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5.7Km    0     2024-09-12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학교로 1908년 배유지(Dr. Eugene Bell)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교육사적·종교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보유한 이곳은 광주 지역 근대건축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이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으로,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은 학교 설립자인 배유지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독특하고 조화롭다. 윈스브로우 여사의 생일 헌금으로 건축한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은 좌우 대칭의 중복도형으로 정면 출입구에 설치한 아담한 돌출 현관 포치가 인상적이다. 학교 후문 안에는 1995년 건립한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비가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 운동 기념’이 새겨져 있고, 뒷면은 광주 3.1 만세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5.7Km    31843     2024-04-3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광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광주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당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이다. 넓이 4㎡ 길이 7m로 3·1 운동 때 여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상이다. 1995년 5월 10일에 건립한 이 기념비는 광주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여고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기념비에는 박순애, 이태옥, 김양순, 윤혈녀, 김덕순, 조옥희, 이금봉, 하영자, 강화선, 이라혈, 최수향, 김만순, 홍순해 등 23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옆면은 추모시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역사의 별이 되어라] 천추에 이름 석자 누구나 남기는가, 기미년 3·1 운동 선두에 서서 구국의 일념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태극기 앞에 두고서 독립만세를 외쳤네. 일제의 총칼 앞에 나라가 침탈 당하자 자유 없는 속박에서 사느니보다 사슬을 끊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네. 모진 고문을 당하여도 이겨낸 고결한 애국 얼이 역사의 별이 되어 무궁토록 빛나네.

운암서원(광주)

운암서원(광주)

5.8Km    2060     2024-09-12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40

운암서원은 1708년 지역 유림들의 청원으로 광주광역시 북구에 건립된 서원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해광(海狂) 송제민(宋齊民)이 배향되어 있다. 그 후 1709년(숙종 35)에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던 제봉(霽峯) 고경명(高敬命)의 사촌동생이자 조선 선조 때의 유생인 창랑(滄浪) 고경리(高敬履)를 추배 하였다. 서원에는 그 외에도 송타(宋柁), 권필(權鞸), 신필(申鞸), 신한주(申漢柱) 등을 추배 하였다. 운암서원에는 송제민의 문집을 간행하기 위하여 제작된 ‘해광집(海狂集)’ 목판이 보관되어 있다.

아날로그내방

5.8Km    3     2023-01-27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252번길 (12)

아날로그내방은 광주 서구에 위치하고 있는 넓고 쾌적한 맛집이다. 한 메뉴도 아쉬운 점 없이 맛있는 음식은 방문객들의 호평을 자아낸다. 청결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인데다가 애견동반가능 매장이라 남녀노소 찾기 좋다.

국군광주병원

국군광주병원

5.8Km    3     2023-10-06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대로 1028-1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 연행된 시민들은 갖은 고문과 구타를 당하며 심문을 받았다. 그 과정 중 다친 시민들이 끌려와 치료와 함께 취조를 당하며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은 공간이 바로 국군 광주병원이다. 5·18사적지 가운데 원래 모습이 고스란히 남은 몇 안 되는 건물 중 하나인 이곳은 비극적인 당시의 시간이 그대로 남아 있다. 원래 국군 광주병원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외부에서만 관람할 수 있으나, 광주비엔날레 같은 특별한 행사가 열릴 때 내부 개방이 이뤄지기도 한다. 2021년 광주비엔날레 당시엔 5·18 민주화운동을 재조명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는데, 광주에서 태어났거나 혹은 광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빌려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역사적 의미에도 불구하고 스산한 풍경만 남은 옛 병원은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5·18 민주화운동의 상처를 대변하는 듯하다.

충민사

충민사

5.8Km    23859     2024-09-12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050

광주 충민사는 정묘호란 당시 안주성에서 청나라군과 싸우다 순절한 전상의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전상의 장군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공을 세운 장군으로 이후 난이 끝난 후, 곧 자헌대부 병조판서 겸 지의금부사에 추증되고 이어서 안주로부터 출생지인 광주로 시신을 옮기어 동년 7월 26일 이곳에서 서쪽으로 보이는 평두산에 예장하였다. 1977년 광주 지역민들의 뜻을 모아 장군의 묘소를 지방문화재 기념물로 지정하고 1985년 충민사를 준공하였다. 이 곳 충민사에는 장군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사당을 비롯, 수의문, 정려각, 장군의 유물(갑옷, 투구, 활, 칼, 교지, 완문, 완약)을 전시한 유물관 등이 있다. 또한 광주고등학교에서 사구동에 이르는 거리를 구성로로 명명하여 그 이름을 기리고 있다.

