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Km 2024-07-02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삼성문화재단은 1965년 설립 이래로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삼성그룹의 창립자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께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수집한 한국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기반으로 호암미술관과 호암갤러리, 로댕갤러리를 운영해 왔다. 이후 창립자의 뜻을 이어 이건희 회장께서도 한국미술사를 기록할 수 있는 중요한 유물들을 수집·보강하고, 한국의 근·현대작가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현대미술가들의 작품을 수집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리움 미술관은 우리나라 고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1’과 한국과 외국의 근·현대미술품 전시를 위한 ‘MUSEUM 2’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이 미술관들은 미래의 주역들을 위한 또 다른 가능성으로 기여하게 될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와 더불어 복합문화단지를 이루게 된다. 이렇듯,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게 될 삼성미술관 리움(Leeum)의 건축은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 장 누벨, 렘 쿨하스의 작품으로, 한 대지 안에 세 작가의 개성이 조화롭게 표현된 예술작품으로서의 미술관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남산 자락에 세워진 리움 미술관은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극장과 더불어 서울 도심의 핵심문화시설을 이어주는 새로운 문화지형을 구축, 서울을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부상시키고 나아가서는, 문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동양과 서양을 잇는 새로운 개념의 미술관으로서 아시아 미술의 구심점이 되어 세계를 향해 열린 예술과 문화의 발신지로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5.3Km 2024-10-2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몰 B1
전 세계 5대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13개의 다양한 테마존에서 해양생물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강에서 연안으로, 연안에서 바다로 생태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650여종 55,000여마리 국내 최다 해양생물이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한강 '민물고기'부터, 북극 흰고래 '벨루가'까지 수많은 해양생물이 함께 살아간다. 또한 국내 최대 서식 수조로 집이 되어 살아갈 친구들을 위한 바다처럼 여유로운 수조를 설계하였다.
5.3Km 2024-07-2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117층~123층에 위치한 서울 스카이는 500m 상공에서 환상적인 서울의 풍경과 야경을 360도 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다. 스카이데크, 스카이테라스, 123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존은 지하 1층, 2층에 위치해있다. 전시층 및 전망대 로비에는 한국의 탄생과 세계 속의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곳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스카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릭터 상품과 롯데월드타워 관련 다양한 기념품점이 있어 서울스카이의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망층에서는 건물 2층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상 478m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120층으로 올라가면 고도 486m의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가 있다. 123층에는 높고 웅장한 커튼월을 통한 최고층의 전망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다. 서울스카이를 향해 올라가는 더블데크 엘레베이터 '스카이 셔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 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한국의 탄생과 발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전망대로 오르는 1분간 시공간을 초월한 황홀함을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