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카페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동명동 카페거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동명동 카페거리

동명동 카페거리

7.2Km    80     2024-07-24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동명동 카페거리는 1970~90년대를 정점으로 고급 주택과 오래된 한옥들이 혼재된 광주의 대표적인 부촌이었다. 한때 원도심 침체에 따라 활기를 잃기도 하였지만, 학원이 동명동에 집중되며 부모들을 위한 카페가 생기기 시작했다. 이 카페들이 점차 개성을 가지고 독특한 인테리어와 음료를 추구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들이 들어서며 오늘의 로컬 브랜드로 자리 잡은 동명동 카페거리가 만들어졌다.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스타일, 테마의 카페들이 모여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분위기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동리단길은 골목길과 작은 공원이 많이 있어 산책이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다. 현재는 바닥에 쓰인 글과 이색적인 그림의 벽화도 볼만하고 이색 카페, 예술 작품, 쉼터로 떠오르는 여행 스폿이 되었다. 구도심 골목에 생겨난 카페거리라서 주차가 원활하지 않으나 근처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주차장이 있다.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광주 충효동 왕버들 군

7.2Km    40373     2024-08-20

광주광역시 북구 충효샘길 7

광주호 동쪽 호안(湖岸)과 충효동 마을 사이의 도로변에 위치한 왕버들나무는 버들과의 딸린 갈잎 큰키나무이다. 암수 나무가 딴 그루를 이루며, 4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5월에 익는다. 우리나라 경기도 이남 지역과 일부 중부 이남 지역, 중국 중부 지역에 분포하며 풍치림(風致林)과 정자목(亭子木)으로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물가나 들에서 자라며, 목재는 가구와 땔감 등으로 쓰인다. 충효동의 왕버들 3그루는 모두 광주시 나무로 지정되어 있는데 원래는 일송·일매·오류(一松·一梅·五柳)라 하여 마을의 상징 조경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매화와 왕버들 1그루는 말라죽었으며, 또 1그루의 왕버들과 소나무는 마을 앞 도로를 확·포장하면서 잘라 버려 지금은 왕버들 3그루만 남아 있다. 마을에서는 다시 왕버들 2그루를 식목하였으며, 소나무와 매화도 계속 식목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충효동의 역사는 분명치 않으나 예부터 성이 있어 성안 또는 석저촌(石低村)이라 불려왔다. 이 일대는 임진왜란 이전에 이미 양산보(梁山甫)의 소쇄원(瀟灑苑)을 비롯하여 김윤제(金允悌)의 환벽당(環璧堂), 김성원(金成遠)의 식영정(息影亭)과 누하당(樓霞堂) 등의 원림(苑林) 정각(亭閣)이 많이 있어, 주변 조경에 많은 영향을 주었던 곳이다. * 나무의 크기 1) 높이 9m, 둘레 6.25m, 수관(樹冠)너비 11.5 ×18.9m 2) 높이 10m, 둘레 5,95m, 수관너비 14.0 ×14.0m 3) 높이 12m, 둘레 6.30m, 수관너비 16.6 ×27.0m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가사문학의 향을 따라가는 가사문학로드

7.2Km    5761     2023-08-10

담양은 조선시대의 가사문학 본향으로 한국의 전통정원의 대명사인 소쇄원을 시작해 식영정, 명옥헌원림, 송강정, 면앙정 등 자연을 그대로 끌어안은 옛 선비들의 청빈한 삶과 문학의 향을 느껴볼 수 있는 여정이다. 담양 삼지내마을은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로 마을 곳곳에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의 정취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담양 소쇄원

7.2Km    77916     2024-08-05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소쇄원은 한국 민간원림의 원형을 간직하고 있어 명승 40호로 지정된 곳으로,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의 보배이다. 1,400여 평의 공간 안에 건축 및 조경물이 자연과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내며 조성되어 있고, 곳곳에 조선시대 선비들의 심상이 묻어나 있다.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대봉대와 광풍각 그리고 제월당이 있으며, 긴 담장이 동쪽에 걸쳐 있고, 북쪽의 산 사면에서 흘러내린 물이 계곡을 이루고 흘러내려와 담장 밑을 통과하여 소쇄원의 중심을 관통한다. 소쇄원의 주요 조경 수목은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이 있으며, 초본류는 석창포와 창포, 맥문동, 꽃무릇, 국화 등이 있다. 조경물로는 너럭바위, 흘러내리는 폭포, 걸상모양의 탑암과 책상바위 상암, 홈을 판 고목으로 물을 이어가는 두 개의 연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는 애양단, 계곡을 건너지르는 외나무다리 약작, 경사지에 적절히 단을 쌓아 꽃과 나무를 심고 담장으로 내부공간을 아우르고 감싸는 조화로운 곳이다. 이러한 공간의 조성은 조선 중종 때의 선비로서 조광조의 제자인 소쇄공 양산보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정확한 조영 시기는 1530년대에 시작하여 그의 자식과 손자 대에 이르러 완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정유재란으로 건물이 불에 타기도 했지만, 후손들에 의하여 다시 복원, 중수되어 현재까지 15대에 걸쳐 후손들이 잘 가꾸어 나가고 있다.

