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산척화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여산척화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여산척화비

7.6Km    2024-10-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동헌길 13

여산척화비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여산동헌 뜰에 있다. 1866년 병인양요 이후 서양 제국이 개항을 요구하는 가운데 1871년 신미양요가 일어나자, 흥선대원군이 서양 제국에 대한 항전 의식을 고양하기 위하여 전국 여러 곳에 세운 석비 중 하나이다. 1882년 임오군란 이후 흥선대원군이 실각하자 일본공사관의 요구로 철거되었다가 1915년 여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발굴되어 여산동헌으로 옮겨 세워졌다. 여산척화비의 뒤에는 여산군에서 선정을 베푼 역대 관리들의 선정비 8기가 서 있다. 여산척화비는 화강암의 단면 석비로, 규모는 높이 114㎝, 너비 46㎝, 두께 9㎝이며 정면에 비제를 겸한 비문이 있다.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해하는 것이니, 화해를 주장하는 것은 나라를 파는 것이라고 새겨져 있다. 척화비는 전국 각지에 건립되었으나 남아 있는 척화비는 여산척화비를 비롯해 10여 기로 문화재로서 가치가 있다.

원불교중앙총부

원불교중앙총부

7.7Km    2024-10-24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원불교 중앙총부는 익산시 신용동 국도 23번 도로에 원광대학교와 마주하고 있으며 1916년 소태산 대종사 박중빈이 구도 끝에 진리를 깨닫고 세운 종교로, 단군을 교조로 하는 대종교, 최제우가 세운 천도교, 강일순이 세운 증산도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4대 민족종교 중 하나이다. 이 종교의 특징은 법신불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으로 믿는 종교로서 불법의 현대화, 대중화, 생활화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원불교 중앙총부는 교단의 성지이면서 교화를 통괄하는 기지로 재가·출가 교도들이 공동생활을 하며 수행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조성된 건축물들은 근대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어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있는 익산시의 명소가 되었으며, 익산시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이용되고 있다.

원불교역사박물관

원불교역사박물관

7.7Km    2024-09-0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501

1979년 원불교 중앙총부 내 개교반백년기념관 3층에 원불교중앙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1991년 소태산대종사기념관으로 이전하였고, 2002년 건물을 증축한 뒤 원불교역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8개의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일원상수석실, 영상실, 수장고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의 종교 이념을 형상화해 전시하고, 교단 관계 유물과 한국의 역사적인 유물 등을 수집·보존·전시하고 있으며, 종교 화합의 의미로 다른 종교 유물과 자료들까지 전시·소장하고 있다. 그밖에 노인문화학교, 어린이 탐사대 등의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어린이 그림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안내와 관리는 매월 20여 명의 자원봉사 인력에 의해 운영된다. 최초로 문화관광부 제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한 종교계열 박물관이다.

익산문화원

7.7Km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선화로 529

익산문화원은 지역사회 개발 및 향토 문화의 진흥을 위해 1991년 1월 17일에 설립되었다. 익산문화원은 청소년 여름문화학교, 시·군 농악대회, 전북 민속놀이 출전, 익산문화 유산지와 문화지 발간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 다양하고, 흥이 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여 배울 수 있다. 익산문화원의 구조는 1, 2층에 전시실, 3층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에 연구실, 소품실(민속행사 소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익산문화원은 1957년 이리공보원으로 개원한 이래로 여러 차례 이전과 통합의 변천사를 겪었으며, 1995년 시·군 통합으로 이리문화원과 익산문화원이 통합하여 지금의 문화원이 되어 익산시 전통문화 전승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림가든

7.7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624
063-862-0943

오리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강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수림가든은 참숯에 구워 먹는 오리생구이와 토속적인 밑반찬을 제공하는 오리 전문점이다. 이곳은 참숯을 사용하여 오리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했다. 미륵사지 유적, 두동교회, 교도소 촬영세트장, 성당포구마을, 남궁찬묘석상, 청동 조문경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백제 문화의 진향이 진하게 배어나는 곳

