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8-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0
1978년부터 연희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3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빵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각종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독특한 모양과 이름을 가진 아기 궁댕이 빵이 메인 메뉴다. 그 외에도 장발장이 훔친 빵, 깜빠뉴, 통호밀식빵, 소금빵, 펌퍼니클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2층에 있는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연희대공원이 가까워 산책하기에 좋다.
3.9Km 2021-03-1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40
02-755-9646
다양한 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빠네파스타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3.9Km 2021-03-15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2길 54-1
02-775-9292
1968년부터 운영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갈비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3.9Km 2021-02-1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40
02-755-9646
다양한 양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빠네파스타다.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3.9Km 2024-09-23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49-23
적조암은 원래 흥천사의 산내암자로 전체적인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갖추고 있는 절이다. 특히 대웅전 앞의 두 소나무가 사격을 한층 높여주며,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림은 청정도량으로서 적조암의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적조암의 창건은 1849년(헌종 15)에 혜암성혜(慧庵性慧)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이절을 염불관선(念佛觀禪)의 도량으로 삼았다. 창건주인 성혜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창건배경 등을 알기 어려우나,『동사열전(東師列傳)』에는 백파(白坡)스님의 제자로 혜암이라는 스님이 등장하고 있어 생존연대를 추정할 때 그를 동일인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 뒤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로 있던 것을 1958년 경산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60년대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77년에는 경산희진(京山喜璡)스님에 의해 건물과 가람이 복원되어, 당시 관자재보살의 강림도량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네 번이나 역임한 경산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전법교화(傳法敎化)하셨던 장소로, 경산스님의 수행과 업적은 현대불교사의 전개 과정에서 반드시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1970년대 이후 총무원장과 동화사 주지 등 불철주야로 교단정화와 화합에 앞장선 경산스님은 1974년에 자공(慈空)스님에게 주지직을 물려주었다. 이후 자공스님은 대웅전 내부의 불상과 탱화불사를 시작하여 1974년에 석가삼존상 조성과 1975년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 조성, 1976년에 신중탱을 조성하여 전각 내 모든 성보를 이 당시 조성하게 되었다.
또 1979년에 경산스님이 입적한 후에는 스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1982년 사리탑과 비석을 조성하였으며, 2002년에는 상좌인 자성(慈成)스님이 주지직을 이어받아 현재 가람의 기틀을 이루었다. 스님은 오랜 세월 꿋꿋이 부처님을 모신 빛바랜 대웅전 복원 불사에 원을 세워 기도에 전념하신 바 주지로 부임하신지 3년 후인 2005년에 현재 대웅전의 전면 보수공사를 성취하게 되었다. 자성스님은 경산스님의 시봉하기 위해 강원에서의 공부를 중단하고 어린 시절 서울 적조암에 올라와 20여 년을 경산스님을 모신 상좌로서 누구보다 더 적조암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기에 경산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가운데 경산대종사의 자료를 수집ㆍ발췌하여 스님의 업적과 종단화합에 힘쓴 다양한 생애를 근래 책으로 엮어 놓게 되었다.
3.9Km 2024-03-18
서울특별시 중구 수표로 33 (저동2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 소속 교회다. 1945년 공산주의의 박해를 피해 월남한 27명의 성도들이 한경직(韓景職) 목사를 중심으로 모여 창립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교회이름은 베다니 전도교회라 하고, 일본천리교 경성분소의 신전을 개조하여 예배장소로 사용하였다. 한국교회의 발전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한경직 목사와 이철신 목사 등 역대 담임목사들이 한국교회의 신앙과 사명을 일깨우고, 사회정의와 인권을 위한 운동을 이끌었다. 영락교회는 2024년 현재 김운성 목사가 담임하고 주일 예배 참석자가 3만 5천여 명에 달한다. 교회학교와 다양한 선교 및 사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교회의 본당은 1949년 공사를 시작하여 1950년 예배가 거행되었고 1954년 완공되었으며 1978년 예배당을 십자형으로 증축하였다. 본당은 네오고딕 양식 건물로 주변의 고층 건물에 둘러싸여 있으며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신비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벧엘 기도실, 엘림관, 50주년 기념관, 교육관, 봉사관, 선교관 등, 한경직 목사 기념관이 있다.
3.9Km 2024-10-23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
정릉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후비 신덕왕후 강 씨의 묘소이다. 태조는 고려의 풍습대로 향리와 서울에 각각 부인을 두고 있었는데, 강 씨는 서울에 있는 부인이었다. 고향에 둔 부인 한 씨는 태조 등극 전에 죽었고, 등극과 더불어 왕후의 자리에 앉은 것은 현비 강 씨로서 방번, 방석 두 형제를 낳았다. 왕자의 난으로 이방원에 의해 강 씨 소생의 두 왕자가 죽자, 태조는 정사에 뜻을 잃고 태상당으로 있으면서 자주 정릉에 가서 불공에 정성을 기울였다. 그 후 능역의 광대함이 의정부에서 논란이 되었고, 태조가 죽은 뒤로는 정릉에 대한 박대가 노골화하였다가, 태종의 뜻대로 도성 밖 현재의 자리로 이장하였다. 이 묘소는 단릉의 형식으로, 능침에는 문석인,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 석양, 석호를 배치하였다. 장명등과 혼유석을 받치는 고석만이 조성 당시의 것이며 나머지 석물은 현종 대에 다시 조성하였다. 장명등은 고려시대 공민왕릉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조선시대 능역의 가장 오래된 석물인 동시에 예술적 가치가 높다. 능침 아래에는 홍살문, 정자각, 수복방, 수라간, 비각이 있고, 일반 조선왕릉과 달리 직선 축이 아닌 자연 지형에 맞추어 절선축으로 조성되었다. 진입 공간에 금천교의 모습은 우리나라 자연형 석교의 조형 기술을 볼 수 있으며 재실 양옆으로 서 있는 보호수 느티나무도 살펴 볼만한 가치가 있다. 수도권 지하철 우이 신설 정릉역 2번 출구에서 600m에 위치하고 있다.
3.9Km 2022-10-26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2길 21
방목은 서울 한성대학교 인근에 있는 고기 맛집이다. 대학가 인근의 식당답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고 질 좋은 고기와 식사류를 즐길 수 있다. 가격, 양, 맛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이다.
3.9K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4길 21
남대문시장은 아동의류, 여성의류, 남성의류를 비롯하여 섬유제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민예품, 토산품, 식품, 수입상품, 일용잡화, 액세서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최고 최대의 종합시장이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남대문시장의 최대 장점은 품질이 좋고 상품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각 점포의 규모는 작지만 각 점포에서 상품을 직접 생산 판매하는 독립된 업체로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구조 때문이다. 밤 11시에 개점하여 새벽 4시가 되면 전국의 소매상들이 성시를 이룬다. 한국인의 부지런함을 보여주는 그 광경은 지구촌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이색적인 광경으로 이제 남대문시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이 꼭 찾게 되는 세계 속의 쇼핑관광명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