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억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억불산

9.3Km    20728     2024-01-23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장흥읍 동남쪽에 있어 시가지를 굽어보고 있는 억불산은 높이가 518m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능선이 길고 부드러워 마치 고운 여인이 치맛자락을 길게 늘어뜨리고 걷는 것과 같은 형상이다. 억불산이라는 이름은 정상 부근의 바위 모양이 억 개의 부처가 서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이름 지었다 한다. 옛날 봉수대가 있던 정상부에는 기암괴석이 알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특히 탐진강과 함께 장흥을 상징하는 대명사가 되고 있다. 재미있는 전설이 담긴 며느리 바위는 어린애를 업은 여자의 형상, 아니면 스님이 합장하고 기도하는 부처 모습의 형상을 하고 있는데 그 웅장함에 놀라게 된다. 억불산은 편백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20만 평의 편백숲이 산책로로 최적이어서 아침 산행을 하는 사람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이 오르는 산으로 장흥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산이기도 하다. 특히, 산 중턱에 천문과학관이 개관되면서 5부 능선에 있는 천문과학관까지 4~6m 폭의 임도가 잘 조성되어 있고 가로등과 음향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낮이든 야간이든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에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오를 수 있다. 억불산 기슭에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자리잡고 있다.

여다지회마을

9.5Km    14805     2023-12-26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158
061-862-1041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여다지회마을은 각종 활어회 및 제철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갑오징어, 주꾸미, 갯장어, 새조개 등 철마마 다른 해산물외에도 참치코스, 굴비정식, 산낙지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갯장어와 새조개 요리는 여다지회마을의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귀족호도박물관

귀족호도박물관

9.5Km    25734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남부관광로 56-90

억불산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귀족호도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손운동 건강용 지압호도(두)를 다양한 품종으로 육종하고, 명품을 관리하며 그 자료를 보존하고자 설립하였다. 지상 1층은 기획전시실, 2층은 관리 및 자료실이며 부대시설로는 귀족호도테마공원, 육종 및 배양실, 자연쉼터, 판매장 등이 있다. 박물관 외 별도 생약초 체험랜드가 조성되어 있는데 중요시설로는 생약초 인체모형 동산, 생약초 분재 기와관, 생약초 향수관, 생약초 자원 식물관, 생약초 분재공원, 생약초 테마관광포장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부춘정원림

부춘정원림

9.5Km    27374     2024-08-21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 부춘길 79

남평문씨 희개(希凱 : 호 청영(淸潁) 1550~1610년)가 정유재란 뒤 고향에 돌아와 세운 것으로 창건 당시에는 청영정(淸潁亭)이라 불렀다. 희개는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참전하였으며 정유재란 때는 고창현감으로 수성(守城)에 공을 세운바 있다.청영정은 헌종 4년경(1838)에 청풍(淸風)김씨 영동정공파(令同正公波)의 후손인 김기성(金基成)이 사들여 오늘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2실이 있는 팔작집으로 개축하고 이름도 부춘정으로 고친듯하다. 정(亭)의 서쪽에는 탐진강이 인접하여 남쪽으로 흘러가고 강안에는 붉은 소나무・푸조나무・개서어나무・단풍나무 등의 노거수가 수림을 이루어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있다. 또 정의 맞은편 강변에는 자미나무가 군식되어 여름철이면 장관을 이루었다고 하나 지금은 제거되고 제방이 축조되어 있다.

보성문화원

9.8Km    17970     2024-06-18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송재로 281-11

보성은 서편제 보성소리 가락 따라 차향 가득한 보배로운 고장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국난 극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난 구국 충절의 고장이요 충의 열사를 배출한 유서 깊은 의향의 고장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에 등록된 판소리의 성지로서 서편제 보성소리의 혼과 맥이 이어지고 있는 예향의 고장이기도 하다. 다향의 고장으로서 보성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개발연구조사 및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1967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를 선도하고 견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통문화 발굴과 육성, 문화자원 확보, 문화 예술 기회 제공, 새로운 문화환경 조성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각종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성문화원은 영어카페, 도서관, 교육실, 자료실, 문화사랑방, 회의실들을 구비하여 내 집같이 편안한 힐링공간 조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행복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보성 주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를 총족 시키고 있다.

