낫 ·돌검 ·숫돌 등 다양하다. 이러한 유물을 토대로 기원전 7∼6세기 전에 농경과 수렵에 기반을 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간곡서원

간곡서원

10.5Km    2025-03-19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성흥로283번길 31-4

간곡서원은 영조 16년(1740)에 건립되어 고종 5년(1868)에 훼철되었다가 1971년에 복구되었다. 이곳은 노곡 유동수(1579∼1654)를 배향하고 있다. 유동수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인조 24년(1646)에 노성현감으로 재직 시 토호가 일으킨 반란을 진압한 공을 세운 적이 있다. 간곡서원지, 노곡유적, 모현계안, 복설록, 심원록 등의 서적이 보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