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암동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암동

부암동

19.7Km    2024-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45

종로구에 있는 부암동은 세련된 삼청동 분위기와 옛날 모습의 촌스러움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가진 동네이다. 부암동은 미술관, 개성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1960~70년대 방앗간과 이발소와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본래는 화가, 문인, 교수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예술가들이 느릿느릿 살아가던 동네였으나 최근에 부암동사무소 앞에서부터 ‘커피 프린스 1호점, 최한성의 집’으로 유명해지면서 산모퉁이 카페에 이르는 길 곳곳에 개성 넘치는 카페와 가게가 줄지어 들어서고 있다. 삼청동, 신사동 가로수길과 더불어 감각적인 공간으로 주목받는 곳이다. 산책코스로도 좋으며 관광지 분위기도 나는 다양한 모습을 가진 동네이다.

창의문(자하문)

창의문(자하문)

19.7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8

북소문인 창의문은 자하문이란 애칭으로 널리 불리었다. 숙정문이 항상 폐쇄된 채 구실을 못하였기에 이 문이 그 문의 역할까지 도맡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하기에 사람들은 창의문을 늘상 북문이라 불렀던 것이다. 도성의 북쪽 교외로 빠지거나 가까이는 세검정과 북한산으로 가자면 이 문이 관문이기에 이용도가 적지 않았다. 이 문 근처에는 자하가 많이 끼였는가 서울 내기들은 세검정 일대를 두고 자문밖이라 하였으니 이는 곧 창의문 밖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 자하문은 4소문 중에서 그 원형을 유일하게 보존하고 있는 문이다. 건축면적 49.587m²(15평) 안팎의 조그마하지만 매우 단단하고 굳건한 기풍을 풍기는 건축물이다.

특히 우리의 눈길을 끄는 색다른 특징을 엿볼 수 있는데 바로 목계를 달아 놓은 것이다. 동소문 문루에 봉황새를 그려 놓은 것이 여타 문과 다른 특색이듯이 창의문 추녀에 나무로 닭을 깎아 매달아 놓은 것 역시 다른 문과 유를 달리하는 모습이다. 그 까닭은 문밖의 지세가 지네와 유사한 상이기에 그 기세를 제압하자면 지네와 상극인 닭의 꼴을 만들어 매달아 놓아야 한다는 속설에 따른 것이다. 창의문에 얽힌 역사적 사실 중에서 인조반정에 관한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인조반정은 광해군 15년 (1623) 이귀 등 서인일파가 광해군 및 집권당인 이이첨 등의 대북파를 몰아내고 능양군 종(綾陽君 倧:인조)을 왕으로 옹립한 정변이다. 1623년 3월 12일 이귀, 김유, 김자점, 이괄 등은 반정계획을 진행하던 중 계획이 일부 누설되었으나 예정대로 실행에 옮겨 장단의 이서군과 이천의 이중로군은 홍제원에서 김유군과 합류하였다. 반정군은 창의문을 향해 진군하여 문을 깨뜨리고 입성한 뒤 훈련대장 이흥립의 내응으로 창덕궁을 무난히 점령하였다. 이에 당황한 광해군은 궁궐 뒷문으로 달아나 의관 안국신의 집에 숨었다가 체포되어서 인(庶人)으로 강등되어 강화로 귀양 보내지고 능양군이 왕위에 오르니 이가 곧 인조이다. 후에 영조는 이 거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창의문의 성문과 문루를 개축하고 반정공신들의 이름을 현판에 새겨 걸어놓게 하였다. 지금도 그 현판이 문루에 걸려 있다.

정관장 신사

정관장 신사

19.7Km    2024-03-23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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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테라스

앤드테라스

19.7Km    2024-08-05

경기도 파주시 오도로 91

앤드테라스는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여 직접 베이커리를 구워내고, 신선한 재료들만 엄선하여 브런치를 조리하며, 최상의 원두로 커피를 추출하여 최고의 맛을 제공하는 카페이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마치 식물원에 온 것처럼 곳곳에 초록 빛깔의 식물로 장식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즐기며 빵과 커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양호수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

19.7Km    2024-09-30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1577-7766

"동화 같은 거리, Into the Story!" 2024 고양호수예술축제는 일상의 공간인 거리에서 펼쳐지는 예술을 통해 환상의 이야기를 전하고, 관객의 발걸음 닿는 곳마다 예술을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거리 곳곳 다채로운 이야기가 피어나는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고양호수예술축제를 오는 10월 일산호수공원에서 만날 수 있다.

