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십자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십자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십자각

708.4M    2024-09-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

동십자각은 광화문에서 연결되어, 경복궁 외궁성이 건춘문을 향하여 꺾이는 부분에 세운 망루이다. 석단은 조선시대 초기의 유구로 추측되나 누각은 흥선대원군 시대의 건립으로 추측된다. 규모는 작지만 조화로운 예술적 조형미로 경복궁 내 뛰어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평면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 방형이며 축부 구성은 하방과 창방만을 짜 올리고 벽 없이 모두 개방하였다. 주간에는 무벽의 개방식이며 바닥은 흙바닥으로 되었다. 동십자각은 궁성의 동남 모퉁이에 세웠던 망루와 같은 돈대 건물의 기능을 갖고 있던 것인데 궁성 원장이 헐리면서 현재와 같이 길가에 독립건물의 모습을 갖게 됐다. 서십자각은 궁성 전면 양 모서리에서 궁 내외를 감시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인데 헐리어 현재는 볼 수 없다.

세종충무공이야기

711.4M    2024-09-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 175

세종충무공이야기는 도심 속 광화문 한복판에서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조선 4대 임금 세종대왕과 임진왜란 당시 큰 공을 세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전시관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운영한다. 세종이야기 전시장은 2009년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개관하였고, 충무공이야기 전시장은 2010년 4월 28일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을 맞아 개관하였다. 세종이야기 전시장은 [인간, 세종], [민본사상], [한글 창제], [과학과 예술], [군사정책], [한글도서관] 총 6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무공이야기 전시장은 [성웅 이순신의 생애], [조선의 함선], [7년간의 해전사], [난중일기를 통해 본, 인간 이순신], [이순신의 리더십], [영상체험관] 총 6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생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연간 약 15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서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문화재재단 버들마루

716.1M    2024-1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세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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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모도로

725.6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9길 19-1
02-722-4675

광화문에 위치한 뽐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란 뜻의 스파게티 전문점이다. 신라호텔 양식부에서 16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주방장이 요리하는 이곳은 우리나라에 크림 스파게티가 아직 정착하지 못하고 있을 때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보여준 곳이기도 하다. 실내는 좁은 편이고 이곳을 찾는 사람은 많아 점심시간이면 항상 길게 줄을 서있다. 의자도 실내 공간에 비해 많이 놓여 있기 때문에 복작복작하다는 느낌이다. 여유롭게 스파게티를 먹고 싶은 사람이라면 식사시간은 피해서 가야 한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크림소스 스파게티가 인기가 좋은데 그중에서 새우크림 스파게티는 새우 살이 통통하고 느끼하지 않는 크림소스가 잘 어울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스파게티 전문점에 가 보면 대부분 마늘빵이나 수프가 같이 나오게 마련인데 이곳은 스파게티 외에 다른 것은 나오지 않고 별도로 주문을 해야 한다. 자리도 좁고, 기다려야 하지만 그런 불편을 감수하고도 스파게티 맛에 반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종로한복축제

종로한복축제

733.8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72 (세종로)
070-4600-5724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종로한복축제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한복의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가을 개최하는 종로구의 대표 브랜드 축제이다. 2024년 10월 광화문광장 및 의정부지 역사유적광장에서 진행되는 종로한복축제는 개막식 및 주재패션쇼를 시작으로 한복과 전통을 결합한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라이트 광화문

서울라이트 광화문

733.8M    2024-0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68 5호선 광화문역
02-2133-1936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고급 예술과 대중 예술, 주류 문화와 하위문화, 전문가와 비전문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물며 전 지구적인 다양성과 융합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오늘날 혁명적인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신문화는 과거와 다르다. 비록 내용적으로는 대중문화와 순수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졌지만 보다 젊은 디지털 세대에게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화, 예술의 양상을 '디지털 서브컬처'라 지칭한다면 우리는 이 새로운 디지털 문화를 이번 서울라이트 광화문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FEALAC 25주년 기념 특별전

