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m 2024-06-27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54
3호선 약수역이나 5호선 청구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삼겹살 구이 전문점이다.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 매장이 넓은 편이다. 깔끔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다는 평이 많다. 단체석이 있어서 단체 모임이나 회식도 가능하다. 삼겹살 도시락, 한우 육회, 야끼니꾸덮밥이 메인 메뉴이다.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와 계란찜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다. 차로 5분 거리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위치하여 식사 후 방문할 수 있다.
1.4Km 2024-10-0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병원 구내의 고풍스런 2층 벽돌집이 옛 대한의원의 건물이다. 대한의원은 1907년 대한제국 정부가 앞서 세워졌던 내무부 소관의 광제원과 학부 소관의 경성의학교 부속병원, 궁내부 소관의 대한적십자 병원 등을 통합하여 의정부 직속으로 설립되었다. 대한의원은 마두봉(馬頭峰) 일대에 세워졌는데, 이 자리는 창경궁의 좌청룡에 해당되는 곳으로,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의 바깥 정원인 함춘원(含春園)이 있던 곳이다. 또한 1776년(정조 즉위) 정조가 자신의 생부인 사도세자의 위패를 모신 경모궁(景慕宮)을 세웠다. 이처럼 조선왕실이 중시하던 곳에 일제가 경성제국대학을 세우면서 함춘원, 경모궁을 파괴하였다. 1907년 대한의원 설립 발표와 동시에 탁지부 건축소의 일본인 기사 시교현길(矢橋賢吉)의 설계로 본관과 병실 7개동, 그리고 부속건물들이 함께 착공하여 1908년 11월에 준공되었다. 건물이 완공되기 전까지 대한의원은 광제원에서 개원하였으며, 1910년 일제 강점기가 시작되면서 총독부의원으로 바뀌었고, 1911년에는 부속 의학강습소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1926년에는 경성제국 대학에 편입되면서 대학병원으로 되었고, 1945년 해방이후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남아 있는 건물은 준공 당시의 본관건물 뿐이다. 이 건물은 중앙부의 시계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날개부를 두고, 두 끝 부분을 정면으로 돌출시킨 형태로, 좌우대칭의 평면구성을 한 2층 벽돌집이다. 붉은 벽돌과 화강암을 주재료로 사용하였다.
1.5Km 2023-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대학로예술극장은 대학로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연장이다. 대학로에 문화적 활력을 제공하고 차세대 예술가의 발굴과 배출을 위해서 다양한 공연 예술작품을 개발하여 지원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은 504석 규모의 대극장, 150석 규모의 소극장을 갖추고 있다. 대극장 1, 2층은 부채형 객석과 액자형 무대로 이루어져 있고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객석과 무대의 거리를 좁혀 공연의 생생함을 전달한다. 본무대는 컴퓨터를 통해 제어되는 시스템이다. 하부무대는 오케스트라 피트가 있고 여러 트랩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하다. 공연장 어디서든 신호체계로 운영되는 모든 조명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에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화한다.
1.5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94
02-763-7999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콩돈이다. 콩불은 돼지고기에 콩나물을 넣어 볶아먹는 매운 요리이다.
1.5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4길 30
서울 종로구 골목 사이에 숨어있는 하나면옥은 돼지쫄갈비를 대표메뉴로 한다. 덧살을 섞지 않은 돼지갈비에 맛깔난 육수를 부어 꾸준히 졸여준다. 그래서 이름이 쫄갈비이다. 여기에 당면까지 넣으면 육수를 한가득 품은 당면으로 변해 감칠맛을 더해준다. 추가로 사장님 내외분 솜씨가 좋아 밑반찬도 맛있다. 이곳은 주문 즉시 냉면을 뽑아주는 집으로 마지막 입가심으로 냉면을 추천한다.