세계 꽃ㆍ문화관광축제

세계 꽃ㆍ문화관광축제

19.7Km    2024-09-12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호수로 595 (장항동)
031-927-9974

2024 세계꽃·문화관광축제는 야간관광 특화 관광 비즈니스 창출을 통한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이다. 꽃축제에 세계문화와 K-컬쳐를 접목시켜 고양시만의 특색있는 컨텐츠를 창출하고 새로운 지역관광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고양시립 주엽어린이도서관

19.7Km    2024-08-28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104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총면적 2,049㎡로 10만 권이 넘는 도서로 가득 채워진 어린이도서 자료실(책사랑과 보물단지), 컴퓨터 이용이 가능한 멀티동화방, 공연이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어울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구촌 문화개념 강조 도서관으로 지구촌의 다양한 생활문화 이미지를 표현한 외국동화와 한국의 옛 정서를 느끼는 이야기방, 멀티동화방, 빛그림 동화방 등 어린이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병산서원의 만대루에서 모티브를 따와 마당이 있고 맨발로 걷는 한옥의 구조와 유사하다는 건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넒은 창과 재미있는 복층식 구조, 아기자기한 궁전 같은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는 예쁜도서관으로 책 놀이터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아이들에겐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 개관일 2007년 6월 28일

파주캠핑장

파주캠핑장

19.7Km    2024-06-28

경기도 파주시 방촌로628번길 25-45

파주캠핑장은 헤이리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캠핑장이다. 가까운 곳에 마트와 편의점 시설도 있어 편리하다. 반려동물 입장은 불가능하고, 캠핑카나 트레일러도 입장할 수 없다. 제한 사항들에 대해 예약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매너 타임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곳이라 조용하고 쾌적한 캠핑이 가능하다. 파쇄석 위에 총 21개의 사이트가 있고, 아담하고 깨끗한 캠핑장이며, 밤에 별을 보기도 좋다.

별내체육공원

19.7Km    2024-09-05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49

별내체육공원은 별내동에 자리하고 있다. 부속 시설들이 여러 개 있어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부속 시설로는 별내체육공원 물놀이장, 축구장, 테니스장, 산책로,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인공암장, 휴게 쉼터, 광장 등이 있어 주민 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있다. 운동 시설이 많고 덕송천이 바로 옆에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북악산

19.7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북악산은 서울 분지를 둘러싸는 내4산인 북악산, 남산, 낙산, 인왕산 중 가장 높은 산이며 북한산 남쪽 지맥 중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이들 능선을 연결한 옛 서울의 성곽은 북악산을 기점으로 축조되었다. 옛 성벽이 능선을 따라 보존되어 있고 사소문의 하나인 창의문, 일명 자하문이 서쪽 산기슭과 인왕산과의 사이에 있어 시내 중앙지와 쉽게 연결된다. 창의문에서 정릉의 아리랑고개에 이르는 북악스카이웨이는 창의문, 팔각정, 풀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도로로 울창한 숲과 서울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조망이 좋은 경승지이다. 청와대와 삼청공원과도 이어져 있다. 북악산은 예전부터 소나무가 울창한 경승지를 이루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계곡을 찾아 탁족회를 자주 열었던 곳인데 이후 벌채로 소나무가 사라지고 현재는 참나무류가 많다. 고려 숙종 때 북악산 아래는 남쪽의 수도인 남경의 궁궐이 있었던 자리로 당시에는 면악이라고 불렀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백악산신을 모시는 사당이 있어 북악산을 백악산이라고도 불렀다고 전해진다. 북악산이라는 이름은 도성인 한양을 둘러싸고 있는 산 중 북쪽에 위치하여 붙은 이름이다. 북악산의 높이는 342m이며 남쪽으로 완만한 평지를 이루고 있고 모양은 삼각형으로 뾰족하게 솟아난 형상으로 주변에 비해 도드라진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무학대사에 의해 왕가의 기운을 받은 명산으로 칭송되었으며 그 아래 조선왕조의 궁궐을 세우고 도읍으로 정하게 되었다. 1394년(태조 4년)에 북악산 아래 경복궁을 축성하였으며 대한민국에 들어서 대통령의 집무실인 경무대(景武臺)도 이곳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