FEALAC 25주년 기념 특별전

733.8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72 (세종로)
02-6263-4939

FEALAC 창설 25주년을 맞이하여 동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의 문화를 직접 느끼고 접할 수 있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FEALAC(Forum for East Asia-Latin America Cooperation)은 36개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와 중남미 양 지역간 유일한 정부간 다자협의체이다.이번 특별전은 FEALAC 25주년 기념 전시, 회원국 전통 버스킹 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733.8M    2024-05-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지하172 (세종로)
010-4705-2019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은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위한 3년간의 비전을 선포하는 행사로 전남의 관광·문화 이슈들을 글로벌 축제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전남의 22시·군과 주요 축제 홍보관, k-pop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먹거리 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들 또한 즐길 수 있다.

윤동주 하숙집 터

737.7M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길 57

비운의 천재 시인 윤동주가 머물렀던 하숙집 터. 시인은 1938년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 기숙사, 북아현동, 서소문 일대에서 하숙을 했는데 1941년 5월부터 9월까지 ‘종로구 누상동 9번지’에서 살았다고 전해진다. 이곳은 평소 시인이 존경하던 소설가 김송의 집으로 불과 다섯 달 정도의 짧은 기간 머물렀지만, 이 하숙집에서 ‘별 헤는 밤’과 ‘자화상’을 포함해 주옥같은 열 편의 시를 써냈기에 오늘날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되새겨지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실제 윤동주 시인이 머물던 당시에는 기와로 된 한옥이었으나 지금은 옛 모습은 사라지고 다세대주택 담벼락에 ‘윤동주 하숙집’이라는 안내판만 붙어 있다. 하숙집에서 180미터 정도 들어가면 인왕산 입구인 수성동 계곡이 나온다. 훗날 시인의 벗이자 당시 룸메이트였던 정병욱 서울대 교수는 “아침 식사 전에 누상동 뒷산 인왕산 중턱까지 산책을 하고, 산골짜기 아무 데서나 세수를 하고 방으로 돌아와 청소를 끝내고 조반을 마친 후 학교에 갔다.”라고 이 시절을 회고하기도 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민 시인 윤동주의 속살을 잠시나마 엿보는 듯한 기분과 무엇이 어린 시인에게 영감을 주었을까 하는 호기심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이색 명소다.

갤러리 현대

갤러리 현대

740.0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갤러리 현대는 종로구 인사동에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변관식, 천경자, 이응로, 남관, 백남준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당시 전문적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화랑이 없었던 국내에서 전시공간을 갖추고, 한국 전통화는 물론 현대미술까지 다루는 최초의 전문 화랑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장을 열기 시작했다. 또한 현대화랑은 1973년 9월 전문 미술잡지인 [화랑]을 창간하여 20여년간 발행하면서 한국 미술계의 정보를 전달하고 미술저널리즘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미술애호가의 인식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들어 후앙 미로전을 시작으로 마르크 샤갈, 헨리 무어의 작품을 국내에 선보여 본격적인 외국 작가의 전시를 국내에 소개하고, 소토, 크리스토, 플럭서스의 정신 등의 전시를 비롯해 1997년의 바스키아 전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외국 작가의 전시를 열었으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87 시카고 엑스포에 참가하고, 이후 바젤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파리의 FIAC, L.A 아트페어, 일본의 NICAF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살피는 동시에 한국 작가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1987년 20년 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시공간을 지어 [갤러리현대]를 개관하였다. 갤러리 현대는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300평 규모의 갤러리로 지하 전시장은 젊은 작가를 위한 실험적 공간으로 좀 더 개방적인 성격을 취하고, 1, 2층 전시공간은 중견 이상의 원로화가의 기획전시를 위해 설계되며, 3층은 상설전시관으로 공간의 성격을 구분하였다. 맨 위층에는 벽면전체가 유리창인 카페 Pavilion을 두어 관람 후 경복궁과 인왕산, 북악산을 보며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