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4-08-19
경기도 오산시 지곶동
독산성은 사적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본성의 총연장은 1,100m이며 내성은 350m이 달하는 아담한 산성이다. 독산성의 처음 축조 연대는 분명치 않지만 독산성의 위치적 특성이 용인, 양지 간에 있는 고성과 남한산성이 기각지세를 이루어 왕도의 문호를 굳게 한다는 전략상의 이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매우 중요한 곳이었음을 알 수 있다. 기록에 의하면 원래 백제가 쌓은 고성이었고, 신라통일기나 고려 시대에서도 군사상 요지로 되어 왔다. 독산은 본래 석대산, 향로봉이라고 불려 왔고 조선시대에는 독산성이라 불려 왔으나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폈던 진묘(眞妙)한 병법 전략에 연유해 지금은 ‘세마산’ 또는 ‘세마대’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는 이승만 대통령 친필의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은 누각 건물이 있다.
독산성은 군사기지로서의 주요 위치에 놓여있긴 하지만, 샘물의 부족이 흠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때문에 1593년(선조 26) 명나라 원군이 평양을 수복하고 남하함에 전라도 순변사이던 권율 장군이 명군과 호응하여 서울을 수복하고자 2만 명의 군사로 이곳에 진을 치고 대군과 대치한 독산성 전투는 너무나 유명하다. 그때 우키다 히데이에가 이끈 왜군은 이 벌거숭이산에 물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탐정 군사에게 물 한 지게를 산 위로 올려 보냈다. 그러나 권율 장군은 왜군의 의도를 꿰뚫어 보고 백마를 산 위에 끌어올려 흰쌀을 말에 끼얹어 말을 씻는 시늉을 하게 하였다. 이것을 본 왜군은 성내에 물이 많은 것으로 알고 퇴각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샘물의 부족한 단점을 권율 장군이 슬기롭게 극복한 세마대의 일화가 전해지고 있으며, 1957년 민관으로 구성된 ‘세마대중건위원회’에 의해 복원되었다.
※ 1977년 간행된 전국 문화유적 총람에 의하면 「독산성 및 세마대지」의 연혁에 대해 백제 때 축성된 고성이었고 통일신라나 고려 시대에도 군사상 중요한 요지로 되어 왔으며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주둔했고 변이중으로 하여금 화포를 발명, 제작하게 하여 행주대첩에서 승전케 하였다. 또한, 임란 후 조정에서 독산성에 세마대를 장엄하게 세우고 병기창을 두어 무예 연습을 하게 하였으며 정조 16년(1792년)에 독산성과 세마대를 중수하였다.
6.7Km 2024-08-01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620
권선구 고색동에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시설이다. 수원역에서 10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운동장과 테니스장, 족구장, 농구장, 축구장, 스케이트장, 인라인 게이트볼장 등이 있다. 내부에는 실내체육관, 도서관, 영화관, 수영장, 체력단련실, 스크린골프장, 문화강좌 강의실, 매점 식당, 스포츠 숍, 아기 스포츠단 등이 있다. 모든 문화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에게 반응이 좋은 곳이다. 산책하기도 좋고, 주말이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많이 찾는다.
6.7Km 2024-10-31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124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은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숲모험 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미니 기차, 실내 서핑 등이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나이키 팩토리, 쇼핑몰 최초 실내 서핑숍 등 300여 개 다양한 브랜드가 한곳에 모여 있다. 경부고속도로(기흥 IC),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 간 도로 등과 인접해 있어 가깝고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다.