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훈동 71
02-736-5142
추억의 장난감이나 간식들을 판매하는 레트로한 느낌의 상점이다. 넓지 않은 공간은 알록달록한 색상의 포장지, 언뜻 용도를 알기 어려운 장난감들로 가득하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 가봤을 법한 문방구이자 추억의 불량식품을 파는 이곳에 들어서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들뜬 기분을 느끼며 눈을 반짝이게 된다. 다양한 상품 중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단연 달고나 세트이다. 취향에 맞는 간식과 장난감을 고르며 남녀노소 새로운 추억을 쌓기 좋으며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1.4Km 2024-09-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8
02-733-5412
인사동에 자리 잡고 있는 옥정은 경북 청송에서 유명한 달기 약수로 대추, 밤, 인삼, 은행 등을 넣어 지은 영양돌솥밥과 청송 달기백숙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1.4K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길 32-12
02-735-7008
한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요리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한우 꽃등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1.4Km 2023-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서울 종로구에 있는 운현궁에서 길 하나만 건너면 ‘독립선언문 배부 터’라고 적힌 작은 표지석이 눈에 들어온다. 1919년 3·1 운동 당시, 독립운동가들이 모여 독립선언문을 검토하고 배부했던 위치다. 지금도 표지석 앞에 민족대표 33인과 위안부 피해자 여성들의 이름을 기록한 돌이 자리해 보는 이들을 숙연하게 한다. 3.1 독립선언문은 이곳에서 멀지 않은 보성인쇄소에서 찍어낸 후 신축 중이던 천도교 대교당 마당(현재의 배부 터 바로 옆)에 갈무리해 두었다가 종교계, 학생 대표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사람들이 무심하게 지나는 길옆에 자리해 그냥 지나치기 쉽지만,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1919년 봄의 자긍심을 느끼고 되돌아볼 수 있는 특별하고도 소중한 장소라 하겠다.
1.4Km 2024-08-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율곡로는 고궁 돌담과 가로수가 어우러진 도로이다. 원래는 창경궁과 종묘가 붙어 있었으나 1931년 일제강점기 일본이 민족 말살 정책의 하나로 창경궁과 종묘를 나누어 그 가운데 길을 냈는데 그것이 바로 율곡로이다. 아픈 역사를 간직한 율곡로는 지금 고풍스러운 돌담과 도로를 따라 늘어선 가로수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길이 지나는 관훈동에 조선의 대표적인 유학자 율곡 이이가 살았던 곳이 있어 그의 호를 붙여 율곡로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다. 동십자각에서 이화동 사거리를 거쳐 동대문에 이르는 폭 30m, 연장 3㎞의 동서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미관이 우수하다.
1.4Km 2024-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 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하여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1.4Km 2023-02-01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지하 1, 2층에 있는 시민청은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부담 없이 즐기고 이웃들과 마을 모임을 열 수 있으며, 서울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유도하는 ‘비움’과 ‘유연성’의 공간을 목적으로 기획, 전시, 공연, 토론, 교육, 휴식, 놀이 등 목적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변공간으로 디자인되었다. 서울광장과 지하철 2호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을 통해 바로 접근할 수 있다.
1.4Km 2024-07-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본 건물은 한국에서 태동한 종교인 천도교의 중앙대교당으로, 교당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족종교를 전파하고, 어린이 운동도 펼친 민족문화의 산실이었다. 천도교의 종교의식 및 각종 정치집회, 예술 공연 등의 일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제3대 교주인 손병희에 의해 건축하기로 결정하여 교인들의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건물의 기초부는 화강석을 사용하고 벽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다. 지붕 옆면이 사람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인데, 철근 앵글로 중간에 기둥이 없게 하였다. 또한, 앞면에 2층 사무실을 탑 모양의 바로크풍으로 하여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에는 서울시내 3대 건물의 하나로 꼽혔으며, 교회당의 구조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1.4Km 2024-05-29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도서관은 서울 시청 옆에 있는 도서관이다. 서울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 도서관 정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에 소재하고 있는 천여 개 도서관과 함께 정보제공, 독서 진흥, 평생학습 및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서울에 관한 자료를 폭넓게 받을 수 있고, 역사, 문화, 도시계획, 교통, 환경, 행정 등 모든 분야에 관한 자료와 해외여행 보고서, 연구논문, 영상자료, 전자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통합적 모바일, 웹 서비스 강화로 서울시민의 정보 접근권을 확대하고, 서울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교류를 할 수 있는 개방적이고 안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외도서관으로 서울시청 앞 광장에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 광장에 [광화문 책마당]이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다.
1.4Km 2024-09-19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17-13
02-776-7361
서울 무교동 서울시청 뒤 골목에 위치하며 대표적인 음식은 평양식 손만두와 김치말이밥이다.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어우러진 차가운 김칫국에 밥이 말아져 나오는 김치말이밥은 원래 북한 음식이다. 그 밖에 만두전골과 빈대떡도 먹음직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