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소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연소해수욕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연소해수욕장

연소해수욕장

18.6 Km    1     2024-06-05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소양지길 70

연소해수욕장은 100년생 소나무로 이우어진 울창한 송림이 해변을 감싸고 있고 경사도가 완만하며 썰물 때면 갯벌이 드넓게 드러나 조개잡이 등 갯벌체험을 하기에 좋다.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 야영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관광지로 신양선착장, 송광암, 연홍도 등이 있다. (출처: 고흥군 문화관광)

읍리지석묘와 하마비

18.7 Km    21778     2024-05-02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

[읍리지석묘] 우리나라의 지석묘는 무덤의 방이 땅 위에 있는 북방식의 바둑판처럼 뚜껑 돌 밑으로 조그만 받침돌을 고이는 남방식, 그리고 판석만을 놓고 땅 밑에 무덤 방을 만든 개석식이 있다. 남방식인 이 유적은 청산면 읍리에 위치하는데 마을 동쪽 도로변에 [골기미], [독배기]로 불리는 곳에 하마비와 지석묘가 있다. 이 지석묘는 도로공사로 훼손되어 원래 형태는 파악이 어렵고, 현재는 남방식을 띠는 3기만이 완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호는 4개의 지석(고인돌)이 드러나 있고, 2호 역시 4개의 지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3호는 벽석이 드러나 있는 북쪽 판석이 없어졌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일제강점기 때 지석묘 부근에서 마제석검 등을 비롯한 석기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하마비] 하마비란 조선시대 종묘 및 대궐 문 앞에 세워놓던 비로 누구든지 그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내리라는 뜻의 글을 비에 새겨두었다. 읍리 하마비는 민간신앙에 기초를 둔 것으로 이 비의 주변에는 10여 기의 고인돌이 흩어져 있다. 자연석을 그대로 이용한 비는 앞면에 보살상을 새겨두고 그 아래 하마비라는 글자는 시멘트로 만든 하단에 새겼다. 불상의 머리 위에 보관이 표현된 것으로 미루어 보살상으로 짐작되며, 고려말·조선초에 세운 것으로 보인다.

청산도

청산도

18.9 Km    171333     2023-06-16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도청3길 30-1

청산도는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작은 섬이다.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인하여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길로 선정된 청산도는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12년 CNN선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선(4위), 2017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전국 슬로시티를 대표하는 명소로서 걷기 좋은 섬으로 이름나 있다. 청산도의 슬로길은 전체 11코스, 17개의 길, 42.195km로 이루어져 각 코스마다 독특한 테마를 느낄 수 있으며, 포토존은 물론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길 등 다양한 관광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걷기 좋은 섬이다.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2024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18.9 Km    28103     2024-04-02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061-550-5432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에서 청산도의 청정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산완보, 팽이를 이겨라, 별별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등 하늘도 바다도 푸르른 청산도를 다채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본 축제는 2024년 4월 6일부터 4월 21일까지 16일간 진행되며, 축제 기간동안 청산도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익금해수욕장

18.9 Km    32729     2024-06-04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익금해변길 32

백사장 길이 900m, 너비 50m로 거금도의 금산면 남쪽에 있는 익금해수욕장은 모래가 가득한 해변도 아름답지만 주변 시설이 가장 잘되어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은 경사가 거의 없이 평탄하며 모래가 곱고, 현대식 샤워장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데다 백사장에서 가까운 곳에 마을이 있어 민박을 하기에 좋다. 샤워장, 화장실, 급수대와 몽골텐트 30동, 캠핑장 등이 준비되어 있고 차박 이용에 큰 불편이 없는 곳이다. 익금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가 많으며 시간대에 따라 뻘이 드러났다가 물이 들어오므로 고운 모래사장과 뻘을 볼 수 있다. 주변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청정해역에서 바다낚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약 34km의 거금도 해안일주도로는 거금도를 한 바퀴 도는데 차량으로 약 40분 정도 소요된다.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진목마을 이청준생가

18.9 Km    0     2023-09-13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진목1길 9-9

한국 문학계의 거목인 이청준 생가는 전남 장흥 진목마을에 있다. 소설 <퇴원>으로 등단한 이청준은 <언어사회학서실>, <남도사랑>, <당신들의 천국>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특히 <선학동 나그네>와 <벌레 이야기>는 각각 <천년학>과 <밀양>으로 영화화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청준은 향년 68세로 별세하였다. 이청준의 생가는 그가 태어나고 자라온 장소이자 문학작품의 탄생 근원지로서 생가를 떠나기 전 모습 그대로를 복원해 놓았다. 생가에서 나와 이어지는 길은 그의 묘소가 안치된 곳으로 안내한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이청준 소설문학 길이 조성되어 있다.