1.5Km 2024-08-3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
02-3216-1185
1998년 제13차 국제무용협회(CID-UNESCO) 세계총회 서울 유치를 계기로 시작된 시댄스는 지난 25년 동안 아시아와 유럽을 비롯해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 중동 등 전 세계에서 외국 433개, 국내 572개 단체와 예술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초청해 선보여 왔다. 외국의 최정상급 작품과 라이징 스타를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 한국의 무용가들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 수준의 국제무용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부터는 <난민>, <폭력> 등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루는 특집을 기획해 예술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많은 제약 속에서도 2020년 온라인 축제와 2021년 하이브리드 축제를 개최하며 무용 공연의 영상화와 국제 온라인 공연마켓을 선도했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대면 축제를 재개했고, 본격적인 무용예술의 장으로서 예술가와 시민들을 함께 아우르는 진정한 축제로 나아가고자 한다.
1.5Km 2024-03-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0길 17 동숭동복합건물
02-744-8066
젊은안무자창작공연은 젊은 안무자들에게 자신의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독려하고자 한다.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도전과 안무자의 예술세계 구축을 위한 새로운 공연 제작 시도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의 유망 안무자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신예 안무자 발굴에 그치지 않고 그들이 국내, 나아가 국제적인 안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세워 젊은 안무자들만의 예술적 산물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여 문화예술 향유의 범위를 한층 더 넓혀보고자 한다.
1.5Km 2023-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는 서울 종로5가 사거리에서부터 혜화동 로터리까지의 거리와 뒷편의 골목까지 모두 포함하여 말한다. 특히 마로니에 공원 주변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공연장이나 기관 등이 발달해 있어서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거리로 손꼽힌다. 이곳은 70,80년대부터 작은 소극장이 즐비했고 다양한 주제의 연극, 소공연, 소규모 콘서트가 늘 열리던 곳이었다. 바탕골소극장은 대학로 연극시대의 초석이 되었던 극장으로 명실상부 대학로 대표 극장으로 자리매김 했었다. 그러나 대학로의 명성이 예전같지 않고 점점 쇠퇴하던 2000년대 초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것을 시민들과 종로구청에서까지 나서서 힘쓴 결과 지금의 공연장을 유지할 수 있었다. 바탕골소극장은 아동과 성인극을 함께 공연하는 200석 규모의 극장으로 낮에는 아동극, 밤에는 성인극을 공연한다. 그 이외에도 1년에 한번씩 바탕춤이라는 기획공연을 한다. 1층 커피숍은 연극인과 무용가, 작가 등의 모임 장소로 자주 이용되며 건물 내에는 미술관도 있다.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로 마로니에 공원 옆에 위치하며 대학로는 여전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하다.
1.5Km 2024-0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85 (동숭동)
대학로티오엠은 이야기를 만들고 감동을 주며 문화를 교류하는 복합공연장이다. 티오엠은 2개의 극장시설, 작품연습에 적합한 연습실, 연극 및 뮤지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무대실기 중심의 교육과 전문적 환경을 제공하는 티오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극장시설은 지하1~2층에 있는 335석의 1관, 지하 3층에 있는 249석의 2관이 있고 년 중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공연기획팀, 극장기술팀, 아카데미팀, 경영지원팀 등 전문적인 팀네트워크를 갖추고 있어서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카데미에서는 일반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만이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연극 워크샵도 진행하고 있어서 다양한 연령이 이용할 수 있다.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에서 22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로안에 있다.
1.5Km 2024-08-26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149
신당동 길가에 자리한, 흰색 타일에 황금색 간판이 눈에 띄는 금돼지식당은 식사 시간이 아닌데도 문밖으로 길게 줄 서있는 풍경이 낯설지 않을 만큼 인기가 높다. 이곳의 대표는 살코기의 풍부한 육즙, 탄력 있고 쫄깃한 식감, 그리고 지방의 풍미가 잘 살아 있는 돼지 품종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투자했다고 한다. 갈비뼈가 붙어 있는 본삼겹과 등 목살 등의 특수 부위를 연탄불에 달군 주물 판에 구우면 고기가 타지 않고 맛있게 익는다. 그 흔한 돼지고기지만, 한번 맛보면 절대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출처: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