충장사

5.9Km    29571     2024-06-12

광주광역시 북구 송강로 13

원효사로 올라가는 도로를 따라 배재에 이르면 왼편에 잘 가꾸어진 묘소와 함께 충장사의 우람한 건물이 바라다 보인다. 이 충장사는 무등산이 낳은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모신 사우로 1975년에 세워졌다. 경내에는 김덕령의 영정과 교지가 봉안되어 있는 사우 충장사, 동재와 서재, 은륜비각과 해설비, 유물관, 충용문, 익호문 등이 세워져 있다. 유물관에는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김덕령 장군 의복과 장군의 묘에서 출토된 관곽, 친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사당 뒤쪽 언덕에는 김덕령의 묘와 묘비가 있으며 가족묘도 조성되어 있다. 충장사로 향하는 길은 광주 사람들에게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는 길이다. 봄이면 노란 개나리가 길섶을 수놓고, 여름이면 신록이 우거져 터널을 이루며, 가을이면 빨간 단풍이 숲을 물들이고, 겨울이면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설원에 온 듯 장관을 이룬다. 이처럼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광주 사람들이 즐겨 찾는 길이다. * 김덕령 장군에 대하여 김덕령 장군은 광주시 충효동에서 1567년 광산 김씨 가문 붕변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글을 배워 장성하면서 우계 성혼의 문하에서 송강 정철과 함께 수학하였다. 1592년(선조 25년)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형 덕홍과 함께 의병활동에 참가하였다. 이 때 형 덕홍은 의병장 조헌이 이끈 금산싸움에서 전사하였으며, 장군은 담양부사 이경린과 장성 현감 이귀등의 천거로 선조로부터 형조 좌랑의 벼슬을 받았다. 1593년 담양지방에서 의병 5,000여 명을 이끌고 출정하니 나라에서는 장군을 선전관으로 임명하고 익호장군의 호를 내렸다. 1594년 권율장군의 휘하에서 진해, 고성에서 왜군을 방어했으며, 장문포 싸움에서는 충무공 이순신과 수륙연합전으로 왜군을 크게 물리쳤다. 1595년에는 고성에 상륙하는 왜군을 기습 격퇴하여 큰공을 세우니, 선조로부터 충용장이란 군호를 받았다. 1596년 이몽학의 반란을 토벌하던 중 모함으로 투옥돼 갖은 고문 끝에 그 해 9월 15일 29세의 나이로 결국 김덕령은 감옥에서 고문을 받다가 장독으로 옥사하였다. 나라를 위해서 수많은 공을 세우고도 억울하게 죽은 김덕령을 더욱 떠받들어 그의 생애와 도술을 묘사한 작자 ·연대 미상의 전기소설 《김덕령전》이 있다. 1661년(헌종2년)에야 공의 억울함이 조정에 알려져 관직이 복직되고, 1668년 병조판서에 가증, 영조 때 의열사에 제향되었으며 1788년 정조는 장군께 충장공의 시호를 내렸으며, 장군이 태어난 마을 석저촌을 충효의 고을이라 하여 충효리로 바꾸도록 하였다.

벽옥

벽옥

5.9Km    1     2023-01-16

광주광역시 남구 군분로 73
062-367-3392

사장님이 직접 고른 암돼지만 취급하는 삼겹살 전문점이다.

쟝리 6-6

쟝리 6-6

5.9Km    3     2022-10-24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하로 436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브런치 맛집 쟝리 6-6. 드라이브 산책로에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맛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창가 자리에서는 광주천이 바라다보여 인기다.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으로 브런치,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식사 메뉴와 주스, 티 등 음료 메뉴가 다양하다. 내부 공간이 넓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적합하다. 생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 메뉴도 취급하고 있어, 늦은 밤 술 한 잔을 즐기는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상무근린공원과 5.18기념공원과 가깝다.

담소정

담소정

5.9Km    20691     2023-09-27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잣정길 133
061-382-7022

담소정은 자연이 그림을 그린 것처럼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얼큰한 매운탕과 토종닭 요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메기탕이 주메뉴이다. 주차 공간도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