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 티벳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원사 티벳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

16.3 Km    17488     2024-06-03

전라남도 보성군 죽산길 520-1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이 박물관은 대원사 주차장 위의 터를 닦아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15년 전부터 모은, 1000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이 이룩한 빛나는 예술세계와 뛰어난 정신문화, 그리고 죽음의 과학을 한국의 작은 티벳, 대원사 티벳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1층 전시실에는 전시장과 티베트불교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기념실, 사무실이 있다. 기념동상과 강연자료·사진집·비디오테이프 등을 통하여 티베트의 불교를 살펴볼 수 있으며, 티베트 불교탱화인 탕카, 보석으로 쓴 불경, 사물함 등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티베트 신탁승 쿠텐라가 전해준 4과의 가섭불 사리가 48과로 증식되어 계속 자라나고 있는 신비한 모습을 참배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는 석가모니불의 후손들이 만든 불상을 모신 법당이 있다. 천수관음상과 고행상 등이 있으며, 65인치 대형 VTR을 통해 티베트의 예술과 정신문화를 시청할 수도 있다. 지하 1층에는 중국에서 생불로 추앙받는 신라 왕족 출신 김지장의 기념관과 기획전시실·저승체험실이 꾸며져 있다. 기획전시실에는 티베트 불교책과 사진집 등을 갖춘 열람실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옥상에는 티베트 명상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산티데바가 있다.

전평제

전평제

16.3 Km    17859     2023-03-22

광주광역시 서구 전평길 1

1943년에 매월동, 벽진동 농경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재해방지를 위해 축조 도심근교에 방치된 저수지를 99년부터 국토공원화 시범사업으로 쉼터를 조성했다. 저수지 가운데 인공섬을 사이에 두고 목교가 설치되어 있어 수변경관 및 자연탐방과 함께 가족단위 여가선용의 장소로 적합하다.

* 면적 46,992㎡, 저수량 100천톤

보성녹차 시배지

보성녹차 시배지

16.4 Km    3     2023-03-07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천봉산 대원사에는 수령350년 고차수군락지가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어있는 고차수군락지이다. 천봉산 대원사는 백제 무령왕3년 아도화상이 산문을 연 뒤로 1500년 호남불교의 역사가 깃들어 있는 백제 고찰이다. 대원사는 고려 중기에 송광사 16국사 중 제5대 자진원오국사가 가림을 중창하고 다원을 확장하였다. 자진국사는 대원사에서 선문염송을 판각하여 수선교재로 삼고 다선일미의 차 문화를 일으켰다.

김강심 칼국수

김강심 칼국수

16.4 Km    3     2023-07-25

광주광역시 서구 회재로 841
062-682-0801

광주 서구에 위치한 김강심 칼국수는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매장이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높고, 넓은 공간과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가 식사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식사 후 김치 포장 판매가 많고, 나중에 따로 오셔서 김치만 사가시는 손님도 있을 정도로 김치 맛이 일품이다.

운흥사(나주)

16.4 Km    21075     2024-06-11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암정로 398

운흥사는 전통사찰로, 1775년 정문이 쓴 진여문4중창기에 의하면 당 희종년간(846∼887)에 도선국사가 이곳의 지세가 좋아 흥덕으로부터 와서 이곳 도성암에서 첫 강회를 열고 터전을 닦은 후 신라 효공왕 년간(897∼911)에 웅점사로 개칭되었고 웅치사, 운흥사로 바꾸었다. 1775년 당시에는 대웅전 침계루 등 380여 칸의 규모를 갖춘 사찰이었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규모가 축소되었다가 1998년 혜원스님이 부임하면서 대불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운흥사는 조선 후기 승려인 초의선사가 출가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운흥사 입구에는 운흥사와 문화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남녀 한 쌍의 돌 장승이 있다. 사찰 앞에 세우는 사찰 장승은 경내의 부정을 금하고 잡귀의 출입을 막는 수호신의 기능을 지닌다. 석장승은 사찰에서 500m쯤 떨어진 밭 가운데 마주 보고 서 있는데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의 모습이다. 남장승은 높이 270㎝, 둘레가 192㎝에 달하는 거대한 체구로 크고 둥근 눈에 뭉툭한 코, 송곳니가 삐져나와 있지만 인자한 할아버지의 얼굴이며 몸체에는 상원주장군이란 이름이 새겨있다. 여장승은 웃는 표정으로 소박한 모습이다. 깊은 선으로 둥근 눈이 표시되었고 입언저리의 잔 수염과 주걱턱 표현이 인상적이고 몸체에는 하원당장군이란 이름이 새겨있다. 여장승의 뒷면에 기록된 조선 숙종 45년(1719)이라는 내용을 통해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다. 사찰의 위치가 '다도면'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역은 조선시대의 차 문화와 관련이 깊으며, 지금도 사찰 주변에 야생 차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학산사

