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13, 2층
02-741-9504
순대국은 돼지고기로 만든 한국식 소시지인 순대를 끓인 한국 전통 국물 요리이다. 대표메뉴는 순대국밥이다.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2.7Km 2024-05-2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3길 56
연화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천장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말사이다. 서울 동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회기동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소인 회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그 터에는 그녀의 원찰로 지어진 조그마한 절이 있다. 일체중생의 근본이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의미에서 연화사라 불렸는데, 이후 묘련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모두 연꽃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산군이 생모 윤씨의 명복을 빌고 비명에 간 원혼을 천도하기 위한 도량으로서, 연꽃의 기능 중 화생의 의미로 붙인 이름인 듯하다. 현재는 회릉이 서삼릉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경희여중ㆍ고등학교가 설립되면서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그 터 아래 조그마한 사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울창한 수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사찰의 모습이 아니라 도심 속 사찰로 변모했지만, 사찰에는 폐비 윤씨는 물론 선의왕후의 원찰로서 많은 상궁이 조성한 불화들이 남아 있어 왕실 원찰로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2.7Km 2023-08-04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54
02-741-0021
국화정원은 흙벽과 기와, 그 위에서 자라고 있는 호박넝쿨이 정겨워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다. 내부도 죽부인을 이용한 조명과 천장에 드러난 서까래가 멋스럽다. 한옥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꾸며 더욱 운치가 있는 곳이다. 이 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점심특선, 정 3품이다. 간장게장 특선은 호박죽과 색깔 고운 물김치가 입맛을 돋우고 간단한 샐러드와 전채로 시작된다. 간장게장은 속이 꽉 찬 살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데 짭조름한 간장과 게딱지에 밥을 비벼 된장찌개와 먹어야 제맛이다.
2.7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94
02-763-7999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콩돈이다. 콩불은 돼지고기에 콩나물을 넣어 볶아먹는 매운 요리이다.
2.7Km 2024-10-1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회기동)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평화의 전당은 단일 문화공간으로는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공연장으로 1999년 경희대학교 50주년을 맞아 건립했다. 중세 유럽의 고딕양식의 건축물로 경희 50년의 역사를 표현한 스테인드글라스와 아름다운 화강석 조각 등이 빼어나다. 공연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무대와 조정실, 편안하고 안락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4,500석 규모의 객석 공간이 있다. 방송, 콘서트,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행사가 연중 열린다. 대관 및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7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삼선교에서 성북동길로 접어들어 길상사(옛 대원각)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가 우측으로 보면 성북동에서는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正法寺)가 나온다. 이곳은 원래는 복전암(福田庵)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石山) 스님이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을 옮겨오면서 중창을 하여 정법사라 이름하였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지어졌는지 자세한 문헌은 없지만 지금의 길상사터가 예전에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해 볼 뿐이다.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도 뚫리고 길도 좋아져 지금은 마을이 빼곡히 들어서 있지만 석산스님이 오실 당시만 하더라도 길상사가 있는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삼선교까지 걸망을 메고 30분씩을 걸어 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고 한다. 북한산 줄기인 구준봉 자락 밑에 자리해서인지 정법사 일주문에 들면 이곳이 서울 한 중심에 있는 도심사찰인가 싶다. 무엇보다 항상 그 자리에 여법하게 계신 팔순이 넘으신 석산 노스님을 만날 수 있고, 스님께 그 옛날이야기며, 출가수행 이야기, 부처님 이야기를 전해 들을 수 있어 생각만 해도 향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곳이다.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으로 1939년에 처음 설립되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었다. 따라서 정법사의 연혁을 살피기 위해서는 우선 복전암의 연혁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 아래에 위치한 길상사(대원각)터가 원래는 후궁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혹시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여하튼 복전암의 정확한 역사는 추후의 자료발굴에 기대할 수밖에 없으며, 정법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온 1960년 이후의 역사가 정법사의 연혁으로 이해되어야 하겠다. 절을 이전할 당시 이곳에는 칠성각 한 채만 덜렁 있는 고즈넉한 암자였는데,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대웅전을 건립하면서 정법사라고 부르게 된다. 이후 스님은 1969년에 대웅전 옆으로 팔상전을 새로 건립하고, 1975년에는 미륵불상을 모셨다. 1980년에는 산신각을 중수하였으며, 이어 범종루와 요사채 등의 불사를 이루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된다. 최근 2002년에는 대웅전 중창불사를 발원하여 3년 여의 불사 끝에 2004년 4월에 낙성식을 하였고, 2005년에는 대웅전 지하에 극락전을 건립하였다.
2.7Km 2024-1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31 (동숭동)
대학로자유극장은 난타기획사 PMC 프러덕션이 2005년 3월, 국내 창작뮤지컬의 발전을 목적으로 대학로에 개관한 극장이다. 2005년 개관기념작 난타를 시작으로 뮤지컬 달고나, 뮤직인 마이 하트, 살인사건 등 국내 창작 뮤지컬을 중심으로 공연을 올려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지금도 자유극장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완성도 높은 뮤지컬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지하의 소극장으로 관객과 무대가 가까워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혜화역 1번 출구에서 200m 거리에 있으며 대학로에 중앙에 위치하여 주변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2.8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56
02-742-9779
직장인 회식 및 단체 모임을 하기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단호박찜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2.8Km 2021-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86
02-744-0701
넓은 공간과 야외 테라스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스파게티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카페다.
2.8Km 2024-0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21 (동숭동)
예스24스테이지는 공연예술, 문화의 중심 대학로에 위치한 대규모 공연장이다. 인근에 위치한 동숭아트센터와 아르코예술극장처럼 규모가 크다. 지하 3층부터 지상 3층까지의 건물로 스테이지 1관, 스테이지 2관, 스테이지 3관으로 구성되었다. 1관은 406석으로 지하 3층부터 지하 1층까지, 2관은 301석으로 지하3층부터 지하 2층까지, 3관은 255석으로 지상3층에 위치한 공연장이다. 1관과 2관은 관객석의 경사가 커서 어디서나 무대가 잘 보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사이의 공간에 식당과 카페가 있어 공연 전후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1번 출구에서 가깝고 인근에 대학로 자유극장과 대학로 문화공간 티오엠이 있어 함께 둘러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