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6.6M 2023-12-04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53길 70
[충효길코스 1코스] 고구동산길은 배수지공원에서 출발해 고구동산 정상, 서달산 잣나무길과 서달산 생태다리, 현충원 상도출입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총길이는 3.2km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동작충효길의 시작점인 안내센터가 보인다. 안내센터 앞에 설치된 종합안내판을 보고, 현재 위치를 파악한 다음, 고구동산길로 출발하면 된다. 고구동산길을 가기 전 안내센터에 비치된 안내지도책자를 가지고, 이동하면 코스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고구동산길 중간지점에는 중앙대학교 후문이 있으며, 후문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식과 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중앙대 후문을 지나면 서달산을 진입할 수 있으며, 서달산에는 피톤치드숲, 숲속도서관, 숲속유치원, 야생초화원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서달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강의 굽이치는 모습은 과히 백만불짜리 광경이라 할 수 있다.
821.2M 2024-10-17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247 (본동)
02-845-0924
2024 동작 미래과학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미래 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노들나루공원에서 열리며, 다양한 미래과학분야(드론,VR,3D프린터,4족 주행로봇 등)와 창의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미래 기술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기술들을 탐색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0Km 2024-10-24
서울특별시 동작구 서달로 50-26
한강, 그리고 강 건너 남산을 바라보는 서달산 중턱에 작은 사찰이 있다. 낮이면 흐르는 강물을 멀리서 지켜볼 수 있고, 밤이면 작은 불빛을 발하는 남산의 정경을 바라볼 수 있는 열린 사찰이다. 서달산을 남산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맑은 도량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도심 속에서 찌든 혼탁한 마음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도심 속 전통사찰이다. 이른 아침 새벽예불의 소리와 함께 지역주민과 하나 되고, 하루라는 인고의 시간을 지는 해와 같이하는 그런 포근한 사찰이다. 한강을 바라보는 녹지 속의 열린 공간이며, 부처님의 가르침과 참된 수행의 정신이 깃든 곳, 또 작지만 마음으로 넓힌 지역주민의 공간이다.
1.0Km 2023-05-03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247
서울 동작구 노량진에 있는 노들나루공원은 노량진 배수지공원이라 불리다가 지금은 노들나루공원으로 명칭이 바뀐 근린공원이다. 바닥분수와 야외무대, 여러 가지 운동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푸른 잔디와 함께 장미꽃 광장도 조성되어 있고, 여러 개의 산책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6.25 전쟁 초기, 서울이 함락된 직후 북한군의 한강 도하를 6일간이나 저지시킨 한강 방어선 전투의 전사자 명비를 볼 수 있다. 공원과 붙어 있는 풋살장, 족구장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에서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 기간에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와 연결되어 있다.
1.1Km 2024-10-29
서울특별시 동작구 현충로 210
국립현충원을 들어서 걷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묘비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장면이 눈에 들어와 절로 마음이 숙연해진다. 그런가하면 운동복 차림으로 순환로를 따라 걷는 사람, 약수를 받아가려는 사람들의 즐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을 가슴에 안고 인공적으로 가꾸어진 묘비의 숲과 자연이 이루어 놓은 숲속을 번갈아 가며 지나면 호국지장사에 닿는다. 지장사가 자리한 곳은 일찍이 이승만 대통령이 들렀다가 ‘만일 이곳에 절이 없었다면 내가 묻히고 싶은 땅’이라고 했다는 일화가 전할만큼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국지장사는 원래 통일 신라말 도선국사가 창건한 갈궁사(葛弓寺)가 시초이다. 이후 창빈 안씨(昌嬪 安氏)의 원찰로 지정되어 화장사(華藏寺)로 이름을 고쳤고, 다시 1983년에는 국립묘지에 안치된 호국영령들이 지장보살의 원력으로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뜻에서 호국지장사(護國地藏寺)로 바꾸게 된 것이다. 호국지장사라는 절 이름에 어울리게 현재 절에는 지장보살입상을 중심으로 2500여 좌(座)의 지장보살을 봉안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조선 후기의 재상으로 이름 높았던 오성 이항복(李恒福)과 한음 이덕형(李德馨)이 소년시절 머물면서 공부한 곳이기도 하다. 이 시절의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이야기책의 한 꼭지가 되기도 했다.
