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m 2024-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83
로코스 비비큐 경리단길 본점은 서울시 용산구 주한 알제리 대사관과 주한 레바논 대사관 사이에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주차장을 개별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식당 외부는 경사지에 있어 밖은 작지만 안의 매장은 넓다. 원목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미국 서부시대 텍사스 분위기가 느껴진다. 비비큐 잘하는 맛집으로 기본 웨이팅이 있다. 평일 런치 타임에는 메뉴 1인당 수제 에이드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애견도 동반이 가능하고 음식 포장 및 배달도 된다. 대표 메뉴는 양송이 튀김과 로코스 바비큐 샘플러로 테이블에 기본 소스 3종이 있고 샘플러는 5가지 고기로 구성되어 있다. 코울 샐러드와 감자샐러드, 옥수수, 야채, 빵 등 넉넉하고 푸짐하게 나와 가족모임 식사에도 적합하다. 식당 인근에 남산야외식물원, 경리단길, 한국나전칠기박물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3.2Km 2024-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35길 5
레이지파머스는 남산대학교 식물학과라는 컨셉의 비건 식당이다. 자연에서 얻는 재료의 특성을 다양하게 연구하여 비건, 논비건 구분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내고 있다. 가게 내부는 식물과답게 원목 인테리어와 초록색 식물이 심어진 화분이 가득하다. 생기 가득한 인테리어로 눈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다. 레이지파머스의 메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요리이다. 음식에 쓰이는 재료, 조합이 신기하면서도 조화로우며 맛있다. 다른 메뉴가 궁금해서라도 재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비건을 분위기 있게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3.2Km 2023-09-01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7
천막이 서고 장이 열리면서 장터 사람과 시장 구경을 나온 사람들의 허기진 배와 타는 목을 축여주던 곳이 바로 천막집이었다. 지금은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등으로 장이 서나 안 서나 물건을 손쉽게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지방 재래시장은 5일장 날이면 보통 때보다 2~3배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니 아직도 5일 장은 살아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도 그런 재래시장이 많지는 않으나 곳곳에 남아있어 옛 5일 장의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또 5일장에서 빠지지 않던 전과 막걸리 천막집이 재래시장 골목 한편을 차지하고 있으니 생활사의 근간을 이루는 옛사람들의 모습을 그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겠다.
아현동 전 골목은 시장 역사에 비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현재 문을 열고 있는 5곳 중 1990년대 초반에 문을 연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이다. 역사는 짧지만 재래시장의 풍경 속에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전 골목은 없어서는 안 될 추억의 장소다. 또 가격도 저렴해서 모둠전과 막걸리를 둘이서 나눠 먹으면 배도 차고 기분도 좋아진다. 추억의 재래시장 풍경 속에서 현재의 자기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역사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3.2Km 2023-08-02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1
1930년대 초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굴레방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좌판들이 1960년대 아현천변 공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시장의 모습을 갖췄다. 전형적인 주거 지역에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 활황이었지만, 현재는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만둣집이 유명하다.
3.2Km 2024-01-02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3길 84 (동소문동4가)
1945년 이승만이 한국에 돌아와 처음 기거했던 사저로 당시 서울시 돈암동 인근에 있다 하여 [돈암장]이라 하였다. 원래 조선시대 의료기관인 동활인서가 있었던 곳으로 일제강점기에 송성진의 의뢰로 중요무형문화재 대목장 배희한이 궁궐 양식으로 돈암장을 지었다. 쇠못을 전혀 쓰지 않고 나무를 짜서 지었으며 3채의 건물과 700평에 이르는 정원이 조화를 이룬 빼어난 주택이다. 해방 후에는 조선타이어주식회사 사장이었던 장진영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미국에서 귀국한 이승만에게 2채를 빌려주어 2년간 거주하게 하였기 때문에 이승만의 거처로 알려진 한국 근대 정치의 역사적 현장이라고 할 수 있다. 돈암장은 주인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면서 증축과 개축으로 원형을 잃었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수립의 역사적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목조팔작지붕의 한옥 본채 한 동은 2004년 등록문화대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개인 소유로 소유주가 거주하고 있어 방문은 어렵다.
3.2Km 2024-09-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 42
02-765-0252
단아한 느낌이 나는 성당 건물을 지나면 넥타이, 스카프,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기자기하고 특색이 있는 갤러리 문화공간인 누브티스가 나온다. 이탈리안 퓨전 음식과 볼거리가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주차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주차공간에 가능하다. 인근에는 무소유 법정 스님의 유골이 묻힌 길상사가 가까이에 있다.
3.2Km 2024-07-18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49
02-792-7746
비스테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산 자락 경리단길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비스테까는 서울에서 남산을 가장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남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느 가정에 와있는 듯한 편안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고객들에게 안락함과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신선하고 뛰어난 최상급 식재료 고유의 맛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비스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