화순적벽문화축제

화순적벽문화축제

7.2Km    1     2024-09-25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백아로 3114
061-373-5482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망향정에서 동복호(同福湖) 조성으로 고향이 수몰된 실향민들과 지역 주민들, 관광객 등이 참석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서로 나누는 축제이다. 적벽문화축제는 1985년 10월에 시작되었다. 매년 10월경 수려한 경관인 이서 적벽의 절경을 만끽하며 화순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이날 적벽문화축제는 평상시 유료로 운영되는 적벽투어가 행사기간동안 무료로 운영되며 적벽을 걸어서 들어갈수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길게스트하우스

7.3Km    1     2020-03-18

광주광역시 동구 경양로 362-1
062-264-874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문화의전당 1km안에 있는 갤러리와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하는 곳 이다.

광주 남구문화원

광주 남구문화원

7.3Km    20378     2023-10-06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08

* 지역 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광주 남구문화원 *

우리는 문화가 모든 힘의 원천인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국민소득증대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됨에 따라 여가문화의 효율성 증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남구문화원이다. 1999년 3월 24일 설립된 남구문화원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적 창조력이 지역 발전,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의식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우리 문화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남구문화원의 주요 사업 *

남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소반, 대금반, 장구반, 꽃꽂이반, 숯공예반, 한지공예반,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교실을 들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 중심의 금당문화대학을 12주간 운영하여,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한다.

환벽당 ·조대

환벽당 ·조대

7.3Km    24276     2024-08-20

광주광역시 북구 환벽당길 10

송강 정철의 설화가 있는 곳, 환벽당 ·조대 *

담양 가사문화권역에 있는 환벽당은 광주호 상류 충효 동쪽 높다란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다. 나주목사(羅州牧使)를 지낸 김윤제(金允悌:1501∼1572)가 낙향하여 창건하고 육영(育英)에 힘쓰던 곳이다. 당호(堂號)는 영천자 신잠(靈川子 申潛)이 지었으며, 벽간당(碧澗堂)이라고도 불렀음이 고경명(高敬命)의 유서석록(遺書石綠)에 기록되어 있다. 환벽당은 홍문관 교리, 나주 목사 등 13개 고을의 성주를 역임한 후 고향으로 돌아온 사촌 김윤제(1501~1572)가 창건하고 육영에 힘쓰던 곳인데, 송강 정철, 사하당 김성원 등이 대표적인 제자다.

* 환벽당 및 용소에 얽힌 송강 정철의 전설과 조대 *

환벽당 인근에 위치한 용소는 창계천의 깊은 물 웅덩이를 말한다. 이곳은 송강 정철에 대한 전설이 얽힌 곳이기도 하다. 전설에 의하면 환벽당에서 사촌이 낮잠을 자는데 꿈에 환벽 당 앞 용소에서 청룡이 하늘로 승천하는 것이었다. 꿈에서 깨어나 이를 괴이히 여겨 하인을 시켜 살펴보라 하였는데 어린 동자가 목욕을 하고 있었다. 이 동자가 바로 집안이 역적으로 몰려 피신하는 길에 잠시 쉬고 있던 송강 정철이다. 사촌이 송강을 불러 문답하는 중에 그 영특함에 놀라 자기 슬하에 두고 학문을 닦게 하여 송 강 나이 17세에 그를 외손녀 사위로 삼고 정철의 뒷바라지를 했다. 용소 옆에는 송강이 이곳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고기를 잡았다는 조대가 있다.

규남박물관

규남박물관

7.3Km    2     2024-07-31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백아로 3109

규남 박물관은 화순군 백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하백원의 만국전도와 동국지도]를 비롯하여 서화, 간찰, 전적, 인장 등 94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규남 하백원 선생은 여암 신경준, 존재 위백규, 이재 황윤식과 함께 조선 후기 호남의 4대 실학자 중 한 분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서 태어나 벼슬을 하던 몇 년을 제외하고는 일생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자승차, 자명종, 계영배, 방적기 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고, 만국지도, 동국지도를 그리는 등 실용 학문을 탐구하며 지냈다. 이곳에는 규남 선생님과 그의 선 후대 인물, 친지들의 편지 등 여러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개관하지 않으며 하백원의 실학에 대해 알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지만 한옥 건축물이 예쁘고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갖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곳에는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이 있으며, 규남 선생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인 영당에서는 매년 4월 규남제를 봉행하고 있다. 화순을 여행하며 들러볼 만한 곳이다.

남광주시장

남광주시장

7.3Km    111     2024-05-10

광주광역시 동구 양림로 117
062-226-1101

남광주시장은 옛 남광주역이 있던 곳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온갖 해산물과 채소가 홍수를 이루었던 시장으로 역시 철거된 후 활기찼던 분위기는 많이 줄었다. 하지만 싱싱한 해산물을 사려면 남광주시장은 찾는 것은 아직도 유효하다. 새벽 2시에서 5시경까지 각 항구와 포구의 어판장에서 들어온 해산물은 시내의 타 시장이나 식당으로 팔려나간다. 해산물은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도가 뛰어나다. 그래서 남광주 시장은 횟집이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며, 다른 곳에 비해 값이 싸고 그만큼 싱싱하기에 사람이 많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