청운수산식당

18.9 Km    0     2024-01-05

전라남도 완도군 도청3길 17

청운수산식당은 청산도에 몇 없는 맛집 중에 하나이다. 바다의 신선함이 가득 담긴 해초전복비빔밥과 전복톳된장뚝배기 등을 맛볼 수 있다. 이곳은 백종원의 삼대천왕 출연 맛집이기도 한 곳이다. 해초의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싼다. 비빔밥에도 뚝배기에도 전복이 아낌없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양선착장

신양선착장

19.1 Km    1     2023-05-03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대신로 276

연홍도는 전라남도 고흥군 거금도 옆에 있는 섬으로 작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곳 연홍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선착장이 바로 신양 선착장이다. 이용자가 많지 않아 화장실이나 대합실 같은 편의시설 없이 방파제 같은 긴 정박시설만 있다. 요금도 배에서 직접 받는다. 연홍도와 신양 선착장 간의 거리는 불과 500m 남짓으로 건너편 선착장에서 배가 출발하고 도착하는 모습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배는 하루에 일곱 번 왕복 운항을 한다.

회진 바다낚시

회진 바다낚시

19.2 Km    26704     2023-12-0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061-860-0412

전남 장흥군 회진 포구를 출항지로 하는 근해 배낚시는 봄철의 감성돔 배낚시철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겨울철의 농어 배낚시도 봄배낚시 못지않은 단골꾼들을 확보하고 있다. 회진 앞바다는 강진만과 득량만이 합쳐지는 합수 머리로 광범위하게 양식장이 형성돼 있다. 봄철에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장으로 꼽히는 곳이어서, 배낚시터로서는 사시사철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진 앞바다에서 한겨울철에 농어 배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미역 양식장의 미역 수확작업과 관계가 깊다. 회진 앞바다 일대는 미역 양식장과 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겨울철부터 미역 수확 작업이 진행되며 말목에 붙어 있던 홍합. 멍게 등의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가 고기들에게 풍부한 먹잇감을 제공해, 다양한 어종들이 양식장 주변으로 몰려든다. 따라서 미역 양식장 주변은 더할 나위 없는 배낚시 포인트가 형성되는 것이다.

범바위

범바위

19.3 Km    23699     2024-01-23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청계리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에 있으며 범의 머리 모양을 닮아 범바위라고 부른다. 범바위 부근은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 불린다. 이 바위 근처에 가면 범바위의 기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의 범바위에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신선이 청산의 생기를 이어갈 열 가지 생명을 십장생이라 하고 그들을 모으라고 범에게 시켰는데 십장생에 포함되지 않은 범은 나쁜 마음을 먹었다. 그것을 알게 된 신선이 오늘 밤 달빛이 바다에 비추기 전에 청산도를 떠나라고 범에게 말했다. 혼이 난 범이 섬을 떠나려고 했지만 아기범이 자꾸 뒤처져서 산의 정수리를 넘으려는 순간 달이 바다를 비추고 어둠이 가시며 범과 아기범은 커다란 바위가 된 채 이곳에 남게 되었다고 한다. 또 다른 전설은 호랑이가 바위를 향해 포효한 소리가 자신의 소리보다 크게 울리자, 이곳에 더 큰 호랑이가 살고 있으리라는 생각에 놀라 섬 밖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면서 범바위라 불리게 되었다. 큰 범바위 위쪽 범바위전망대를 지나 더 오르면 작은 범바위도 있다. 범바위에 오르면 거문도와 제주도가 보이고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포구에서 거북이 세 마리를 찾는 즐거움도 이곳을 찾는 재미 중에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