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서울의 역사 중심지를 걷다

893.2M    1553     2023-08-11

서울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걷다보면 인왕산 자락의 오래된 사찰인 인왕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인황사를 거쳐 정동길을 따라 가보자. 정동길은 언제나 걷기 좋은 예쁜 전경을 선사한다. 근대기 역사가 얽힌 구 러시아공관과 유관순 기념관을 돌아보고 구한말의 아픔을 잊지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경희궁 숭정전

899.4M    22429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45

숭정전은 경희궁의 정전으로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 의식을 행하던 곳이다. 경희궁은 원래 인조의 아버지인 원종의 사저가 있던 곳이다. 광해군이 이곳에 왕기가 서렸다는 풍수설을 믿고 왕기를 누르기 위해 궁궐을 건립하여 경덕궁이라 불렀던 곳이다. 숭정전은 1910년 일제가 경희궁을 철폐하고 일본인 자제들을 위한 학교인 경성중학교를 설립할 때도 남아 있었다. 그 후 1926년에 필동 남산 기슭, 지금의 동국대학교 자리인 조계사의 본전으로 사용되기 위해 이건되었다. 광복 후 그 자리에 동국대학교가 세워지면서 1976년 9월 현재 위치로 옮겨져 학교의 법당인 정각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정면 5칸, 측면 4칸 규모의 단층 건축물로, 일정한 길이로 가공한 장대석을 쌓아 2중 월대를 만들었다. 월대 정면에 3개의 계단을 설치하고 좌우측에 각각 1개의 계단을 놓았는데, 임금이 다니는 정면의 가운데 계단에는 소맷돌과 답도를 두어 다른 계단과 차별을 두었다. 원형의 주춧돌 위에 원형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주심포 형식의 공포를 올렸다.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용마루와 박공마루, 추녀마루에는 회반죽을 발라 양성바름을 하였고, 망새와 용두, 잡상 등을 설치하여 지붕 위를 장식하였다. 중화전의 내부는 한 공간으로 뚫려 있으며, 정면 가운데에 어좌가 설치되어 있다. 남쪽에는 숭정문, 동쪽에는 여춘문, 서쪽에 의추문, 북쪽에는 자정전의 정문인 자정문이 자리 잡고 있다. 1980년 경희궁 터가 사적으로 지정되어, 1985년부터 경희궁 터의 발굴조사 및 복원 사업이 시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동국대학교의 정각원 건물을 다시 경희궁 터로 옮겨오려 했으나, 건물이 노후화되고 변형도 심해 새로 건물을 지어 복원하였다. 경희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숭정전 2중 기단을 근거로 1989년부터 6년에 걸쳐 경희궁의 본래 자리에 경희궁 숭정전이 복원되었다.

딜쿠샤

906.2M    0     2024-09-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2길 17

딜쿠샤(DILKUSHA)는 페르시아어로 ‘기쁜 마음’이라는 뜻으로 앨버트 W. 테일러와 메리 L. 테일러 부부가 살던 집의 이름이다. 테일러 부부는 1923년에 공사를 시작하여 1924년에 딜쿠샤를 완공하였으며 1926년에는 화재가 발생해 1930년에 재건되었다. 1942년 일제가 테일러 부부를 추방한 후 딜쿠샤는 동생 윌리엄 W. 테일러가 잠시 관리하였으며, 이후 1959년에 자유당 조경규 의원이 딜쿠샤를 매입하였으나 1963년에 조경규 의원의 재산이 국가로 넘어가면서 딜쿠샤도 국가 소유가 되었다. 그 후로 오랜 기간 방치되어 본모습을 잃게 되었으며 2005년에 서일대학교 김익상 교수가 앨버트의 아들인 브루스 T. 테일러의 의뢰를 받아 딜쿠샤를 찾아내었다. 2006년 브루스는 마침내 66년 만에 자신이 어린 시절에 살던 딜쿠샤를 방문하였고 그렇게 다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또한 2017년 8월에 등록문화유산 ‘서울 앨버트 테일러 가옥(딜쿠샤)’로 등록되었다. 서울시에서는 2017년부터 딜쿠샤를 복원하여 전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학술용역 및 설계용역을 진행하였으며, 딜쿠샤에 거주하던 주민들과 원만히 협의하여 2018년 7월에 이주를 완료하였다. 이후 2018년 11월부터 건물의 원형을 복원하는 공사를 시작해 2020년 12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복원을 마친 딜쿠샤의 내부 거실은 테일러 부부가 살던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였고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테일러 부부가 한국에서 생활하던 모습과 앨버트 W. 테일러의 언론활동을 주제로 한 전시실로 조성하여 2021년 3월 1일에 개관하였다.