7.7Km    2024-01-18

사람들은 ‘백제’하면 부여와 공주를 떠올린다. 그러나 익산도 화려하게 꽃피웠던 백제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다. 다소 투박하지만 옛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한 소박한 시골 전경이 오히려 푸근해지는 익산에 피워진 꽃을 만나러 가는 여행이다.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

7.8Km    2024-10-07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 (어양동)
063-859-4977,4334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는 2023.10.20~10.29 동안 열리는 도시와 농업이 상생하는 축제이며, 전국 최고 규모의 국화정원과 국화분재, 문화공연, 음악분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이다.

중앙체육공원

중앙체육공원

7.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하나로 322 (어양동)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은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향상을 위하여 2002년 4월 21일에 개장하였다. 주요시설로는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과 분수대, 인공폭포, 체력단련기구, 산책로 등의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공원의 명물 음악분수가 공원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다양한 빛깔의 물줄기를 직선과 곡선 등 여러 각도로 뿜어내기 때문에 마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는 것 같다. 체육시설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즐길 거리가 많다.

원광대학교 박물관

원광대학교 박물관

7.8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

* 대학교 내 있는 종합박물관, 원광대학교 박물관 1968년 1월 도서관 4층에 20평 규모의 작은 전시공간과 274점의 소장 유물로 처음 문을 연 원광대학교 박물관은 이후 계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1987년 6월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축면적 6,065㎡ 규모의 전용 박물관이 건립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지금까지 우리 박물관은 본교 재학생은 물론 지역주민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산교육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는데, 현재 박물관의 고유한 기능과 함께 더욱 다양해진 문화적 욕구를 충족 시켜 주기 위해서 기획 전시 및 역사·문화에 대한 정기강좌와 유적 답사, 영상 자료의 활용 등을 통하여 문화기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회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원광대학교 박물관에 이렇게 많은 소장품이?? 원광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자료는 고고 미술자료·불교미술자료 · 생활민속자료 ·무속 자료, 서화 및 탁본 자료, 고문서 ·한수 등 총 18,000여 점에 이르고 있다. 고미술 자료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석제품, 도자제품, 금속 제품 등으로 시대의 흐름에 따라 기술의 발달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와 우리 학교에서 발굴한 유물들이며, 불교미술자료는 삼국시대의 불상을 비롯한 불상류와 불교공예품, 그리고 조선시대의 불화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생활민속자료는 실생활에 쓰였던 농기구 및 각종 연모와 생활용품 등 선인들의 손때가 묻은 유물들을 고루 소장하고 있으며 서화, 탁본 자료는 조선시대 명사들의 서화와 전국 각지에 산재한 금석문의 탁본 자료이다. 무속 자료는 무속화·무신상·무신기·무복 등으로 무속 연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들이라 할 수 있으며, 고문서는 교지·호구단자·간찰·분재기 등으로 조선시대 사회상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자료이고, 한수는 민간신앙에서 모셔진 신상을 중심으로 전통자수 기법으로 수놓은 작품들이다.

망모당

7.8Km    2024-10-16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장중길 105-8

이 집은 조선 선조대 문인 표옹 송영구(瓢翁 宋英耉)선생이 선조 38년(1605) 선친을 여의고 지은 곳으로, 이곳에서 우산(紆山)에 있는 선영(先塋)을 망모(望慕)하였다고 한다. 망모당이란 편액(扁額)은 중국사신 주지번(朱之蕃)의 친필을 현각한 것이다.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집으로 전면의 초석은 기둥모양초석으로 누집 형식을 이루고 있다. 기둥위에 첨차를 놓아 굴도리 밑의 장혀를 받친것이나, 난간두겁대의 받침기둥을 계자각 비슷하게 다듬은 것 등이 이 건물의 특징이다. 당모당 부근에는 100여명 정도가 앉아서 놀 수 있는 평평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 밑으로는 왕궁천이라는 냇물이 흐르고 있어서 주변의 경치가 매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