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Km 2023-10-27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118길 39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2층에 위치한 반려견 카페로 반려견 놀이방, 호텔, 미용 서비스를 이용하며 견주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이다. 10Kg 미만 소형견만 입장 가능하며, 시바견, 불도그, 테리어종은 입장할 수 없다. (베들링턴테리어는 입장 가능).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으며, 반려견 간식과 용품, 장난감도 판매하고 있다.
7.6Km 2022-09-15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더리버는 지하철 4호선, 9호선 동작역 2번 출구, 동작대교 남단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한강 반포지구 내 더리버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한강 선착장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내부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채광도 좋고 한강 뷰를 즐길 수 있게 창가 쪽을 따라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각종 애피타이저, 샐러드, 파스타, 리소토, 스테이크가 주메뉴이다. 대표 메뉴로는 벨라쿠치나 2인 set, 벨라쿠치나 3~4인 set, 끌라비에 디너 코스 커플 메뉴가 있다. 더리버는 반포한강공원 선상 레스토랑이어서 식후 한강 변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7.6Km 2024-10-08
서울특별시 금천구 호암로 278
조선 개국과 더불어 한양에 궁궐이 건립될 때 풍수적으로 가장 위협이 된 것은 관악산의 불(火) 기운과 삼성산(호암산)의 호랑이 기운이었다. 그래서 왕조에서는 이를 제압하기 위해 숭례문(남대문)에는 편액의 숭(崇)자 위의 뫼산(山)자를 불꽃이 타오르는 불화(火)의 형상으로 표현을 했다. 또한 삼성산의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호랑이 꼬리부분에 해당하는 자리에 절을 창건하게 하였는데 이것이 호압사이다. 이렇게 궁궐(경복궁)을 위협하는 호랑이 기운을 누르기 위해 창건되었다는 호압사는 18세기 전국 사찰의 소재와 현황, 유래 등을 기록한《가람고》나 《범우고》에도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비보(裨補) 개념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서 호압사가 불교 수행의 도량(道場)이면서도 풍수적으로는 호랑이의 기운을 누르기 위한 상징성 또한 지니고 있는 것이다. * 역사 호압사가 창건된 데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금천조에는 지금의 시흥군의 현감을 지냈다고 하는 윤자(尹滋)의 이야기가 전한다. 이 기록에 의하면 “금천의 동쪽에 있는 산의 우뚝한 형세가 범이 걸어가는 것과 같고, 그런 중에 험하고 위태한 바위가 있는 까닭에 범바위(虎巖)라 부른다. 술사가 이를 보고 바위 북쪽에다 절을 세워 호갑(虎岬)이라 하였다.....”라 하고 있다.또 다른 전설로는 1394년(태조 3)을 전후해 조선의 도읍을 서울로 정하고 궁궐을 짓는 과정에서 일어난 이야기이다. 1921년에는 당시 주지였던 안만월(安滿月) 스님이 약사전 6칸을 다시 지었다. 그리고 다시 세월이 흘러 퇴락한 사찰은 1994년 7월 주지로 부임한 원욱(元旭) 스님에 의해 중창되기에 이르렀다. 스님은 그간 망실되었던 사찰 소유의 토지를 되찾고, 1995년 약사전을 증축하고, 삼성각을 신축하였다. 또한 1996년에는 전기가 들어오게 하였으며, 2000년에는 일주문을 건립하였다. 이렇듯 1994년 이후 10여년에 걸친 원욱 스님의 중창불사로 인해 호압사는 면모를 일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