K-푸드 페스티벌 넉넉

K-푸드 페스티벌 넉넉

915.3M    1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89 (세종로)
02-2088-4960

[K-푸드 페스티벌 넉넉]은 한식의 다채로움과 이색적인 맛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한식특화 음식 축제이다. 15대의 푸드트럭이 김치베이컨치즈전, 호두크림치즈 곶감말이, 김치·쌈장닭꼬치, 누룽지닭강정, 단호박식혜 등의 이색 한식을 선보이며, 주요 연휴 시즌에는 무대 라이브 공연, 수공예품 팝업스토어, 시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근처에 있으니, 가까운 도심에서 서울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 공지사항 및 세부정보: 인스타그램(@knockknock_festival) 또는 홈페이지(knock-knock.kr) 참고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휴장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세종로공원

세종로공원

920.7M    23719     2023-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89

세종로 공원은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세종로에 있는 공원으로 세종문화회관 오른 편에 조성되었다. 공원 내에는 그늘집과 나무의자가 곳곳에 설치되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의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분수대와 야외 원형 무대, 각종 조형물이 들어서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에 세종로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에는 야외 결혼식장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 자유시의 효시인 ''불놀이''를 지은 주요한 선생의 시비와 ''서울의 찬가'' 노래비가 건립되어 있다.

선바위(선암)

선바위(선암)

929.2M    8     2023-12-19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26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바위(선암)는 1973년 1월 17일 서울특별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바위 1基, 토지 52.9㎡) 선바위는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자연석으로, 직접적인 신앙대상물은 아니지만 신성한 대상물인 바위로, 마치 중이 장삼(검은 베로 만들어진 품과 소매가 넓은 중의 웃옷)을 입고 있는 형상이라 하여 불교의 ‘선(禪)’ 자를 따서 선바위(선암)로 불리고 있다. 불력(佛力)을 지닌 존재처럼 신성시되었던 점이 주목된다. (출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문화과) 두 개의 큰 바위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형상으로 높이 7∼8m, 가로 11m 내외, 앞뒤 폭이 3m 내외이다.

오설록 현대미술관

948.4M    0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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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국립현대미술관서울점

948.4M    0     2024-08-2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 건물에 위치한 한정식집이다. 근처에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이 있어 외국인의 방문도 많다.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조용해 상견례 장소 또는 연말 모임에도 적합하다. 메뉴는 한정식 코스 요리로 가격별로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널담은공간

널담은공간

952.7M    8     2023-06-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4

널담은공간은 건물 외관은 깔끔한 화이트톤에 햇살이 잘 들어오는 경복궁 뷰를 볼 수 있는 카페다. 비건 음료와 비건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엽서를 쓰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공간 한편에 가로로 31칸, 세로로 12칸, 365개의 편지함이 마련되어 있다. 편지 세트를 사서 실링을 한 뒤 1년 뒤, 받고 싶은 날짜 3-4일 전으로 넣어두면 원하는 날에 받을 수 있다. 1년 뒤의 나, 친구, 가족, 연인에게 보내는 느린 엽서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그니처 음료는 아몬드 크림 라떼로 우유 대신 오트사이드가 들어있다. 이외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956.3M    11438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미술관이다. 1986년 개관한 과천관, 1998년에 개관한 덕수궁관에 이어 2013년 개관한 서울관은 조선시대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 있던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당] 개념을 도입하여 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누구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건물의 내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 명소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전시실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미디어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예술문화센터로서 한국 현대 미술품 전시 및 신매체 융복합 전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