1.1Km 2024-05-23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로 191
한강 인도교와 노량진역 중간의 높은 언덕에 자리한 사육신공원은 사육신묘 일대를 성역으로 가꾸어 문을 연 공원이다. 사육신묘는 조선조 단종을 강제로 내쫓고 왕위를 빼앗은 세조에 항거하다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성삼문, 박팽년, 하위지, 이개, 유성원, 유응부, 김문기 등 일곱 충신 절사의 묘역이다. 숙종은 1681년 사육신의 충성심을 기리는 뜻에서 이곳 산 기슭에 민절서원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 총면적 49㎡에 33종 15,000주의 수목으로 조경된 사육신공원에는 사당인 의절사, 홍살문, 삼문, 육각비, 신도비, 사육신 역사관, 한강 조망 명소 등이 있다. 신도비 비각과 마주 보고 있는 육각형의 사육신비는 1955년에 세워진 것이다. 의절사 입구에 있는 불이문은 단종 외의 임금은 섬기지 않겠다는 불사이군의 뜻을 담고 있다. 사육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역사관도 운영 중이니 둘러보면 좋겠다. 사육신공원은 봄이면 벚꽃 등 갖가지 꽃들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녹음이 시원해서 시민들이 사육신의 충정도 생각할 겸 휴식 차 많이 찾는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노들역 1번 출구에서 428m에 위치해 있다.
1.1Km 2023-12-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한강의 노들섬에 있는 이원등상사상은 거룩한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이원등 상사의 정신을 본받기 위해 세운 동상이다.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4일 공수특전단 고공 침투 낙하 조장으로 고공강하 훈련 중 동료의 낙하산이 기능 고장을 일으키자, 전우의 낙하산을 개방시켜주고 자신은 한강에 추락하여 순직하였다. 그의 거룩한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길이 본받기 위하여 육군에서 1966년 2월 16일 고 이원등상사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하여 전 장병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동상을 세웠다. 이후 오랜 세월 속에 훼손된 동상을 특수전부대 전 장병의 뜻을 모아 1998년 6월 5일 새롭게 단장하였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노들역 2번 출구에서 450m에 위치하고 있다. 노들섬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라이브하우스, 노들서가, 노들갤러리, 노들라운지, 다목적홀 등의 많은 즐길거리가 있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5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에 위치해 있다.
1.2Km 2024-04-24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이촌동)
02-537-7109
1999년을 시작으로 26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 '서울드럼페스티벌'이 봄 기운이 만연한 5월, 아름다운 노들섬의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2024 서울드럼페스티벌>은 'DRUM MY SOUL' 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드럼 공연과 다양한 퍼커션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2Km 2024-09-27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02-749-4500
노들섬은 한강대교 중간에 위치한 타원형 모양의 땅으로 ‘백로가 놀던 돌’이라는 뜻의 ‘노돌’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 한강에서 휴식과 만남의 공간으로 사람들을 이어주던 문화 공간으로 복원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었고, 2019년 9월 노들섬은 ‘음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기지’를 모토로, 자연과 쉼, 문화가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1.2Km 2024-10-31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이촌동)
02-6953-5385
'대한민국 청년미술축제 : 아트그라운드 서울'은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의 미술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예술가와 관람객의 능동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전시를 기획하여 본질적으로는 작가들의 작품활동 환경 개선과 서울 시민의 문화적 소양 증대, 작품 향유로 인한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꾀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명세를 떠나 질적으로 훌륭한 여러 청/장년 아티스트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멘토링 프로그램, 아티스트 토크,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작가, 관람객 등 함께 모두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터 같은 축제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