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4-10-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36-1
02-739-6742
‘눈나무집’은 북한 음식인 김치말이 국수로 유명해진 음식점이다. 김치말이 국수는 물김치에 국수를 말아 놓고 참기름과 김, 계란, 깨 등을 얹혀 먹는 요리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약간 칼칼하다. 김치말이밥은 국수 대신 밥을 넣어 먹는 것이다. 평소에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이다. 김치말이와 더불어 떡갈비도 인기 메뉴다. 지하에 자리한 눈나무집은 테이블 몇 개가 놓여 있는 정도다. 그래서 식사 시간이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주인 할머니의 딸이 도로 맞은편에 3층 건물의 음식점을 새로 열어 운영 중이다. 이름도 똑같고 맛도 똑같다. 옛날 분위기를 즐기려면 옛 자리를, 깔끔한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새 건물을 찾으면 된다.
1.8Km 2024-08-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
02-3216-1185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시작된 시댄스는 지난 25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외국 433개, 국내 572개 단체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선보여 왔다. 외국의 최정상급 작품과 라이징 스타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무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는 <난민>, <폭력> 등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특집을 기획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도 2020년 온라인 축제와 2021년 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하며 무용 공연의 영상화와 국제 온라인 공연마켓을 선도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축제를 재개했고, 본격적인 무용예술의 장으로서 예술가와 시민들을 함께 아우르는 진정한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1.8Km 2023-08-09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을 버린다는 것은 곧 나라가 망하도록 방치해 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묘는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을, 사직은 땅과 곡식의 신에게 풍년을 비는 제단을 말한다. 종묘와 사직은 나라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안녕과 번영을 비는 가장 신성한 공간이다. 태조 이성계는 한양을 새로운 도읍지로 결정하고, 경복궁보다 종묘를 먼저 세웠다. 경복궁 왼쪽에 종묘, 오른쪽에 사직을 세웠으니, 이들 장소를 돌아보면 조선왕조의 시작을 돌아본다.
1.8Km 2024-03-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복합건물
02-744-8066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젊은 안무자들에게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도전과 안무자의 예술세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공연 제작 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유망 안무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예 안무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국내, 나아가 국제적인 안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젊은 안무자들만의 예술적 산물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보고자 한다.
1.8Km 2023-12-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68-10
하은재는 서울 경복궁 서쪽 서촌에 위치한 독채 한옥스테이로, 영화와 쉼을 추구한다. 숙소는 퀸사이즈 침대가 있는 침실, 주방, 영화실,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실에는 ‘보스’ 스피커와 빔프로젝터, 스크린이 있다. 이동 가능한 족욕기는 보너스다. 주방에서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다. 주중 2박 이상 숙박 시 숙박비를 10% 할인해주고, 3박 이상 숙박 시 수건교체와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복궁, 삼청동 등 주요 관광지가 가깝다.
1.8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63, 1층
070-8845-8493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떡볶이이다. 다양한 토핑을 고를 수 있다.
1.8Km 2024-10-02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23
1992년 남산에서 돈가스를 판매한 30년 역사의 수제 돈가스 전문점으로 2015년 이후부터 현재는 백범광장 맞은편에서 영업 중이다. 가게 간판명은 ‘남산돈가스’다. 옛날 돈가스와 함께 수프, 김치, 깍두기, 고추와 쌈장을 반찬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수프와 반찬은 무한리필이다. 식당 벽에는 ‘SINCE 1992 박제민 남산돈까스 최초집 역사’라고 안내되어 있다. 남산 돈가스는 1980년~90년대 남산 케이블카가 서울 여행의 인기 코스로 자리 잡으면서 외식 메뉴로 흔하지 않던 ‘돈가스’ 식당들이 남산 케이블카 주변으로 하나 둘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이름나기 시작했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 4번 출구에서 450m 거리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