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Km 2024-06-28
경기도 화성시 최루백로381번길 1
홍테이블은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특별한 메뉴를 하는 곳이라 이색적인 맛을 즐기려는 손님이 많이 방문한다. 동남아 음식인 락사를 즐길 수도 있고, 소불고기커리볶음밥을 먹을 수도 있다. 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아메리카노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아보카도를 넣어 만든 홍버거도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이다. 정원을 예쁘게 관리하고 있고 내부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편안함을 준다. 저녁은 예약제로만 운영하고 있다. 예약이 없으면 오후 4시면 영업을 종료하니 저녁에 방문할 고객은 반드시 예약하고 영업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주차장은 앞마당에도 있고 외부에도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9.4Km 2024-07-31
경기도 의왕시 철도박물관로 142
1호선 의왕역 부근에 위치한 의왕철도박물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대규모 운송수단이자 국민의 생활수단인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인식시키기 위하여 설립한 박물관이다. 어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교육과 체험학습의 장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1935년 조선총독부 철도국에서 용산 철도종사원 양성소 내에 철도박물관을 최초 개관하였고, 현재의 철도박물관은 1981년 문을 연 철도고등학교 실습장 내 철도기념관이 모태로 1988년 현재 위치에 국립철도박물관을 신축 개관하고 1997년 서울역에도 제2관을 개관하였다. 이후 2004년 서울역관은 폐관하고 의왕철도박물관으로 이전∙통합되었다. 박물관은 실내 전시장(본관)과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2,700여 점의 전시품을 전시하고 있다. 실내 전시장은 2층 규모로 1층에는 중앙홀, 역사실, 차량실, 운전체험실, 철도 모형 디오라마실이 있으며, 2층에는 전기실, 시설실, 수송서비스실, 영상실, 특별전시실이 있고 옥외전시장에는 증기기관차, 디젤난방차, 추억의 비둘기호∙통일호객차, 대통령전용객차 등 각종 기차가 전시되어 있다. 시간에 맞춰 1층 중앙홀에 모이면 철도 해설사가 들려주는 전시해설이 진행되며 특히 철도의 발전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철도모형 디오라마와 남녀노소 인기가 많은 열차운전체험실(유료), 기관사 복장을 하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 등 놓치면 아쉬운 체험 공간이 알차게 마련되어 있다. 1호선 의왕역에서 차량으로 약 12분, 도보 약 12분(847m) 소요되며, 역에서 한 번에 오는 버스가 있다.
9.4Km 2023-02-20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270번길 96-32
예찬은 오산시 잔다리마을 광성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넓은 정원에 둘러싸인 건물로 주변 곳곳에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건물 안은 깔끔하고 이동이 불편한 손님을 위해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넓은 홀에 입식 테이블이 있고 다양한 크기의 룸이 많이 있어 상견례, 돌잔치 등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아기 동반 가족 손님을 위한 아기 의자와 식기류를 구비하고 있다. 한정식 코스 메뉴들로 구성된 이 식당은 정갈하고 푸짐한 반찬들과 솥밥이 기본으로 나온다. 근처에 1호선 세마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9.4Km 2023-08-08
독산성은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말에 쌀을 부어서 마치 물이 풍부한 곳으로 보여 왜군이 포위를 풀고 돌아가는 틈을 타서 적을 물리쳤던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이와 함께 보적사와 독산성 산림욕장까지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을 주제로 조성된 물향기수목원은 도심에 위치해 있어 숲과 도심환경이 잘 어우러진 수목원이다.
9.4Km 2024-08-0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48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오염원이 없는 맑은 계곡물이 낚시터로 유입되어 깨끗한 수질을 자랑한다. 계곡 속에 위치하여 하루 휴양 코스로 적합하다. 사계절 수위 변동 없이 손맛을 볼 수 있고, 가림막이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게 낚시를 할 수 있다. 방갈로 및 수상 좌대 (1인~4인)와 개인 좌대, 손맛터, 낚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자체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9.4Km 2024-08-1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
9.5Km 2024-09-0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삼로250번길 27
지곡저수지 부근에 위치한 물레방아는 용인에서 손님이 오면 대접할 곳으로 생각난다는 닭∙오리백숙 전문점이다. 푸른 숲에 시원하게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반겨주는 이곳은 도심에서 벗어나 깊숙이 있지만 찾아오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물레방아의 메뉴는 단출한데 누룽지 닭백숙과 오리백숙, 곁들여 먹기 좋은 쟁반막국수와 골뱅이무침이다. 토종닭만을 이용해 끓이는 백숙은 고소한 누룽지 죽과 궁합이 잘 맞고 즉석에서 무쳐내는 겉절이와 각종 김치류 등의 반찬이 제공된다. 양이 푸짐해 남은 죽을 포장해 가는 손님이 많은데, 그런 손님을 위한 셀프 포장대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다만 반찬 포장은 제한된다. 또 오리백숙의 경우 조리 시간이 길어서 미리 전화 주문하여야 한다. 식사 장소는 입식으로 유아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9.5Km 2023-12-28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지곡동에서 지곡저수지로 가는 길은 크게 두가지다. 민속촌 길을 따라 들어가는 길과 반대쪽으로 기흥동 주민센터 앞으로 가는 길이 있다. 산길을 가로지르면 자동차 통행이 가능하지만, 주차하고 산책하듯 걸으면 좋은 숲길이다. 저수지 인근에 예쁜 카페도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들를만하다.
9.5Km 2024-07-30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 17
국민볼펜 모나미! 검은색 뚜껑에 하얀색 볼펜을 다들 한번씩은 써봤을 것이다. 모나미 스토어는 모나미 볼펜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컨셉스토어이다. 본점에서는 잉크랩 체험이 가능한데 원하는 컬러를 조합해 나만의 모나미를 만들어 볼 수 있다.
9.5Km 2024-04-16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어정로 134-4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에 있는 방자네바지락칼국수는 어정역 바로 앞에 있는 맛있고 시원한 칼국숫집이다. 대표 메뉴는 감태바지락칼국수이다. 바지락칼국수는 많지만, 감태를 넣어 면을 만든 집은 흔하지 않다. 시원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바지락이 넉넉히 들어가 감칠맛을 높인다. 여름에는 서리태 콩국수와 코다리 냉면도 계절 메뉴로 하고, 그 외 왕만두, 물냉면이 있다. 김치는 매일 만드는 겉절이와 열무김치로 더 먹고 싶으면 셀프 코너에서 무제한으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막걸리를 한 잔씩 무료로 제공한다. 주차장이 넓어 이용이 편리하다. 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을 열무에 비벼 먹을 수 있게 제공한다. 인근에 동백호수공원, 용인시박물관, 석성산 등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