학산사

16.4 Km    16363     2023-10-31

광주광역시 서구 불암길 82-100

서창동 불암마을 팔학산 기슭에 위치해 있으며 임진왜란 때 왜적과 싸우다가 순절한 삽봉 김세근의 위업을 기려 제사 지내는 사당이다. 선조 25년(1592년) 왜적이 부산에 상륙하여 서울에 침입하니 선조가 환난을 피하여 의주로 몽진하였을 때 김공은 왜구의 침공을 예상하여 미리 사복 시주부 벼슬을 사임하고 서창, 관내 세동 백마산 수련곡에서 장정들을 모아 무술을 연마 한후 이들 3백여 명을 이끌고 영동과 황간의 적을 격파하고 금산의 중간지점에서 수일을 유진하다가 왜의 대군과 만나 구전중, 와평들에서 중과부적으로 주장 고경명과 함께 장렬히 순절하였다. 현재 학산사는 광주 유림들이 그의 거룩한 넋을 추모하는 사우건립을 발의하여 1958년 본 학산사를 지어 매년 음력 3월 22일 춘향을 행하고 있다. *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삽봉 김세진 김세근은 1576년(선조 9)에 진사시에 입격하고, 다음 해 문과에 급제하여 종부시주부를 지냈다. 왜적의 침입에 대비한 양병론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벼슬을 버리고 전라도 광주로 돌아왔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김덕홍, 유팽로 등과 함께 고경명을 따라 의병에 합세하여 전투에서 전과를 올렸다. 금산에서 고경명과 함께 순절하였다.

금곡동 제철유적

금곡동 제철유적

16.4 Km    33277     2023-12-20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광주광역시 금곡동제철유적은 금곡(金谷)이라는 지명이 쇳골을 의미하고 있으며, 유적 주위에 건물지의 기단부와 수많은 철재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유적이 나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금곡동제철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1567~1596)의 의병 활동과 관련한 무기 제조창으로 알려졌다. 금곡동제철유적 일대는 산화철이 포함된 미문상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 암석을 모암으로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철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 내에서 제철 연료용의 목탄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 작업장 내에서 제철, 정련, 단조 철기 제작의 전 공정을 보여 주는 유구가 일괄 확인되어 15~16세기 제철 및 철기 제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금곡동제철유적의 발굴을 통해 김덕령의 의병 활동 과정에서 무기 제조 장소로 활용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유적지에 이르려면 무등산 의병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광주광역시국제양궁장

광주광역시국제양궁장

16.4 Km    1     2023-11-08

광주광역시 남구 회재로 1187 (주월동)

국제 규모의 양궁장으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양궁 종목 운영을 위해 신축하였다. 광주광역시 출신의 기보배 선수의 이름을 따 기보배런던올림픽제패기념양궁장으로도 불린다. 국제 규모의 경기장 시설과 기보배, 최미선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평소 연습하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국내외의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2015년 부터 광주 시민에게 개방하여 양궁 체험 교실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 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2016년 부터 광주광역시 거점 스포츠클럽 종목으로 선정되어 유소년반, 성인반, 주부반을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관리사무소와 광주광역시양궁협회 사무실, 임대 사무실이 있으며 선수 훈련장과 실내 연습장이 있다. 2층에는 관람석, 화장실, 주차장 140면이 들어서 있다. 관람석은 1,085석이며 양궁장 사대 뒤편에 있다. 양궁장 사대에는 최대 64명의 선수가 동시에 서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활시위 모양을 본뜬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며, 지열을 활용해 냉난방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

16.4 Km    31839     2024-04-30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광주는 일제강점기 시절 광주학생운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이 펼쳐진 고장이다. 이러한 고장에서 3·1 만세운동이 벌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러한 광주지역의 3·1 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당시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비이다. 넓이 4㎡ 길이 7m로 3·1 운동 때 여학생들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형상이다. 1995년 5월 10일에 건립한 이 기념비는 광주 수피아여고 후문 안에 자리 잡고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 만세운동 기념]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은 1919년 3월 10일 광주 3·1 만세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여고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기념비에는 박순애, 이태옥, 김양순, 윤혈녀, 김덕순, 조옥희, 이금봉, 하영자, 강화선, 이라혈, 최수향, 김만순, 홍순해 등 23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으며, 옆면은 추모시가 다음과 같이 새겨져 있다. [역사의 별이 되어라] 천추에 이름 석자 누구나 남기는가, 기미년 3·1 운동 선두에 서서 구국의 일념으로 충성을 맹세하고 태극기 앞에 두고서 독립만세를 외쳤네. 일제의 총칼 앞에 나라가 침탈 당하자 자유 없는 속박에서 사느니보다 사슬을 끊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웠네. 모진 고문을 당하여도 이겨낸 고결한 애국 얼이 역사의 별이 되어 무궁토록 빛나네.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

16.4 Km    2     2023-08-17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13

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사립학교로 1908년 배유지(Dr. Eugene Bell) 선교사에 의해 설립됐다. 교육사적·종교사적으로 가치 있는 건축물을 많이 보유한 이곳은 광주 지역 근대건축의 변천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수피아여자중고등학교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은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이다. 당시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붉은 벽돌이 아니라 회색 벽돌로 지은 것이 특징으로, 중앙의 현관 포치 위쪽에 박공을 두어 정면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은 학교 설립자인 배유지 선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로 규모는 작고 아담하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고 건축 기법이 독특하고 조화롭다. 윈스브로우 여사의 생일 헌금으로 건축한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은 좌우 대칭의 중복도형으로 정면 출입구에 설치한 아담한 돌출 현관 포치가 인상적이다. 학교 후문 안에는 1995년 건립한 광주 3·1만세 운동 기념비가 위치해 있다. 앞면에는 ‘광주 3.1만세 운동 기념’이 새겨져 있고, 뒷면은 광주 3.1만세 운동에 앞장섰기 때문에 옥고를 치른 수피아 학생들의 이름을 새겨 길이 기념하고자 했다.

구 수피아여학교 수피아홀(등록문화재 제158호), 배유지기념예배당(등록문화재 제159호), 구 수피아여학교 윈스브로우홀(등록문화재 제37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