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3-12-11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6가길 6
기억의 터(일본군 위안부)는 2016년 서울 남산 아래에 조성된 공간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를 당해왔던 할머니들의 기록이 있는 곳으로 인권 및 평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의 눈을 뜬 모습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록과 피해 기록 등이 새겨져 있는 [대지의 눈]이 있고, 이토 히로부미의 앞잡이이자 을사늑약을 주도하는데 보조를 맞췄던 하야시 곤스케의 동상이 세워졌던 동상대가 있다. 원래 이곳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따라 설치되었던 통감부의 관저 터로 안중근 의사에게 저격당한 이토 히로부미가 1대 조선 통감 시절에 조선 통감 수행상으로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1910년 이곳에서 이완용과 한일 병합 조약을 체결한 장소이고 이후 통감부가 조선총독부로 개편되면서 관저 터로 남게 되었다. 기억의 터·기림비 상설 해설프로그램이 있어서 남산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정의를 위한 연대)와 기억의 터를 잇는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눈높이 체험활동, 인권과 평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1.3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17 (가회동)
색실문양누비공방은 천과 천 사이에 한지끈을 넣고 바느질하는 전통누비작품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방이다. 색실누비공방을 운영하는 김윤선 선생은 국내 유일 색실 누비 전승자로 할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증조할머니가 손수 만든 누비 쌈지에 감명받아 색실누비의 길로 들어섰다. 색실 누비는 일반 누비와는 다르게 천과 천 사이 솜 대신 한지가 들어가며, 다채로운 색실이 사용되어 화려하면서도 절제된 문양을 만들어 낸다. 한 땀 한 땀 누빔으로 완성되는 색실누비에서 정교한 수공예의 미학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보다 작은 물건도 한두 달은 걸려야 완성될 정도로 색실누비 작업은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색실문양누비공방에서는 1시간 이내로 체험할 수 있는 색실한줄누비기와 모빌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3Km 2024-10-13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1가
02-758-2036
서울거리예술축제는 서울을 대표하는 야외 예술 축제이다. 거리예술 장르를 비롯하여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예술작품이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일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1.3Km 2024-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가길 17-8 (소격동)
0507-1324-1146
이호소락은 서울 소격동 북촌 작은 골목에 비밀처럼 숨어있는 독채 한옥스테이로, 1940년에 지어진 한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의 나무와 이끼가 반갑게 맞아주고, 실내에 들어서면 나무기둥과 서까래가 매력인 거실과 주방, 침실이 맞아준다. 마당에는 노천탕이 있어 라벤더향 입욕제를 풀고 따듯하게 입욕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기에 좋다. 차를 즐길 수 있는 다기 세트도 준비되어 있다.
1.3Km 2022-12-27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6길 3
010-7735-5916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이다. 방에 전용 욕실, 화장실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근처에는 경복궁, 인사동이 있어 관광코스와도 멀지 않아 접근이 용이하다.
1.3Km 2024-0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세종로)
02-3788-8168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하여 15회차를 맞이하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로, 빛 조형물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2023 서울빛초롱축제는 광화문광장~청계광장~서울광장까지 확대하여 개최되며, 작년부터 시범운영으로 시작한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 개최하여 볼거리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먹거리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