정남진 천문과학관

9.9Km    885     2024-08-2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평화우산길 180-608

정남진 천문과학관은 며느리 바위의 애닮은 전설이 깃든 억불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최초의 천문과학관이다. 7m의 원형 돔의 주 관측실과 슬라이딩 돔의 보조 관측실에는 반사망원경과 굴절망원경 등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의 표면을 야간에는 태양계 친구들과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또한 천체투영실에서는 주·야 및 기상에 상관없이 가상의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시뮬레이터로 생동감 있는 별들 사이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정남진 천문과학관에서 바라본 별빛과의 만남은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

바다하우스

바다하우스

10.2Km    21979     2024-09-23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2길 37
061-862-1021

장흥 수문해수욕장과 수문항 사이의 방파제 앞에 자리 잡고 있는 향토 맛집이다. sbs의 맛대맛에 소개되고 나서 유명세를 치르기 시작했지만, 지역에서는 오래전부터 바지락 회로 소문이 자자했던 집이다. 조갯살에 미나리와 양파를 더해 고추장과 식초에 무쳐내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새콤함 뒤에 단맛이 도는 게 독특하다. 여기에 중간중간 입맛을 달래라고 개운한 바지락 탕도 함께 제공한다. 소문난 바지락 회의 비결은 이 집에서만 사용하는 식초에 있다. 청주 됫병에 담겨 주방 한켠에 비밀스럽게 숨겨놓은 식초는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든 막걸리를 한 번 더 삭혀 식초를 얻는다. 고추장 역시 직접 만들고 막걸리 식초를 가미해 초장을 만든다. 바다 하우스는 키조개, 바지락을 전문으로 취급하지만 철에 따라 전어, 농어, 하모(갯장어) 등도 회로 내놓는다.

수복식당

수복식당

10.2Km    1     2024-02-15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로 42

전라남도 장흥군 건산리에 있는 수복식당은 생선구이 백반 전문점이다. 메뉴가 백반과 삼겹살 두 가지이고 대표 메뉴가 백반이라 대부분 백반을 주문한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생선구이와 제육볶음, 부드러운 계란찜, 짭조름한 간장게장이 메인 반찬으로 나오고 제철 나물들과 맛깔스러운 밑반찬이 줄줄이 나온다. 전라도 음식은 간이 강한 편이지만 수복식당은 대부분 자극적이지 않고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모든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장흥군청이 앞에 있어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로 붐비기 때문에 피크시간은 피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싱싱회마을

10.2Km    19046     2023-06-1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동교3길 25-1
061-863-8555

청정해역 득량만의 활어를 주인(강진, 마량 수협 중매인 27호)이 산지에서 직송하여 직접 요리하는 곳이다.

만나숯불갈비

10.3Km    38130     2024-07-24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물레방앗간길 4
061-864-1818

탐진강이 지척에 보이는 만나숯불갈비는 가족이 운영하고 있다. 여수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다 장흥에 정착한 지 8년째, 객지에서 시작한 만큼 한층 더 친절하게 손님에게 봉사하는 정신으로 일하고 있단다. 뿐만 아니라 이번 장흥에서 열린 <통합의학박람회>의 '한방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어느새 이곳 장흥에서 알아주는 요리의 달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인장은 이미 '칼질의 달인'에도 출전했다고 한다. 그런 화려한 경력 때문인지 주인장은 숯불갈비의 맛을 자신 있게 자랑한다. '보기에도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말대로 부위별로 손질된 갈비가 구워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맛과 냄새에 점점 빠져들게 된다. 또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돼지숯불갈비에 함께 나오는 선짓국 맛이다.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쉽게 숟가락이 가지 않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의 선짓국은 칼칼하면서도 국물이 개운하며 잡냄새가 없어 한 사람이 두 그릇씩 비우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어떤 손님은 선짓국을 먹기 위해서도 일부러 찾는 일도 있을 정도. 선짓국 맛의 비밀은 옛날 전통방식을 고집하는 데 있다. 이밖에 마지막 코스로 나오는 깨죽 또한 일품이다. 보통 깨죽은 검정깨만을 쓰는데 만나숯불갈비에선 곡물류를 함께 갈아서 씹히는 맛도 있고 곡물이 첨가되어서 속이 든든하며 고소한 맛이 식감을 자극한다. 이층에서는 탐진강의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풍치 또한 정겹고 터미널과 가까워서 외지 사람들도 찾기 쉽다. 제주에서 정남진까지 오가는 배의 손님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널리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