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4-08-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증가로 10
1978년부터 연희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30년이 넘는 전통을 지닌 빵집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식 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았고, 각종 방송에도 소개되었다. 독특한 모양과 이름을 가진 아기 궁댕이 빵이 메인 메뉴다. 그 외에도 장발장이 훔친 빵, 깜빠뉴, 통호밀식빵, 소금빵, 펌퍼니클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다. 커피나 음료를 함께 구매하면 2층에 있는 카페도 이용할 수 있다. 연희대공원이 가까워 산책하기에 좋다.
3.9Km 2024-09-2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
02-365-0001
신촌에서 50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변함없는 갈비맛을 유지하고 있다. 착한 가격에 맛있는 불고기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또한 담백한 맛의 도톰한 생갈비와 육질이 연한 양념갈비가 인기 메뉴이다. 1층은 갈비탕만을 판매하는 갈비탕 전문으로 운영되며 3층에서 숯불갈비, 불고기, 평양냉면을 판매 중이다.
3.9Km 2024-06-19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5길 11-7
청계천 7가, 8가 사이 삼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황학동 벼룩시장은 전국 구석구석을 벼룩 뛰듯 돌아다니며 희귀한 물건을 모아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옛날 시골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건들이 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시장은 과거 전국의 골동품 집산지였으나, 1983년 6월 장안평에 고 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 많은 점포들이 옮겨가 지금은 고미술품 판매점이 10여 군데에 불과하나 대신 이 자리에 중고품 만물상들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 중고 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 및 각종 기계, 공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점포 수만 1천여 개에 달한다. 황학동 벼룩시장의 또 다른 이름은 도깨비시장이다. 아무리 오래되고 망가진 물건일지라도 이곳 상인들 손만 거쳤다 하면 감쪽같이 새것이 되고 요즘 말로 하면 재활용품이 된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곳인 만큼 오래된 가게도 많은데 40년 동안 괘종시계만 수리해서 팔아온 만보당을 비롯해서 보국당 동림당 등은 대표적인 골동품점. 자취하는 학생과 실속파 신혼부부, 요즘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세련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3.9Km 2024-08-2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411-15
신당역 12번 출구 인근(중앙시장 가구단지)에 있는 하니칼국수는 알곤이칼국수, 재첩칼국수가 대표메뉴인 칼국수 전문점이다. 칼국수 이외에 곁들임 메뉴로 수육을 제공하며, 저녁에는 모둠 한 접시, 동그랑땡, 돼지갈비도 맛볼 수 있다. 평일에는 2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점심과 저녁에는 주문 마감 시간이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내부는 공간이 넓어 식사하기 불편함이 없으며, 가게 양 끝으로 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 혼자서 식사하기에도 제격이다. 하니칼국수는 동시간대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있어 자리가 없는 경우 웨이팅을 등록하고 대기하여야 한다. 인근에 충무아트홀, 광희문, DDP 등이 있어 식사 전후로 공연을 보러 가거나 관광지를 방문하기에 좋다.
3.9Km 2024-07-02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28길 2-1
스담은 초밥 전문점으로 스시카운터(다찌)에서 쉐프가 직접 한점 한점 정성으로 바로 올려드리는 오마카세 스타일 초밥을 맛 볼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2만원대 오마카세를 즐길 수 있는 귀한 곳이다. 참치대뱃살, 성게알과 전복 내장 등 고급지고 맛이 좋다.
가성비가 무척 좋은데 맛까지 좋아 예약이 어려운 편이니 유의하길 바란다.
3.9K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2길 8
토탈미술관은 전시회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화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없었던 1976년 동숭동 대학로에서 디자이너를 위한 토탈갤러리로 시작하여 경기도 장흥에 국내 최초의 야외조각공원 형태의 미술관을 설립하였다. 미술관 개념의 확대와 더불어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현대예술 전반을 통섭하는 전시장을 마련하였는데, 이곳은 국내외 현대미술품 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문화를 폭넓게 수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과 미술관 음악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비탈길의 경사를 등지고 전면을 향해 활짝 열린 건물과 데크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꽃들이 활짝 핀 마당의 봄에서부터 하얀 눈꽃이 나무마다 맺히는 겨울까지의 계절을 가득 담고 있다. 마당에 덩그러니 놓인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은 세월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녹아내는 미술관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준다. 1층 아카이브 공간을 지나 지하로 내려가면 돌출된 바위벽을 그대로 가진 전시실과 밖을 향해 유리창이 전면으로 트인 전시실이 있다. 한층 아래에는 압도적으로 높은 층고의 전시 공간을 만나게 된다. 이처럼 전시장 또한 내부와 외부를 넘나드는 복합적이고 열린 공간으로서 예술적 에너지를 가득 담고 있고, 미술관 공간 구성 자체도 현대미술의 역동적인 힘을 반영하고 있다. 토탈미술관은 설립자인 문신규 건축가가 설계하였으며,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3.9Km 2024-11-0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2나길 8
02-313-6789
빠르게 변화하고 생동하는 생명이 살아 움직이는 젊음의 거리 신촌 한가운데 아날로그 감수성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공간 호텔 바론드파리는 신촌의 화려한 조명들 속에 은은한 파스텔톤 조명을 사용한 이색적인 건물이다. 빈티지한 파리의 감성을 옮겨놓은 바론드파리 호텔은 문화예술의 도시인 파리에 가면 접할 수 있는 모든 것, 그 다양한 색채와 디테일로 표현된 파리의 예술적 감성을 담고 있다.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교통 또한 편리하다.
3.9Km 2024-01-2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
꼬숑돈가스는 아담한 한옥 분위기의 돈가스 전문점이다. 돈가스 1장과 샐러드, 장국, 밥, 단무지로 구성된 돈가스 메뉴는 가격이 택시 기본요금보다도 저렴하다.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라 물은 기본 제공이 되지 않고 별도구매 해야 하며, 신용카드 사용은 불가하고 현금으로만 주문이 가능하다. 가격과는 반비례로 돈가스의 고기 두께는 두툼한 편이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